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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어스파트너스, 4300억 규모 3호 블라인드 펀드 결성 2025-03-05 14:17:41
블라인드펀드는 재무구조와 사업구조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크레딧 투자를 주요 전략으로 운용할 예정"이라며 "건설·철강·화학 등 특수상황에 놓인 금융사각지대 기업을 대상으로 우량 실물자산 또는 우량자회사 등을 활용한 구조화 투자를 적극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도 전면 중단 2025-03-05 08:14:01
효력정지 가처분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홈플러스의 회생 결정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겠지만 임직원 고용과 지역사회에 미칠 여파 등 경영의 지속가능성에 악영향을 미친 사례로 최 회장 측이 MBK를 공격하는 사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김광일 MBK 부회장 "버티는게 오히려 패착…홈플러스 위한 선택" 2025-03-04 18:01:56
마트 부분은 매출이 감소했는데 우리는 2.6% 가량 늘었다. 온라인 쪽도 10%대 정도 늘었다. 다만 우리에게도 시간이 필요하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매각을 한다고 했고, 그럼 좀 기다려도 되는데 티몬·위메프 여파로 신용평가사에서 좀 앞서 나간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다. " 최다은/차준호 기자 max@hankyung.com
7조 홈플러스 M&A 후유증…MBK '벼랑끝 전술' 택했다 2025-03-04 17:51:41
빚었다. 금융 논리에 매몰돼 쿠팡 등 e커머스의 급성장과 소비 침체로 인한 오프라인 유통시장의 본질적인 변화조차 읽지 못했다는 부정적 평가도 나온다. PEF업계 한 관계자는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중에 경영 실패를 자인한 꼴이어서 더 뼈아플 것”이라고 말했다. 차준호/노경목/황동진 기자 chacha@hankyung.com
MBK의 '차입 매수' 역풍…홈플러스 회생절차 2025-03-04 17:48:37
100%를 7조2000억원에 인수했다가 ‘승자의 저주’에 직면했다. e커머스 급성장과 소비 위축으로 오프라인 유통업계가 어려움을 겪으며 홈플러스는 2021년부터 연평균 2000억원대 적자를 냈다. MBK가 인수 과정에서 5조원가량을 외부에서 조달한 탓에 치솟은 금융비용이 발목을 잡았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회생절차 돌입 2025-03-04 10:26:47
상환전환우선주까지 고려한 조정총차입금은 6조5846억원에 달한다. 이에 따른 2024년 11월 말 기준 부채비율도 1408.6%까지 치솟았다. MBK파트너스는 2015년 영국 테스코로부터 약 7조2000억 원에 홈플러스를 인수했다. 당시 전체 인수금액 중 4조 3000억원을 인수금융으로 마련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넥슨, '유모차계의 벤츠' 스토케 판다 2025-02-28 17:54:55
뛰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유아용품 시장의 경쟁 심화와 초저출생으로 인한 성장성 둔화를 반영할 때 실적이 점차 하향세를 보일 것이란 평가도 나온다. NXC는 스토케뿐 아니라 암호화폐거래소인 코빗 매각에 나서는 등 본업인 게임과 연관이 적은 자산 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단독] 이지스운용 경영권 매각 본격 시동 2025-02-27 17:38:42
않지만, 지분 매각은 회사의 미래 발전에 도움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10년 김대영 전 국토교통부 차관이 설립한 회사로 포도몰 등 대형 부동산을 인수하며 급성장했다. 지난해 순이익도 직전 해(500억원) 대비 50% 가까이 늘어난 730억원을 거뒀다. 차준호/민경진 기자 chacha@hankyung.com
신창재 회장, 어피니티와 ‘주당 23만’ 물밑 협상...IMM "31만원 밑으론 안돼" 2025-02-24 16:12:11
끝까지 분쟁을 이어가려는 IMM PE 입장에선 신 회장이 조달할 수 있는 현금이 점차 줄어드는 점은 변수로 꼽힌다. 반대로 다른 FI들이 먼저 낮은 가격에 투자금을 털수록 2차 중재 절차를 끝까지 밟으려는 IMM PE 지분을 되사갈 신 회장의 자금 부담이 오히려 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대치동학원 거느린 타임교육, 이번엔 새 주인 찾나…7년만에 매각 재시동 2025-02-24 11:24:26
기록했다. 수년째 안정적으로 1000억원대 매출을 보이고 있다. 타임교육은 2020년대부터 온라인 사업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학습시스템 '베즐'을 2021년 론칭했으며 입시솔루션을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피기맘'도 운영 중이다. 최다은/차준호 기자 ma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