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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레인, '임산부 우울증' 전자약 복지부 과제 선정 2023-06-28 10:24:51
증거 수집에 활용될 계획이다. 조희영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 연구팀이 주도하며, 용인세브란스병원, 차병원그룹 등의 참여로 각 병원의 산부인과와 정신건강의학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시험 지원분야 과제는 ‘tDCS 기반 우울증 전자약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중등도 이상 주요 우울장애 환자 대상...
"다낭성 난소 증후군, 조기 사망 위험↑" 2023-06-20 10:33:10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호르몬 불균형으로 난소에 많은 작은 낭종(물혹)이 생기는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polycystic ovary syndrome)이 조기 사망 위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난소와 부신에서 남성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비정상적인 현상으로 월경불순, 채모 과다,...
급증하는 자궁체부암…10년 만에 환자 2배씩 늘어 2023-06-15 18:41:41
가운데 가장 다수였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려대 안산병원 산부인과 민경진 교수(대한 부인종양학회 부사무총장)는 최근 5년 동안 자궁체부암 환자 증가율을 대입하면, 환자 수는 올해 3800명, 오는 2030년에 약 7000명, 2040년 약 1만 4000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봤다. 대한부인종양학회 정보통신위원장인 인하대병원...
月 20만원 훌쩍…비싼 '입덧약'에 임신부들 뿔났다 2023-06-12 18:23:15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디클렉틴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검토 중이지만 정확한 급여화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입덧약의 급여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전종관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임신부 대다수가 복용하는 약인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입덧약에 건강보험을...
도심인구 줄고 땅값 뛰자…'83년 역사' 서울백병원 폐원 2023-06-12 18:18:03
내며 성장했지만 정작 서울백병원은 적자에 시달렸다. 도심 상권 개발로 인근 주민들이 떠난 데다 서울아산병원 등 대기업 재단이 운영하는 병원에 밀려 환자가 줄어든 탓이다. 2004년 처음 73억원 손실을 기록한 뒤 지금까지 누적 적자 1745억원을 기록했다. 백병원 위기설은 예전부터 나왔지만 폐원 논의가 급물살을 탄...
[단독] 규제 완화되자 1년 만에 폐원…서울백병원에 무슨 일이 2023-06-12 17:50:58
부산과 일산 등에 분원을 내며 성장했지만 정작 서울백병원은 적자에 시달렸다. 도심 상권 개발로 인근 주민들이 떠난 데다 서울아산병원 등 대기업 재단이 운영하는 병원에 밀려 환자가 준 탓이다. 2004년 73억원의 첫 손실을 기록한 후 누적 적자만 1745억원을 기록했다. 백병원 위기설은 예전부터 나왔지만 폐원 논의가...
[부고] 김완선 前 구미시청 부이사관 별세 外 2023-06-07 18:03:53
대표 부친상, 전수분 보람병원 산부인과 과장 시부상=6일 대구가톨릭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3-650-4444 ▶서구창씨 별세, 서장원 코웨이 대표 부친상, 강동욱 제일전기공업 대표 장인상=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410-3151 ▶이규상씨 별세, 이일 강원도소방본부장 장인상=7일 강동경희대병원 발인 9일...
"20∼40대 여성 100명 중 97명, 월경으로 피로·우울감 등 경험" 2023-05-28 09:30:00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42%에 그쳤고, 이 중 59.3%만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았다고 답했다. 바이엘코리아 관계자는 "사회 통념적으로 월경은 아프고 불편한 게 당연하다고 생각해 여성들이 참고 넘어가거나 방치하곤 한다"며 "월경으로 일상이 불편할 정도라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 있으니 전문의를 찾아...
'성폭행 당해 낙태' 10세소녀 고통 알렸는데…美의사 결국 징계 2023-05-26 16:20:15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미국에서 낙태 전면 금지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성폭행 피해 10세 소녀의 낙태 수술을 해준 사실을 언론에 공개한 의사가 징계 처분을 받았다. 25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 외신에 따르면 인디애나주 의료면허위원회는 이날 인디애나대 의과대 조교수이자 산부인과 의사인 케이틀린...
[기고] "전국 의료취약지에 공공의대 설립해야" 2023-05-25 16:22:48
‘서울에서 5세 아이, 응급실 찾다 끝내 숨져.’ ‘대구 대학병원 4곳 돌다 구급차서 사망한 10대.’ ‘의사 부족에 길병원 소아과 입원진료 중단.’ 최근 서울, 대구, 인천에서 벌어진 사건이다. 모두 소아청소년과 의사 부족이 낳은 결과라는 게 공통점이다. 올해 소아과 전공의 정원은 159명이었지만 32명만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