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속보] 이해찬 "피해호소 여성 아픔 위로…사과드린다" 2020-07-13 17:23:14
성추행 피해를 주장하는 전직 비서의 고소 사실을 당에서 사전에 인지했는지에 대해 "몰랐다"고 했다. 당 핵심관계자는 "이날 회의에서 이 대표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사고, 기강해이와 관련해 기강을 잡아야겠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의 잇따른 성 추문을 지적한...
청와대도 침묵…박원순 의혹에 "드릴 말씀 없다" 2020-07-13 16:28:24
기조를 취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 이어 박 시장까지 여권 광역단체장의 성 추문이 불거진 탓에 청와대는 이번 성추행 의혹의 후폭풍을 지켜보며 `로키`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는 과거 친일행적 논란이 이는 고(故) 백선엽 장군의 국립묘지 안장 문제에도 거리를...
박원순 고소인 측 "경찰·서울시 입장 밝히고 당정 외면말라" [전문] 2020-07-13 15:58:01
않았습니다. 더욱이 미투 운동,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건에 대해 가까이에서 경각심을 가져야 하는 위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사안이 누구보다 자신에게 해당된다는 점을 깨닫고 피해자에게 사과하고 멈추는 선택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은 성폭력의 행위자가 죽음을 선택한 것의 의미가...
"박원순, 4년간 성추행…무릎에 입맞추고 음란문자 보냈다" [상보] 2020-07-13 14:34:42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안을 접하면서도 피해자에게 사과하거나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부소장은 고소인 입장문 대독을 통해 "법치국가에서 법의 심판을 받고 인간적 사과를 받고 싶었다"면서 "제가 느꼈던 위력의 크기를 다시 한 번 느꼈다. 저와 제 가족의 보통의...
[속보] "박원순, 안희정·오거돈 보면서도 성추행 멈추지 않았다" 2020-07-13 14:09:02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사안을 접하면서도 피해자에게 사과하거나 멈추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저 인간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꿉니다'라는 제목으로 열린 기자회견에 고소인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이미경 한국성폭력상담소장, 고미경 한국여성의전화 상임대표 등이 발언했다. 고소인...
남인순 젠더폭력위원장은 박원순 장지에…입 닫은 민주당 여성 의원들 2020-07-13 14:04:56
위원장을 맡고 있다. 젠더폭력대책특별위원회는 과거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폭로 이후 설치된 당내 기구다. 당시 특위 산하에 성폭력 신고상담센터를 설치했고 '피해자 중심주의'에 입각해 신고된 사건들을 처리했다고 언론에 밝혔다. 남 의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미투 운동은 일회성...
'#미투' 계속 이어져도 권력형 성범죄 더 늘어 2020-07-12 18:05:20
권력형 성범죄의 유형은 다양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권력을 내세워 범행을 저질렀다. 목사가 신도를 성추행하거나 대학교수가 제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경우도 많다. ‘위력’은 명시적인 폭행·협박뿐 아니라 정치적·사회적·경제적 지위 등 무형의 압력을 통해 피...
[취재수첩] 서울시장(葬)과 자살 예방 캠페인 2020-07-12 17:02:56
배치되는 것은 여당과 서울시의 조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비서에 대한 성폭행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지 두 시간도 안 돼 더불어민주당은 “당에서 축출하고 이름까지 영원히 지운다”고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오거돈 전 부산시장도 사건이 알려진 지 나흘 만에 제명했다. 두 사람과 박 시장의 가장 큰 차이는 자살로,...
안희정·오거돈 등 끊이지 않는 '권력형 성범죄' 2020-07-12 15:31:06
다양하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지방자치단체장이라는 권력을 내세워 범행을 저질렀다. 목사가 신도를 성추행하거나, 대학교수가 제자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많다. ‘위력’은 명시적인 폭행·협박뿐 아니라 정치적·사회적·경제적 지위 등 무형의 압력을 통해 피해자 의사에 반하는...
남자비서가 답?…故박원순 시장 의혹에 '펜스룰' 또 시끌 2020-07-12 11:46:26
활발하게 진행되자 이에 대한 반작용으로 등장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의 성추문이 불거졌을 때도 어김없이 거론됐다. 미투 열풍이 한창이던 2018년 4월에는 채용·고용 과정에서 성별에 의해 불이익 발생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은 일명 '펜스룰 방지법'이 국회에서 발의됐으나 입법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