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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성공한 동국제강…컬러강판·CSP '쌍두마차' 달린다 2021-11-24 15:40:56
함께 동국제강의 미래를 이끄는 ‘쌍두마차’는 브라질 북동부 세아라주에 있는 연산 300만t 규모의 일관제철소인 CSP제철소다. 동국제강은 장경호 창업주에 이어 장상태 명예회장, 장세주 회장, 장세욱 부회장에 이르기까지 3대에 걸쳐 대형 고로 제철소 설립의 꿈을 키워왔다. 그 꿈은 2012년 동국제강이 글로벌 철광석...
코로나 뚫고 13년 만에 최대 실적…PBR 0.6배 미만 '저평가' 2021-11-24 15:35:01
동국제강이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브라질 제철소 CSP도 헤알화 약세 등의 영향을 받아 사정이 어려워졌다. 뼈를 깎는 구조조정이 시작됐다. 주력 사업인 후판 부문의 생산 능력을 감축했고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회사인 유니온스틸과의 합병도 단행했다. 2015년 말부터 상황이 나아졌다. 중후판 업황은 여전히...
브라질 증시 연중 최저치…'대선 포퓰리즘'으로 시장 혼란 가중 2021-11-18 08:33:57
브라질 증시 연중 최저치…'대선 포퓰리즘'으로 시장 혼란 가중 헤알화 가치 올해 6.5% 하락…6월 말부터 달러 강세 지속 (상파울루=연합뉴스) 김재순 특파원 = 브라질에서 내년 대선을 앞두고 포퓰리즘 정책이 난무하면서 금융시장에 혼란을 가중하고 있다. 상파울루 증시의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세계 식량값 10년만에 최고…"내년 더 뛸 것" 2021-11-05 16:59:48
가격은 전달보다 1.8% 떨어졌다.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의 헤알화 가치가 약세여서 국제 설탕 가격이 하락하는 효과를 낸 덕분이다. 하지만 지난해 10월에 비하면 40.6% 높은 가격이다. 세계적인 공급망 혼란도 영향을 미쳤다. 운송비가 급등했고 근로자가 부족해 운반에 차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내년에도 식량난 안 끝...
NH투자증권 "글로벌 금리 상승 추세 지속" 전망 2021-10-25 08:47:36
인상을 예고했다. 지난달 기준금리를 인상한 브라질에선 재정위기 가능성에 금융시장이 요동치면서 금리가 11.5%를 상회했고, 미국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5.7헤알까지 육박했다가 5.627헤알로 마감했다. 다만, 인도는 통화정책 의사록에서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며 경기 부양을 위해 완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브라질 대통령 포퓰리즘에 경제관료 4명 줄사퇴…금융시장 혼란 2021-10-23 09:11:28
지수는 19일 3.3% 하락했다가 20일에는 낙폭이 줄었으나 전날 2.75%에 이어 이날도 1.34% 떨어졌다. 보베스파 지수는 이번 주 7.28%, 올해 전체로는 10.69% 하락했다. 미국 달러화 대비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전날 달러당 5.7헤알에 육박했다가 이날은 5.627헤알로 마감되며 진정세를 나타냈다. fidelis21c@yna.co.kr (끝)...
지지율 하락 브라질 대통령, 내년 대선 앞두고 포퓰리즘 노골화 2021-10-22 08:21:29
브라질 헤알화 환율은 이날 달러당 5.7헤알 선에 육박했으며, 올해 말까지 6헤알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화물운임 인상과 디젤연료 가격 안정 등을 요구하는 트럭 운전사들의 파업을 막기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젤연료 가격을 인상하는 대신...
돈 대신 금 0.25g으로 음식값 내는 베네수엘라 2021-10-21 17:13:38
통용된다. 더 남쪽 지역으로 가면 브라질 헤알화가 지배적 통화 기능을 한다. 브라질과 국경이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콜롬비아 접경지대인 서쪽 지역에선 콜롬비아의 페소화가 중심 화폐 역할을 한다. 콜롬비아 리서치 회사인 에코아날리티카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서쪽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산크리스토발에선 전체 거래의...
"금으로 밥값 내세요"…100년 전으로 돌아간 베네수엘라 2021-10-21 10:42:06
가면 브라질 헤알화가 지배적 통화 기능을 한다. 브라질과 국경이 맞닿아 있어서다. 콜롬비아 접경지대인 서쪽에선 콜롬비아의 페소가 화폐 역할을 담당한다. 콜롬비아 리서치 회사인 에코아날리티카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서쪽에서 가장 큰 도시인 산 크리스토발에선 전체 거래의 90% 이상이 페소로 거래된다. 이에 비해...
브라질 9월까지 12개월 물가 10.25% 급등…5년반만에 두 자릿수 2021-10-09 07:59:15
계속되면서 물가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브라질 국립통계원(IBGE)은 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까지 최근 12개월 물가 상승률이 10.2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2개월 물가 상승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은 2016년 2월(10.36%) 이후 5년 6개월여 만에 처음이다. 9월 물가 상승률은 1.16%로 나와 199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