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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 물러선 트럼프?…한숨 돌린 애플 등 빅테크 2025-04-13 12:00:05
트럼프 행정부의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 미국의 대중국 수입액 가운데 22%인 1천16억 달러(약 145조원) 정도가 영향을 받는다면서 악화일로로 치닫던 미중 관계에 첫 완화 조치로 평가했다. 랜드 중국연구센터의 제라드 디피포 부센터장이 집계한 미국 무역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수입액 가운데 3천900억 달러(약...
"또 우리가 희생양"…중국과의 무역전쟁 최전선 내몰린 미 농가 2025-04-11 16:18:10
기억하는 미국의 대두 농가들은 이번에도 걷잡을 수 없는 보복 관세 갈등이 중국에 수출길이 막히는 상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칼레브 래그랜드 미국대두협회 회장은 NYT에 "만약 이 상황이 장기화한다면 상당수의 농민들이 파산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지난 무역 전쟁으로부터의 상처를 아직도 지니고...
'관세맨' 트럼프 "동맹국 협상 우선"...EU와 손잡는 중국 [데일리 아시아] 2025-04-09 16:53:14
"대만 TSMC가 중국 화웨이의 대리 주문 업체에 제품을 판매해 미국에 10억달러, 우리 돈 1조4천억원의 벌금을 낼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상무부가 화웨이 AI 반도체 '어센드 910B'에서 TSMC 제조 칩이 발견돼 조사했는데 해당 칩은 중국의 반도체 설계회사인 소프고가 화웨이를 위해 대신 주문해 준 것...
"미국에 1조4800억 벌금 낼 판"…잘나가던 TSMC '날벼락' 2025-04-09 13:41:29
같은 가능성을 제기한 미국의 싱크탱크 랜드 연구소의 레나트 하임 기술안보정책 연구원은 소고프로부터 주문받은 칩이 AI 용도였기에 TSMC는 화웨이로 흘러들어갈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해당 칩을 판매해서는 안 됐다고 지적했다. 화웨이는 미국 정부 허가 없이 미국의 기술력이 들어간 첨단기술이나 제품을 거래할 수...
中기업에 반도체 판 TSMC…'천문학적 벌금' 위기 2025-04-09 13:41:05
관련,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부터 조사를 벌여왔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해당 TSMC의 칩은 중국의 반도체 설계회사인 소프고가 화웨이를 위해 대신 주문해 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싱크탱크 랜드 연구소의 기술안보정책센터 연구원 레나트 하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수년간 소프고가 주문한 칩을 300만개 가까이 제조해...
"TSMC, '中기업에 칩 판매'로 美 벌금 1조4천억원 낼수도" 2025-04-09 12:39:44
드러났다. 미국 싱크탱크 랜드 연구소의 기술안보정책센터 연구원 레나트 하임에 따르면 TSMC는 최근 수년간 소프고가 주문한 칩을 300만개 가까이 제조해 판매했으며, 이 칩들은 결과적으로 화웨이에 제공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하임은 소프고가 주문한 칩들은 AI 용도로 디자인된 것이었다면서 TSMC가 해당...
중국 이어 일본까지 '광폭행보' 이재용 회장…소감 없이 귀국 2025-04-09 12:15:23
샤오미 전기차 공장과 BYD(비야디) 본사를 찾는 등 전장(자동차 전기·전자 장비) 사업 확대 행보에 나선 만큼 이번 일본 출장에서도 전장 업체들과 회동했을 가능성도 점쳐진다. 회장 취임 2주년이었던 지난해 10월 2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방한한 도요다 아키오 일본 도요타그룹 회장과 만나기도 했다....
관세쇼크에 김병환 "은행, 기업대출 늘려라" 2025-04-07 18:06:21
보기 어렵습니다. 시장안정프로그램은 레고랜드 사태와 부동산PF 사태를 계기로 출범해 올초 업무보고에서 발표된 내용인데요. 채권시장에 40억, 부동산PF 대응에 60억원이 각각 편성됐고 사업 항목과 용도도 이미 구체적으로 정해져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들의 부채 조달을 도와주는 진통제가 될 수는 있어도, 글로벌...
호주, 中 기업에 99년 빌려준 항구 되찾는다 2025-04-05 17:29:18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하고 랜드브리지가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주 내에서는 안보가 우려된다며 계약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계약 체결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미 해병대 기지가 있는 다윈항의 중국 기업 임대 계약을 미국에 사전에 알려주지 않았다고 호주 정부를 비판한 바...
호주총리 "'中기업에 99년 임대' 다윈항 운영권 되찾아올것" 2025-04-05 16:32:04
4천400억원)를 받고 다윈항을 중국 기업 랜드브리지에 99년간 빌려주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이후 호주와 중국의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하고 랜드브리지가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주 내에서는 안보가 우려된다며 계약을 취소해야 한다는 주장들이 나왔다. 계약 체결 당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