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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MBK, 고려아연 美 제련소 추진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종합) 2025-12-15 20:06:31
없어…사업적 상식에 반하는 경영권 방어용" 비판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15일 고려아연이 미국에 제련소 건설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사업적 상식에 반하는 경영권 방어용"이라고 반발하고 즉시 법원에 신주발행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풍·MBK는 이날 보도자료를...
고려아연, 美 테네시에 11조원 규모 제련소 건설…美정부도 투자(종합2보) 2025-12-15 20:03:22
더해 충당한다. 고려아연은 사업 운영 주체인 크루서블 메탈즈가 미국 제련소 설립을 추진할 수 있도록 미국의 정책금융 지원 대출 및 재무 투자자 대출 규모가 최대 6조9천210억원(약 46억9천8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칩스법'에 따라 미국 상무부도 최대 약 3천억원(약 2억1천만달러) 규모의...
고려아연, 2.8조 규모 유증..."美 제련소 건설에 10조 투자" 2025-12-15 18:43:41
사업 추진은 크루비슬 JV를 중심으로 미국 정부와 전략적 투자자가 참여하는 합작 구조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정부는 크루시블 JV에는 핵심 투자자로 참여, 미국 전쟁부와 상무부 등 정부 측이 의결권 기준 약 40% 수준의 지분을 보유하는 구조가 될 것으로 알려진다. 크루시블 JV가 고려아연 신주를 인수하면...
李 "라오스, 희토류 등 천연자원 풍부…협력 가능성 높아" 2025-12-15 18:27:44
수출 통제 수단으로 활용하면서 공급망 재편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천연자원이 풍부한 라오스와의 협력 확대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회담에서 희토류 등 핵심 광물의 공급망 구축과 수자원 관리 등 분야에서 호혜적 사업이 적극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한-라오스 양국 관계를 포괄적 동반자...
"AI로 업무 효율 800% 향상…고객 만나는 시간 3배 늘어" 2025-12-15 18:14:20
“사업 부서에서 자문 요청이 오면 앨리비에이전트에 자연어로 넣어 몇 초 만에 법령·판례·정책까지 검색한 뒤 몇십 분 안에 워드 파일로 회신한다”며 “자문 검토 및 회신 시간 자체가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기업 법무팀이 AI를 통해 상당 수준의 법률 검토를 자체 처리하면서 로펌의 수임료 구조 재편은...
내년 판결문 공개하는 日…K리걸테크, 공략 나선다 2025-12-15 18:13:50
설립해 CJ제일제당 등 주요 기업 법무팀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정진숙 아미쿠스렉스 대표(44기)는 검찰 출신 박성재 변호사(30기)와 법률문서 자동 작성 플랫폼 ‘로폼’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엔 법무법인 로엘과 함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사업에 선정돼 44억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허란 기자 why@hankyung.com...
中, L3급 자율주행차량 2종 첫 승인…상용화 '속도' 2025-12-15 18:09:55
온 자율주행 시범사업의 개념이 아니라, 정식 차량의 지위를 부여해 대량 생산과 판매가 가능하게 하는 절차다. 승인받은 차종은 창안자동차(SC7000AAARBEV)와 아크폭스(BJ7001A61NBEV)가 각각 개발·생산한 순수 전기차로, 지정된 구간에서만 한정적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창안자동차의 차량은 충칭시의...
月 6만2000원에 전국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기준금액 넘으면 전액 환급 2025-12-15 18:08:49
사업인 K패스를 개편해 정액형 환급 방식 ‘모두의카드’를 도입한다고 15일 밝혔다. 한 달 동안 지역·유형별로 정해진 환급 기준 금액을 초과해 대중교통비를 지출하면 초과분을 모두 돌려주는 방식이다. 기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지출 금액의 20~53.3%를 돌려줘 ‘사용량에 비례한 방식’이었다....
'도미노피자' 운영사 청오SW, 한국 써브웨이 사업도 맡는다 2025-12-15 18:08:02
국내 신규 마스터 프랜차이즈(MF) 사업자로 선정됐다. 청오SW는 국내시장에서 써브웨이 매장의 확장과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권한을 갖고 사업을 총괄하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오SW는 1990년부터 약 35년간 한국 피자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도미노피자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온 청오DPK의 계열사다. 회사는 그동안 축적해...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기회는 늘 주변 맴돌아…성실과 조력자가 성공비결" 2025-12-15 18:07:47
“사업을 하다 보면 위기가 있기 마련인데, 이때 함께 도와줄 조력자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책의 제목을 ‘같이 꿈을 꾸고 싶다’로 정한 것도 그래서다. 이 회장은 “코스맥스가 여기까지 온 건 회사와 직원, 파트너사들이 같은 꿈을 공유하고,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갔기 때문”이라며 “이젠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