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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또 압수수색 2024-04-26 13:33:09
부추긴 혐의로 고발당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3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가 과거에 사용하던 것으로 확인돼 현재 사용 중인 휴대전화를 압수하기 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그가 회장을 맡...
경찰, 임현택 의협 차기회장 추가 압수수색…이유는 핸드폰 2024-04-26 12:31:36
확보하기 위해서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26일 오전 임 당선인의 휴대전화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임 당선인 등 의협 전·현직 간부들이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의 집단행동을 부추겨 의료법 등을 위반했다는 보건복지부의 고발장을 지난 2월 접수해 수사 중이다. 신현보 한경닷컴...
"전공의 수련비용 지원 확대…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공개" 2024-04-26 00:58:42
의대 증원분을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이날 특위에는 의료계 민간의원으로 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 국립대병원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의학회 등 의사단체들은 참여를 거부하고 있다. 수도권 5대 병원을 포함한 전국 의대 교수들은 병원과 진료과별 사정에 따라...
"전공의 수련 지원 등 의료개혁 로드맵 상반기 내놓을 것" 2024-04-25 18:54:09
방안을 구체화한다. 특위에선 내년 이후 의대 정원 조정의 근거 자료가 될 수 있는 수급추계 및 조정시스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논의에 따라 현재는 2000명인 내년 이후 의대 증원분을 조정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이다. 이날 특위에는 의료계 민간의원으로 병원협회, 중소병원협회, 국립대병원협회 관계자 등이...
첫 발 뗀 '의료개혁특위'…전공의 근로시간 단축 등 최우선 과제로 2024-04-25 15:51:43
내겠다는 것이다. 최우선 과제들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해 집단 행동을 이어가고 의사들이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해온 의제들이다. 특위는 높은 난이도와 위험도에도 보상 수준이 낮은 필수·중증 의료에 대한 공공정책수가 도입 등 수가 개편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보상 강화에 필요한 재정을 확...
野 "채상병 특검법 강행하겠다"…與 "민생법안 아니면 국회 보이콧" 2024-04-23 18:48:33
공공의대 설립법 등을 민생법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 이태원 특별법을 비롯해 전세사기 특별법, 채상병 특검법도 21대 국회 임기 내에 처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대부분 여야 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논의 자체가 공전하고 있는 법안이다. 하지만 진 의장은 “민생 입법은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를 받드는 시금석”이라며...
"우리는 조폭, 민주는 양아치"…낙선한 與 후보들의 반성문 2024-04-22 18:54:55
"의대증원 2000명을 선거기간에 불쑥 내놓은 것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문재인 정부 공공의대의 재탕이었고 사실 좌파, 사회주의 정책"이라고 했다. 류제화 전 후보는 "당이 이·조심판론이 곧 민생이라고 주장하자 먹히지 않았다. 집권여당이 국민을 대상으로 이야기하지 않고 야당을 대상으로 이야기한다는 비판이...
의료공백 앞길 '막막'…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모집 2024-04-17 05:49:42
공공의료기관 매칭은 의협도 함께 추진해온 사안이지만, 정부와 정치권에서 추진 중인 의정(醫政) 대화에는 난항이 예상된다. 정부가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추진하는 데 이어 야당이 국회 차원의 특위 구성을 제안했으나 의사단체들은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좀처럼 대응하고 있지...
[데스크 칼럼] 의료개혁, 결코 후퇴해선 안된다 2024-04-16 18:01:14
개혁 이슈는 의대 정원 확대뿐만이 아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지역의사법안, 공공의대법안도 국회에 계류 중이다. 지역의대 신설은 여야 모두가 내세운 총선 공약이었다. 의사들이 또다시 환자를 버리고 거리로 나설 공산이 큰 사안이다. 의료개혁에서만큼은 여야의 공통분모가 크다. 윤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만나...
정부, 의료개혁 '정주행'…교수 사직 현실화 25일이 '분수령' 2024-04-16 15:53:43
있냐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오랜 기간 의대 증원은 물론 공공의대 설립 등을 두고 의사 단체들과 대립각을 세워온 참여연대 등 진보 시민단체들의 특위 참여에 대해서도 부정적이다. 일각에선 집단 사직서를 제출한 의대 교수들의 사직 효력이 발생하는 25일 직전 극적으로 정부와 의료계 간 대화의 ‘창’이 열릴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