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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을배추·무 생산량 역대 최소…잦은 비 영향 2025-12-24 12:00:01
내리는 날이 많았다"며 "강수량이 많으면 무나 배추의 생육에 지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사과 생산량은 44만8천t으로 1만2천t(2.6%) 줄었고 배 생산량은 19만7천t으로 1만9천t(10.7%) 증가했다. 사과는 기후변화에 따른 품종 전환과 봄에 이어진 산불 피해 등으로 재배면적이 3.7% 감소한 것이 생산량에 영향을 미쳤다....
내년에도 'AI 빚투'…"사상 최대 미국 회사채 발행 전망" 2025-12-24 11:53:34
날 전망이다. 프랑스의 금융그룹 크레디 아그리콜에 따르면 리버스-양키 채권은 올해 역대 최고치인 1천881억유로(약 325조원)어치를 기록했고, 내년에는 이보다 더 늘어나 최대 기록을 다시 경신할 것이란 예측이 나온다. 회사채 발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AI 투자 열풍 외에도 기존 부채 차환과 M&A(인수합병) 수요가...
K-콘텐츠 전성시대, '흑백요리사2'·'대홍수' 나란히 글로벌 1위 석권 2025-12-24 11:45:35
덮친 지구의 마지막 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건 이들이 물에 잠겨가는 아파트 속에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SF 재난 블록버스터다. "물리적 영역에서 형이상학적 영역까지 넘나드는 서사를 독보적으로 그려냈다"(Variety), "2025년의 가장 놀라운 영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수많은 숨은 디테일들로...
"아내도 야단"…생중계 업무보고 논란 된 李대통령 말말말 2025-12-24 11:38:40
날 업무 보고에서는 최문규 석유공사 사장 직무대행도 공개 질타의 대상이 됐다. 이 대통령의 "생산 원가가 높다면 채산성이 없을 텐데, 생산 원가를 계산해 봤느냐"는 질문에 최 직무대행이 "변수가 많아 계산해 보지 않았다"고 답한 게 트리거가 됐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 사업 자체를 안 했어야 하는 것 아니냐? 변수가...
'서학개미, 동학개미로 돌아오라'…20% 양도세, 한시 비과세(종합) 2025-12-24 11:27:36
달러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해외투자금의 최소 10% 정도만 국내로 돌아오더라도 최대 200억 달러 정도가 공급될 수 있다는 게 정부 추산이다. 수출기업 달러보유분의 환전 인센티브 방안은 포함되지 않았다. 최지영 관리관은 "해외에 있는 돈을 필요하면 환전하는 것인데, 여기에 혜택을 주는 것은 이상한 것...
세계 최대 반도체 단지 수혜…'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 주목 2025-12-24 11:17:13
몰리면서 일자리 창출과 직주근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표적 배후 주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대우건설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내년 1월 양지읍 승격 예정) 양지리 산97-12 일대에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를 분양 중이다. 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파크는 지하 2층~지상...
"거래 체결까지 0.04초"...솔레이어, 실시간 금융 플랫폼 꿈꾼다 [코인터뷰] 2025-12-24 11:12:52
강조했다.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한국은 새로운 금융 기술과 온체인 실험에 비교적 개방적인 시장"이라며 "제품이 확장될수록 한국 파트너와 사용자들과의 협력 기회도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가상자산(코인) 투자 정보 플랫폼(앱) '블루밍비트'에서 더 많은...
사탐 응시자에게 '의대' 문 열렸다는데…합격자도 늘어날까 [이미경의 교육지책] 2025-12-24 10:33:20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2026학년도 의대 정시에서는 전체 39개 대학 중 15개교(38.5%)가 사탐 응시자의 지원을 허용한다. 가톨릭대, 경북대, 부산대는 수학·탐구 지정과목을 폐지했다. 고려대 역시 탐구에 적용했던 선택과목 제한을 없애며 사탐 응시자의 지원 가능 범위가 넓어졌다. 모의지원에서는 선택과목...
집 나간 서학개미 '국장' 돌아오면 비과세…"빠를수록 이득" 2025-12-24 10:21:28
마련했다. 이날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빠르게 증가하는 개인의 해외투자를 국내투자로 전환하고, 기존 해외투자분에 대해서도 환헤지를 촉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원화가 절하될 것이란 기대를 갖는 것은 유리하지 않은 결과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시장 참여자들이 유의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우선...
"돌아와요 서학개미"…미장 팔고 국장 사면 '비과세' 2025-12-24 10:13:21
해외 자회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에 대해 95% 비과세(익금 불산입)를 적용하고 있는데, 이를 100%로 상향조정한다. 기재부는 이번 조치로 올해 3분기말 개인투자자의 해외주식 보유잔액 1천611억 달러 가운데 상당 부분 국내투자로 전환되거나 환헤지가 이뤄지면서 달러공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