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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포경 중단 요구에 '모르쇠'…남극해서 또 잡아 2017-01-16 09:24:45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일본이 국제사법재판소(ICJ)의 판결과 국제사회의 계속되는 비난에도 연구 조사 목적을 앞세워 남극해에서 고래잡이를 멈추지 않고 있다는 증거가 포착됐다. 해양환경 보존단체 '시 셰퍼드'는 15일 남극해 내 호주의 고래보호구역에 있던 일본 포경선 니신마루호에서 밍크고래...
日자위대, 호주군에 탄약 제공 가능해진다…양국 군수협정 개정 2017-01-14 16:56:47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일본 자위대가 호주군에 탄약을 제공할 길이 열리는 등 호주군과 일본 자위대 사이에 군수 협력이 강화된다.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4일 호주 시드니의 호주 총리관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군수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상호군수지원협정(ACSA)...
"한밤 온도 35도"…이상기온으로 잠 못 이루는 시드니 2017-01-14 11:49:29
불 사용 금지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에 13일 밤부터 14일 새벽 사이 기록적인 열대야가 기승을 부렸다. 일부 지역의 한밤 온도는 35도를 기록했다. 시드니 천문대가 있는 도심지역의 옵서버토리 힐(Observatory Hill)에서는 13일 오후 9시 30분 기온이 26.7도를 기록한 뒤 14일 오전...
GM, 호주 생산 10월 중단…69년 제조 역사 끝나 2017-01-14 08:59:19
자동차 제조사 '전무'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미국 자동차회사 GM이 70년에 가까운 호주 내 생산을 오는 10월 완전히 중단하기로 했다. GM 호주법인인 홀덴은 13일 애들레이드 엘리자베스 조립공장 가동을 오는 10월 20일 공식 중단하고 호주 내 자동차 수입 및 판매사로 남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고...
'아파트 사러 가며 항공료 청구' 호주 장관 결국 사퇴 2017-01-13 15:19:55
감독기구 신설키로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수년간 납세자의 돈을 개인적인 용도에 써왔다는 의혹에 휩싸였던 호주의 보건장관이 결국 사퇴했다. 수전 레이 보건장관은 13일 자신의 출장비 사용 의혹과 관련해 규정을 어긴 바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언론의 지속적인 의혹 보도로 중요한 국가 의제가 뒷전으로...
호주-일본 TPP 살리기 나선다…미 국무 내정자 '지지' 기대 2017-01-13 11:03:31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호주와 일본 정부가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TP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 행정부의 내주 출범 후 폐기의 길을 걷게 될 운명이다. 하지만 두 나라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가 TPP에...
수술 후 메스꺼움에는 약 처방보다 껌 씹는 게 낫다 2017-01-13 10:02:19
씹을 때 문제해결 비율 훨씬 높아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수술 후에 환자 3명 중 1명꼴로 메스꺼움(nausea)이나 구토로 고통을 겪게 된다. 사정이 좋지 않으면 메스꺼움은 수일간 지속할 수도 있다. 또 남성보다는 여성들 사이에서, 멀미를 하는 동안 더 보편적이다. 이처럼 수술 후 메스꺼움을 느낄 때는 약...
탈레반, 납치한 미국·호주인 내세워 트럼프에 포로 석방 요구(종합) 2017-01-12 19:02:22
눈물로 구명 호소 (시드니·뉴델리=연합뉴스) 김기성 나확진 특파원 = 아프가니스탄 탈레반이 5개월 전 납치한 미국과 호주인 교수를 내세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미국 정부에 탈레반 포로 석방을 요구하고 나섰다. 호주 국적인 티모시 윅스와 미국 국적의 케빈 킹 교수는 11일(아프간 시간) 탈레반이 유튜...
"파티는 끝났다" 중국 리스크로 벼랑 끝 위기 호주 분유업체 2017-01-12 17:00:01
후에도 주가폭락 지속…CEO 전격 경질 (시드니=연합뉴스) 김기성 특파원 = "중국이 어려운 시장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누가 최종 소비자이고 그들이 어디에서 사들이는지를 알려면 알리바바에 의존해야만 할 정도로 정보를 얻는 것은 매우 불투명하고 어려웠습니다." 호주 분유업체 '벨라미스'(Bellamy's)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