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천자 칼럼] 보수의 계보 2016-12-22 17:38:33
혁명으로 이어졌다.2차 세계대전 이후엔 하이에크의 《노예의 길》이 나와 보수철학을 분명히 했다. 세력의 결집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미국에서 불어닥친 반공주의 바람은 민주당과 공화당을 구별하는 확실한 계기가 됐다. 1980년대 레이건에 의해 보수 가치는 꽃피운다. 트럼프는 보수정치의 변용이다. 보수가 민족주...
[다산 칼럼] 헌정질서가 중요한 이유 2016-12-20 17:30:55
하이에크가 주장했듯이 ‘지식의 문제’ 때문이다. 선의의 정책이라 해도 지식의 한계 때문에 자원을 의도적으로 통제할 수도, 광장의 민심이 원하는 바대로 법을 만들 수도 없다. 집단적 광장 민심의 상당 부분은 개화된 게 아니다. 내용도 불명확하고 단기·편파·감성적이다.“새로운 세상은...
[한경 미디어 뉴스룸-한경 비타민] 위기의 '경제적 자유' 2016-12-02 18:22:08
그는 강조한다.자유주의는 원래 소수였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1947년 전 세계 36명의 자유주의자들을 초청해 ‘몽펠르랭 소사이어티’를 결성했다. 외톨이 경제학자들이 모여 자유주의를 수호하는 역할을 했다. 한국경제신문사는 내년 5월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서울 총회를 준비하고 있다.‘정규재뉴스...
[정규재 칼럼] 한국인은 왜 트럼프를 싫어했나 2016-11-28 17:36:04
유일한 체제라는 하이에크나 프리드먼, 털록 등의 보편론적 주장은 센델이나 매킨타이어 등 공동체주의자들로부터 양극화의 주범이라든가 빈익빈 부익부를 낳는다는, 끊임없는 바보들의 공세를 견뎌내야만 한다. 공동체주의적 주장은 천동설이 그런 것처럼 간단하고 쉽기에 대중에게는 잘 먹혀든다. 요즘 한국에서 인기가...
[다산 칼럼] 최근의 혼란이 의미하는 것들 2016-11-27 18:20:14
대상으로 의사결정을 하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이 갖춰야 할 식견과 덕목이 무엇인지, 이를 위한 학습 방식은 어떠해야 하는지를 인식하는 계기가 된다면 오히려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수 있다. 영국의 대처 전 총리가 하이에크의 자유헌정론을 읽고 후일 이를 국정의 바탕으로 삼아 영국병을 고친 것처럼.김영용 < 전남대...
가격 결정 땐 생산원가 아닌 '고객이 느끼는 가치' 따져 봐라 2016-11-25 17:41:13
수상한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는 제품과 시장 상황에 대한 정보가 가격에 시시각각 반영돼 경제주체들의 의사결정을 돕는다는 점에서 가격의 정보 전달 및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조했다. 현대 재무학의 아버지 유진 파마는 효율적 시장가설(efficient market hypothesis)을 통해 주식시장에서 정보가 가격에 반영되는 속도와...
['경제적 자유' 학술대회] '자유주의 경제학자 총회' 내년 서울서 열린다 2016-11-23 17:32:00
가는 길’이다.mps는 1947년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974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가 루트비히 폰 미제스 등과 함께 전체주의와 공산주의에 맞서 자유주의 경제 이념을 연구, 전파하기 위해 창립한 경제학자 역사학자 철학자 모임이다. 하이에크를 비롯해 밀턴 프리드먼, 조지프 스티글러, 제임스 뷰캐넌, 로널드 코즈, ...
"주류 경제학, 수학적 모델에만 집착…위기예측에 한계" 2016-11-04 19:00:39
폰 미제스,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등 자유주의 경제학자로 이어졌다.김인철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오스트리아학파의 가정과 분석 방법을 주류 경제학에 접목하면 더 많은 현실을 분석할 수 있다”며 둘을 보완 관계로 바라봤다. 저성장이 장기화한 시점에서 경기변동론은 특히 주목할 만하다는 설명이다.이 같은...
신자유주의 석학들의 모임 '몽펠르랭 소사이어티' 2016-09-30 17:14:42
오를 것을 희망했다. 훗날 노벨경제학상을 받는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조지 스티글러, 밀턴 프리드먼 등이 대표 岵?학자들이다. ‘경제적 자유’를 외치는 신자유주의자들이 2017년 5월 서울로 온다. 바로 ‘몽펠르랭소사이어티 서울총회’다. 4, 5면에서 몽펠르랭 소사이어티와 자유주의 철학에 대해...
[Cover Story] "번영은 시장에서 온다"…신자유주의 경제 지성들의 외침 2016-09-30 17:06:32
오스트리아 출신의 자유주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1899~1992) 주도로 1947년 스위스 몽펠르랭에서 만든 모임이다. 창립 당시 경제학자, 역사학자, 철학자 39명이 참가했으며 현재 회원은 60개국 700명 정도다. 2차 세계대전 직후 확산되던 공산주의와 케인스학파에 맞서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전파하는 것이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