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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법 개정안 숙고해달라"…손경식, 의원 300명에 서한 2024-07-24 18:18:13
개념을 확대하는 법안이다. 노조의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무력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손 회장은 서한에서 개정안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손해배상청구권 제한을 꼽았다. 그는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존경하는 의원님께"…손경식, 국회의원에게 편지 보낸 까닭은 2024-07-24 14:44:16
“노조법 개정안에 대한 기업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며 “개정안은 원청기업을 하청기업 노사관계의 당사자로 끌어들이고, 불법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을 제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 산업이 자동차, 조선, 건설 등 업종별 다단계 협업체계로 구성된 상황에서 법안이 통과되면 원청기업들을 상대로...
손경식 경총회장, 국회의원 전원에 '노란봉투법' 우려 서한 전달 2024-07-24 12:00:04
쟁의행위가 상시적으로 발생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가 붕괴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또 "노동조합원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된 대다수 사례가 사업장 점거 과정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개정안과 같이 피해자인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마저 사실상 봉쇄된다면 산업현장은 무법천지가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진짜 사장 나와라"…'이 법' 통과되면 여기저기 불려다닐 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7-22 11:00:01
원·하청 교섭을 둘러싼 대표적 사례가 CJ대한통운이다. 전국택배노동조합은 택배 대리점 대신 근로조건을 실질적으로 결정하는 원청 CJ대한통운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했고 이를 둘러싼 법정 다툼이 이어지고 있다. 1~2심 법원은 CJ대한통운이 택배노조와 교섭에 나서야 한다고 판단했고 현재 대법원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노란봉투법, 野단독 환노위 소위 통과…경제6단체 "국가경제 무너뜨려" 2024-07-17 15:23:54
상대로 하청 노조가 끊임없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벌여 산업생태계가 붕괴하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질 것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불법 쟁의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의 대다수가 폭력적 사업장 점거 관행에서 비롯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조법 개정안은...
여당, '불법파업 조장' 노조법 제동…환노위 처리 '불발' 2024-07-16 12:35:22
기업들을 상대로 하청 노조가 끊임없이 단체교섭을 요구하고 쟁의행위를 벌인다면 원·하청 간 산업생태계는 붕괴되고 협력업체 근로자들은 일자리를 상실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양대 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은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봉투법을 7월 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불법파업 조장' 노조법, 야당 단독 처리…환노위 소위 통과 2024-07-16 11:42:34
노란봉투법은 근로자로 추정되는 범위와 하청 근로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확대하는 것이 골자다. 근로자의 불법 파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내용이 담겨 '불법파업조장법'이라는 비판도 받는다. 특히 원청 기업화 하청노조 간 단체교섭의 물꼬를 트도록 규정한 대목도 논란이 되고 있다....
'野 노란봉투법 당론'에 경제6단체 긴급회동…"산업생태계 붕괴" 2024-07-16 10:22:42
= 경제6단체는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노조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을 당론으로 채택한 것과 관련해 16일 긴급 회동을 하고 강한 우려를 표시했다.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이뤄진 회동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CJ제일제당·미원화학 등 '노사문화 우수기업' 2024-07-12 09:00:00
원하청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협력 중소기업 대상 '상생펀드' 조성을 통해 560억 원의 자금을 지원했고,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해 고용안정과 임금격차 해소에 기여했다. 또한 중소기업 상생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을 도입해...
더 세진 노조법, '먹사니즘'은 어디 갔나 [사설] 2024-07-11 17:50:00
파업 불패 세상을 만들 공산이 크다. 하청업체가 4000개가 넘는 국내 완성차 업계만 보더라도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나. 쟁의 행위 범위를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관련한 분쟁까지로 넓혀 정치 파업의 길도 법적으로 열어줬다. 어느 기업이 국내에서 사업을 하려고 하겠나. 민주당의 폭주 입법은 이뿐만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