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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막판 부진…韓선수들, 안방서 또 트로피 내줘 2025-06-15 17:57:52
집어넣는 퍼팅감으로 14개 홀에서 버디 7개를 낚아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전반 9번홀(파4)과 후반 10번홀(파4), 11번홀(파5)에선 세 홀 연속 버디를 몰아치기도 했다. 사카모토는 15번홀(파3)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하며 기세가 한풀 꺾였으나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은 뒤 공동 선두로 먼저 경기를 마쳤다....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무례한 갤러리에 골치썩는 PGA 2025-06-15 14:04:01
통해 공개된 그의 정체는 텍사스 대학교 3학년 골프선수인 루크 포터로, 그 전날 열렸던 대학 골프대회의 우승자였다. 포터는 공식적으로 사과 메일을 보냈고, 텍사스 대학 감독 역시 그의 행동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멋진 매너로 유명한 리키 파울러(미국)도 지난 3월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6m...
임성재·김시우, '최악난도' 오크몬트서 메이저 첫 승 정조준 2025-06-13 09:50:16
대회 US오픈(총상금 미정)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김시우도 버디 4개, 보기 2개로 나란히 2언더파 68타를 기록해 두 선수는 공동 3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는 선두 JJ스펀(미국.4언더파 66타)와 2타 차이다. US오픈은 늘 가혹한 코스로 선수들을 시험하는 대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더...
이일희 "긴장감까지 즐긴 대회…매 순간이 행복했죠" 2025-06-12 19:04:53
막고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예상치 못한 선두권은 선수에게 부담감과 악재로 작용하기 일쑤지만 이일희는 “친구와 가족의 연락에 모두 답장을 하고, 제 스코어를 자랑했다”고 귀띔했다. 1타 차 단독 선두로 나선 최종 라운드, 3번홀(파5)에서 잘 친 공이 없어지는 불운에 무너질 뻔하기도 했다....
'골프 한·일 대항전' 첫날…한국이 먼저 웃었다 2025-06-12 19:03:18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5개를 묶어 9언더파 63타를 쳤다. 코스 레코드를 작성한 이형준은 옥태훈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단독 3위(8언더파 64타) 최진호와는 1타 차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은 2023년부터 KPGA와 JGTO의 공동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출전 선수...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난 이다연, 4번째 '메이저 퀸' 정조준 2025-06-12 19:02:37
그는 이번 대회 첫날 버디를 6개나 잡았고 보기를 1개로 막으면서 시즌 첫 승이자 통산 9승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이다연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벗어났고 이제 아픈 데도 없다”며 “그동안 계속 성적이 좋지 않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오늘 경기가 자신감을 찾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다연은 통산...
'랭킹 1426위의 기적' 이일희 "긴장감까지 즐긴 대회…매 순간 행복했죠" 2025-06-12 17:04:41
욕심에 공격적인 어프로치를 했다가 버디로 마무리한 것마저 행복했다"고 돌아봤다. 예상치못한 선두권은 선수들에게 부담감과 악재로 작용하기 일쑤다. 하지만 이일희는 "최고의 플레이를 펼친 그 기분을 마음껏 즐겼다"고 돌아봤다. "내일도 이렇게 잘 칠 확률은 높지 않으니 이 순간을 마음껏 즐기고 싶었어요. 어릴 땐...
12년 만에 확 바꿨는데…"혁신은 어디?" 실망감 안긴 애플 [영상] 2025-06-10 11:24:59
운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를 격려하는 '워크아웃 버디', 비전 프로에는 멀리 떨어져 있는 통화 상대방의 모습을 보여주는 '페르소나'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미비한 AI 성과에 시장 반응은 냉담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 떨어진 201.45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426위의 기적'…이일희, 꿈의 무대서 값진 준우승 2025-06-09 17:32:22
컵초의 벽을 넘지 못했다. 컵초는 마지막 홀에서 2.4m 버디퍼트를 성공시켜 우승과 함께 상금 26만2500달러(약 3억5700만원)를 받았다. 이날 전반의 부진이 발목을 잡았다. 이일희는 초반 7개 홀에서 보기만 3개를 쏟아내며 한때 순위가 10위권까지 밀렸다. 다행히 9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 바운스백에 성공했고 후반...
안병훈, 캐나다서 6위…올시즌 최고성적 기록 2025-06-09 17:30:20
시즌 최고 성적을 올리며 상승세의 발판을 마련했다. 3타 차 공동 9위로 역전 우승을 꿈꾼 안병훈은 이날 버디 7개를 몰아쳤지만 보기 3개를 범하며 선두권을 따라잡지 못했다. 마지막 18번홀(파5) 보기가 뼈아팠다. 티샷이 벙커에 빠지는 바람에 네 번째 샷 만에 그린에 공을 올린 뒤 2퍼트로 보기를 범했다. 지난 사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