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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손보 노조 "100% 고용승계 요구하는 건 아냐" 2025-03-17 14:47:00
구성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전국사무금융노조 손해보험업종본부는 17일 서울 예금보험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노조는 회사의 정상 매각을 통한 보험시장 안정화와 회사의 존속과 전체 구성원의 노동 권리 보전을 위해 인수 의향이 있는 모든 상대와 협력하고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는 "메리츠화재가...
MBK 김병주 얼마나 내놓나…업계 "홈플 정상화에 최소 1조원" 2025-03-16 17:12:13
2조원대 금융채무를 보유한 채권단과 투자자들의 피해 복구에도 MBK와 김병주 회장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크다. 홈플러스 마트노조는 "경영 악화 원인은 MBK의 투자 부족과 전략 부재 때문"이라며 MBK가 홈플러스를 차입매수(LBO) 방식으로 인수해 부채와 이자를 갚아가면서 부동산 중심으로 경영하면서...
홈플러스 악화, 규제·이커머스 탓?…고가 베팅 MBK '전략실패' 2025-03-16 06:25:01
온라인 배송도 못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홈플러스 마트노조와 유통업계는 "남 탓만 하고 있다"며 홈플러스 악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MBK의 '전략 실패'를 지목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MBK가 홈플러스를 7조2천억원에 사들이면서 '부동산만 팔아도 원금은 회수한다'는 시각으로 유통업을 잘 모르고...
'슈퍼마켓 매각' 홈플러스 회생에 주요 카드 될까 2025-03-14 17:58:23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한 상태다. 게다가 메리츠금융그룹과 KB국민은행 등 주요 채권자들이 매각 재추진을 MBK 안대로 시행하라고 재가할지는 미지수다. MBK 측의 자금 투입과 같은 직접적 자구책 없이 회사 조직을 쪼개 팔아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에 반발이 일 공산이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관측이다. 금투업계의...
[사설] MG손보 노조, 정치권 뒷배 믿고 공멸의 길 자초하나 2025-03-14 17:39:26
논란이 끊이지 않았다. 이번에 노조가 막 나갈 수 있었던 건 민주노총 사무금융노조위원장 출신인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뒤에 있기 때문이란 관측도 있다. 노조의 적극적인 지지에 힘입어 민주당이 정권을 잡으면 금융지주 중 한 곳에 MG손보를 떠넘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주주들이 버젓이 눈을 뜨고 있는...
홈플러스 투자자 돈 날릴 판..."법원에서 판단" 2025-03-14 15:27:31
<앵커> 홈플러스 사태가 금융권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채권 등 금융상품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오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회생과 채권 변제 방안 등을 발표했는데, 뾰족한 해법은 찾기 힘들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성 기자, 간담회에서 어떤 얘기가...
홈플러스 "상거래채권 전액변제…6월3일 회생계획안 제출"(종합2보) 2025-03-14 15:13:13
다 안정화됐고 금융채권(2조원대) 상환이 유예되면서 금융 부담이 크게 경감돼 현금 수치로 조만간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전날까지 상거래채권 3천400억원 상환을 마쳤다"며 "대기업과 브랜드 점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영세업자 채권은 곧 지급이 끝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전날 기준 현금시재가 약...
[일문일답] 홈플러스 대표 "회생신청 불가피"…김병주 사재출연은 무응답(종합) 2025-03-14 14:41:30
▲ 증권사가 인수한 것으로 이게 상거래 채권인지, 금융 채권인지 우리가 자체적으로 판단할 수는 없다. 다만, 정확히 어떻게 이뤄진 거래인지 법원에 신고할 생각이며 법원에서 판단할 것으로 생각한다. -- MBK가 홈플러스의 회생 의지를 갖고 있는지 의문이 끊이지 않는다. 이에 대한 입장은 뭔가. ▲ 홈플러스가 부도...
홈플러스 "모든 채권 변제"…일부 투자자 제외에 '반발' 2025-03-14 14:15:56
회생 절차 중이며, 건물 앞에서 홈플러스 노조와 금융상품 투자자들이 시위를 벌이고 있음 - 홈플러스는 보유 현금과 영업 활동 수익으로 모든 채권을 변제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자산 유동화 및 전자단기사채 등 금융투자 상품을 상거래 채권으로 인정하는 방안은 제외 - 약 4천억 원 이상의 미상환 잔액이 있으나, 해당...
MG손보 노조 몽니…메리츠, 인수 포기 2025-03-13 17:49:50
MG손보 노조는 “메리츠화재에 인수될 바엔 차라리 파산이 낫다”는 입장이었다. 일부 고용 승계보다 전원이 일자리를 잃는 길을 택하겠다는 것이었는데, 이게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정치권의 압박이 거세지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꼽힌다. 정부가 MG손보 청산 작업을 서두를 것으로 관측되는 이유다. MG손보 노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