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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주 석탄업계서도 '큰 손'…최대업체 부상 2017-01-25 09:39:12
석탄 자회사 약 3조원에 인수 계약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중국 석탄업체가 호주의 주요 석탄업체를 인수하기로 하면서 호주 최대 석탄업체로 올라서게 됐다. 중국 정부의 관리 아래 있는 옌콜 오스트레일리아(Yancoal Australia·이하 옌콜)는 호주의 글로벌 자원업체 리오틴토로부터 석탄관련 자회사 '...
美 TPP탈퇴에 회원국 대책 부심…中합류·지역협정 등 모색(종합) 2017-01-24 17:03:02
포함 지역협정 타진" (시드니·서울=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김지연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다자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공식화하면서 미국을 제외한 남은 11개 회원국이 황급히 대안을 찾아 나섰다. 이들은 미국 없이도 TPP를 그대로 밀어붙이거나 중국 등 다른...
"50년전 실종사건 제보 달라" 호주, 현상금 9억원 2017-01-24 15:03:37
희망 포기하지 않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50년 전 호주에서 벌어진 10대 2명의 실종과 관련해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0만 호주달러(9억원)의 현상금이 내걸렸다.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은 멜버른에서 북서쪽으로 130km 정도 떨어진 벤디고에서 1968년 11월 모린 브래디(당시 16세)와 앨런...
새 가족 데리고 귀국하려는 지하디스트로 호주 '골치' 2017-01-24 10:32:18
부양 책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남성 스콧 코튼(27)은 수년 전 알카에다 시리아지부 격인 자바트 파테알샴(옛 이름 자바트 알 누스라)에 합류, 시리아 북부의 차가운 평원에서 지내고 있다. 코튼은 다른 외국의 많은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처럼 현지 여성과 결혼해 2살가량의 딸을 둔 것으로...
호주·뉴질랜드 "TPP 살리겠다"…중국·인니에 개방 2017-01-24 08:32:29
문제" 폐기 기정사실화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와 뉴질랜드가 미국이 빠지더라도 다자 간 무역협정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계속 추진하겠으며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도 문호를 개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나라의 이 같은 방침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미국시간) TPP 관련...
호주공항에 얼굴 등 생체인식 시스템 '세계 최초' 도입 2017-01-23 11:03:38
2020년까지 마련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공항들에 얼굴이나 홍채, 지문과 같은 생체인식 시스템이 올해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호주를 찾는 관광객들은 세관검사 때문에 멈춰 서서 오랜 시간 기다리거나 직원을 마주할 필요가 없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호주 이민부는 올해부터 이런 생체인식...
같은 학년이라도 어릴수록 ADHD 가능성 커 2017-01-23 09:42:57
갈 준비되면 보내라"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같은 학급 내에서 가장 어려 덜 성숙한 아이가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로 약물 처방을 받을 가능성이 훨씬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ADHD는 출생일과 연관이 있을 수 있으며, 미성숙이 자칫 질병으로 오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트럼프시대 걱정되네'…호주·뉴질랜드 수천명 동조행진 2017-01-21 14:48:09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출범에 맞춰 여성과 소수계에 대한 편견과 증오의 조장에 반대하는 시위가 21일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수천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위는 미국의 여성·환경·민권·노동 단체들이 트럼프 취임식 다음 날인 21일 미국 전역에서 '여성들의...
"터번은 안 돼" 입학 퇴짜 맞은 호주 시크교 5세 아동 2017-01-21 12:20:01
법원에 제소하며 반발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의 5살 아이가 집안 종교인 시크교에 따라 머리에 터번을 두르고 학교에 다니려다 학교 측으로부터 입학이 불허돼 가족들이 반발하고 있다. 학교 측은 복장 규정에 맞지 않아 입학을 허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21일 호주 공영 SBS 방송에 따르면 멜버른에...
호주, 비시민권자 범죄에 강력대응…미성년자도 추방 추진 2017-01-21 10:17:20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정부가 비시민권자들의 범죄에 대한 대응 수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호주 정부는 강력하면서도 효율적인 추방 카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 등의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뜻을 보이고 있다. 피터 더튼 연방 이민장관은 중대 범죄를 저지르는 18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