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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 ④ '무소불위' 검찰, 수사지휘권 63년 만에 내려놓나 2017-05-17 06:03:00
김인회의 검찰을 생각한다'(2011년)를 문 대통령과 함께 썼고 선거 때 캠프에도 몸담았던 김인회(53·사법연수원 25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검찰의 영장청구 독점 규정이 5·16 쿠데타 이후 국가재건최고회의(의장 박정희)에서 만들어진 방안으로 선진국에서는 찾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이 규정은...
한국당 "보여주기식·일방적 국정운영"…文정부와 연일 충돌 2017-05-16 12:50:35
정부와 대립각을 세움으로써 무너진 보수 지지층을 재건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는 문 대통령의 '정책 시리즈'가 주로 도마 위에 올렸다.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일방적 독주, 극단적 좌파편중 인사, '산타클로스 선물'식의 포퓰리즘 정책은...
[생방송 글로벌 증시] 사우디-러시아, 내년 3월까지 감산 연장 합의 2017-05-16 09:03:57
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오늘 긴급 전체회의를 열고,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한 대책을 논의합니다. 안보리는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대북 제재를 실효성 있게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다음으로 2위입니다. 러시아와 트럼프 대통령의 유착설을 수사하던 제임스 코미 전 FBI 국장이...
[취재수첩] 대선 패배 자성 없는 자유한국당 2017-05-15 18:18:26
재건 운동을 해야 하는데 자유한국당은 긴장감 없이 늘어져 있다.”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이 최근 한국당 소속 초선의원 모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올린 글이다. 정 의원은 “대선에서 패배했는데도 당이 너무 무감각하다”며 “종합 2위지만 수도권 득표율은 국민의당에도 뒤진 3위다. 이러다가...
러 "시리아 4개 '안전지대'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것" 2017-05-15 16:59:17
인프라 재건, 구호물품지원 활동 등을 추진할 완벽한 휴전지대를 운영하겠다는 구상이다. 러시아는 이달 6일부터 발효한 안전지대 설치 협정에 힘을 실으려고 유엔 안보리에 안전지대 지원 결의안을 제출한 상태다. 그러나 안전지대 협정에 서명하지 않은 미국과 반군이 여전히 회의적 태도를 보이고 있어 실현 가능성에...
국민의당-바른정당, 통합론 힘빠지고 정책연대로 '선회' 2017-05-15 13:22:52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조차 15일 원내대책회의에서 "무조건적 통합·연대가 아니다"라며 한 발 뒤로 물러섰다. 합당에 이르기까지의 험난한 절차는 물론 대북정책과 안보 등의 정체성 차이를 고려하면 주 권한대행이 제시한 '8월 통합 전당대회'와 같은 조속한 통합은 개연성이 낮은 시나리오라는 게 대체적인...
구심점 사라진 '친박' 미래는…차기 전대때 행보 변곡점 2017-05-15 11:20:36
곱지 않다. 김성은 비상대책위원은 이날 비대위 회의에서 "대선 후 친박계 사면으로 '도로 친박당'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며 "친박 3인은 박 전 대통령 형사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당원권 징계 정지를 반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친박계의 향후 행보에는 당의 새 리더십을 세우는 전당대회가 변곡점이 될...
[Cover Story] 몽펠르랭소사이어티가 주창하는 경제적 자유란…작은 정부·규제 철폐·감세가 핵심 2017-05-15 09:02:08
몽펠르랭소사이어티 회원이었다고 한다.mps 서울총회의 의미몽펠르랭소사이어티는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9명이나 배출한 곳으로 유명하다. 하이에크는 1974년 노벨상을 받았다. 뒤이어 1976년에는 첫 회의 때 막내로 참석했던 밀턴 프리드먼이 받았다. 이어 조지 스티글러(1982), 제임스 뷰캐넌(1986), 모리스 알레(1988)...
새정부, 조선 등 산업 구조조정 방안 재정비 2017-05-15 06:01:25
조선·해운, 상생으로 재건하겠다'며 해운업을 재건해 조선업까지 되살리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을 뿐이다. 특히 현안인 대우조선 구조조정 문제에 대한 명시적인 언급이 없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 "대우조선을 반드시 살려야 한다"고 말했던 만큼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한국당 '할 일 태산'…제1야당 위상정립에 당 정비까지 2017-05-14 08:40:01
원내대책회의에서 "20, 30, 40대가 우리 당을 지지하지 않고 호남에서는 1, 2, 3%대 지지를 받았다"면서 "보수우파만 결집해서는 당이 존립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서울을 지역구로 둔 4선의 나경원 의원도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대선은 당이 잘해서가 아니라 열성적인 보수층이 지지를 보내준 결과"라면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