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호주 멜버른, 도심 노숙 금지키로…"더는 못 참아" 2017-01-20 12:54:36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멜버른 시 당국이 노숙 문제에 대한 관대한 입장에서 벗어나 시내 도심에서 노숙 행위를 금지하기로 했다. 로버트 도일 멜버른 시장은 시내 노숙을 불법으로 규정, 금지하기로 하고 다음 주 시의회에 조례안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지역지 디 에이지가 20일 보도했다. 도일 시장은...
솔로몬제도 한달여만에 또 규모 6.8지진…피해 없어 2017-01-20 10:37:21
또 규모 6.8지진…피해 없어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남태평양 솔로몬제도 부근에서 20일(현지시간) 오전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 쓰나미(지진해일)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고 아직 피해도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솔로몬제도 마키라 섬의 중심도시 키라키라에서 서쪽으로 약 70㎞ 떨어진...
"아픈 가족 돌보겠다" 주총리직 내려놓은 호주 40대 정치인 2017-01-20 10:07:29
정리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가족들의 잇단 질병 소식을 접한 호주의 전도유망한 정치인이 가족을 돌보겠다며 주총리직을 내려놓았다. 시드니를 관할하는 호주 최대 주인 뉴사우스웨일스(NSW)의 마이크 베어드(48) 주총리가 19일 전격 사임과 함께 정계 은퇴를 발표해 호주 정가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호주...
"건국기념일에 히잡 쓴 축하광고라니" 호주서 철거 논란 2017-01-19 11:48:33
세우자는 모금 운동에 호응 '폭발'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의 건국기념일로 최대 국경일인 오는 26 '호주의 날'(Australia Day)을 앞두고 한 축하 광고판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19일 호주 언론에 따르면 멜버른의 한 업체는 최근 호주 국기를 배경으로 히잡을 쓴 두 소녀를 등장시킨...
'젊음…실업…무급 인턴' 확산일로…지구촌 젊은이 '눈물' 2017-01-19 09:09:20
심화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세계의 많은 젊은이가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무급 인턴에 내몰리고 있다. 일자리를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운데 인턴 경험은 취업에 필수로 자리 잡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덩달아 무급 인턴제는 세계적으로 하나의 규범이 되면서 업종이나 기업의 규모를 가리지...
호주, 건국 116년 만에 첫 원주민 장관 나왔다 2017-01-18 15:58:27
장관에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1901년 건국한 호주에서 처음으로 원주민 출신 연방 각료가 탄생했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18일 원주민 출신인 켄 와이어트 보건부 차관을 노인 복지·원주민 보건 담당 장관으로 승진, 임명했다. 턴불 총리는 와이어트 임명 사실을 발표하면서 "원주민 보건분야에 광범위한...
호주, 중국발 '필로폰 쓰나미'로 골치…선박 이용 급증 2017-01-18 12:15:40
늘어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가 중국 쪽으로부터 거세게 밀려오는 마약 "쓰나미"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호주국경수비대(ABF)는 '보트피플'을 차단하는 작전에 성공했다는 기쁨도 잠시, 이제 중국 쪽에서 쓰나미처럼 밀려오는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밀수에 대처하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다고 데일리...
호주 "실종 말레이기 새 증거 나오면 수색 재개" 2017-01-18 10:24:03
계속…유족 "무책임" 반발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2014년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에 대한 해저 수색작업이 성과 없이 17일 공식 중단돼 탑승자 가족이 반발하는 가운데 호주 정부가 해저 수색작업의 재개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호주의 대런 체스터 교통장관은 18일 기자들에게 현재로는 수색을...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실종 일지 2017-01-17 20:19:06
여객기 실종 일지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2014년 3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 수색 작업이 17일 공식 종료됐다. 첨단기술이나 관련 분야 최고 전문가들을 총동원한 약 3년간의 노력에도 성과는 없었다. 이로써 이 항공기 실종 사고는 항공 역사상 최악의 미스터리 중...
실종 말레이기 수색 공식 종료…최악의 미스터리로 남아 2017-01-17 17:52:12
기술·최고 전문가도 못 찾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2014년 3월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에 대한 수색 작업이 결국 성과 없이 공식 종료됐다. 이에 따라 이 항공기 실종 사고는 이미 예견된 대로 항공사고 역사상 최악의 미스터리 중 하나로 남게 됐다. 호주와 말레이시아, 중국 등 3개국은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