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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밭으로 착각해 감 따다 '수갑'…"인권침해" 2025-10-02 12:37:26
국가인권위원회가 도주 위험이 없는 고령자에게 장시간 수갑을 채운 경찰의 조치를 두고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인권위는 해당 지역 경찰서장에게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수갑 사용 기준과 관련한 직무교육을 실시하라고 권고했다고 2일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A씨는 감나무밭에서 감을 따도...
[일지] 가자전쟁 2년 2025-10-02 08:16:40
= 미국 단체 가자인도주의재단(GHF), 가자지구 구호품 전달 일원화하는 배급소 운영 시작. 이스라엘군이 배급소 인파에 경고사격해 수십명 사상. ▲ 6월 13일 = 이스라엘, 이란 나탄즈 핵시설 등 공습. 호세인 살라미 IRGC 총사령관, 핵과학자 모하마드 테헤란치 등 주요 인사 다수 사망. = 이란, 이스라엘에 탄도미사일로...
[가자전쟁2년] 상처뿐인 전쟁…'완전장악' 총공세에 최후 저항 2025-10-02 08:15:26
가자의 인도주의적 위기가 최악으로 치달았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외부로부터 무기 등 물자를 지원받는 것을 막겠다며 가자를 철저히 봉쇄했고, 이는 고스란히 팔레스타인 주민들의 고통으로 이어졌다. 식수, 연료, 식량과 생필품 공급이 막히면서 물가가 치솟고 아이들의 영양 상태가 악화했다. 하마스가 군사적 용도로...
다시 법원 선 권성동…'불법 정치자금' 구속적부심사 돌입 2025-10-01 14:43:12
의원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상황에서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여전히 크다며 구속 유지를 주장할 계획이다. 권 의원은 2022년 1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 씨(구속기소)로부터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청탁받는 과정에서 정치자금 1억 원을 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지난달 16일 구속됐다. 이날 오후 4시에...
가자지구내 '친이스라엘' 무장단체 10여개…영향력 확대 우려 2025-10-01 11:37:53
이 단체는 가자인도주의재단(GHF)의 구호품 배포 현장을 중심으로 이스라엘군과 긴밀히 협력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마스는 특수부대를 구성해 친이스라엘 무장단체에 대응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하마스가 '인민군' 소속 무장대원 50명을 사살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장단체들이 난립하면서 가자지구 내 구호품...
'러 가스관 폭파' 우크라인 용의자 두번째 체포(종합) 2025-10-01 02:17:56
본국으로 도주했다. 이 때문에 러시아의 에너지 수출에 불만을 품고 있던 폴란드 정부가 도주를 도운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었다. 바르샤바 검찰은 용의자가 가족과 함께 폴란드에 살며 사업을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노르트스트림은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유럽으로 수송하는 약 1천200㎞ 길이의 해저 가스관이다. 2022년...
김계리 변호사 "尹, 법정 나갈 때 컵라면에 건빵 점심" 2025-09-30 14:29:13
전직 대통령이 진료받는 와중에 도주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일반 수용자들과 동일한 처우를 한다는 이유로 수갑과 포승을 채운 모습을 찍히게 하는 황당한 짓을 자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전 대통령 측은 보석심문에서 "구속되고 1.8평짜리 방 안에서 서바이브(생존)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다”며 "(특검이) 제...
中법원, 미얀마서 전화사기조직 운영 가족 등 11명에 사형 선고 2025-09-30 10:38:03
또 피고인들이 전화사기에 연루된 사람 가운데 도주를 시도하거나 명령에 따르지 않는 10명을 살해한 혐의와 2023년 10월 전화사기 관련자들의 중국 송환을 막으려는 과정에서 총격으로 4명을 살해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밍 가문은 중국 윈난성과 인접한 미얀마 국경 마을인 라우카이에 자리 잡고 일대를 스캠 센터,...
아이티서 드론공격에 생일파티 어린이 8명 숨져…"정부군 소행" 2025-09-30 02:23:04
타깃이었던 스티븐슨은 큰 피해를 보지 않고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아이티 인권단체는 덧붙였다. 시민단체 활동가들은 이달 초 포르토프랭스 시내에서도 폭발물 드론을 활용한 유사 작전으로 최소 11명의 민간인 사망 피해가 있었다고도 부연했다. 현지에서는 올해 초 신설된 '특별작전팀' 역할에 대한 우려가...
프랑스 모스크에 돼지머리 놓은 일당 세르비아서 체포 2025-09-30 00:48:49
현재 도주 중이라고 덧붙였다. 내무부는 "이들의 목적은 차이점을 근거로 증오, 차별, 폭력을 선동·조장하는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달 9일 새벽 파리와 근교 도시의 모스크 앞에서 총 9개의 돼지머리가 발견됐다. 이들 중 일부에는 파란색 잉크로 '마크롱'(대통령)이 쓰여 있었다. 이슬람에서 돼지는 부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