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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법, 법원장 후보에 신진화 부장판사 단독 추천 2018-12-24 09:51:58
판사를 대상으로 추천한 후보 중에서 대법원장이 법원장을 임명하는 제도다. 대법원은 중앙집권적 법관인사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며 지난 3일 의정부지법과 대구지법에서 시범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대구지법은 최근 차기 법원장 후보로 김태천(사법연수원 14기) 제주지법 부장판사, 손봉기(사법연수원 22기) 대구지법...
남학생 6명 성추행…전 기간제 교사 항소심도 징역 3년 2018-12-20 16:00:38
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20일 남학생들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상 위계간음 등)로 기소된 대구 모 중학교 전직 기간제 교사 A(43)씨 항소심에서 원심과 마찬가지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또 5년 동안 신상정보를 공개·고지하라고 명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을 제한했다....
선거법 위반 전 울릉군수 항소심서 벌금 150만원 2018-12-20 15:40:05
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는 20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수일 전 울릉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벌금 80만원) 형량보다 높은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벌금 100만원이 넘는 형이 확정되면 최 전 군수는 5년간 피선거권을 잃는다. 재판부는 "2015년에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데다...
대구지법원장 후보에 김태천·손봉기·정용달 판사 2018-12-18 16:15:59
대구지법원장 후보에 김태천·손봉기·정용달 판사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지법 법관으로 구성된 '대구지법원장 후보 추천준비위원회'는 18일 차기 법원장 후보로 김태천(사법연수원 14기) 제주지법 부장판사, 손봉기(사법연수원 22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정용달(사법연수원 17기) 대구고법 부장판사...
죽음으로 호소한 성폭행 사건 파기환송심, 징역 7년 구형 2018-12-17 15:15:18
진술에 신빙성 인정된다'는 취지로 고법 돌려보내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30대 부부가 성폭행 피해를 주장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의 파기환송심 재판에서 검찰이 성폭행 혐의를 인정해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7일 대전고법 형사8부(전지원 부장판사) 심리로 강간 등의...
사법농단 검찰수사 본격화 6개월…수사 장기화 채비하나 2018-12-16 13:31:56
전망도 나온다. 신광렬·임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 등 재판거래나 영장심사 등에 관여한 의혹이 있는 전·현직 고법 부장판사,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실행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의혹이 있는 행정처 심의관 등도 기소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법관 블랙리스트 의혹 등 검찰이 현재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인 사안에서...
'1심 벌금 90만원' 권영진 대구시장 항소심 20일 열린다 2018-12-16 07:48:59
고법 형사1부(박준용 부장판사)가 맡는다. 권 시장은 1심 재판 때 선임했던 대구고법원장 출신 등 전관 출신 변호사들을 대부분 다시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6·13 지방선거를 앞둔 지난 4월 22일과 5월 5일 현직 단체장 신분으로 자신과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후보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대구변호사회 올해 우수법관 5명 선정 2018-12-14 17:00:56
대구고·지법, 대구가정법원 판사를 대상으로 한 '2018 대구변호사회 법관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에서는 대구고법 이흥구 부장판사, 대구지법 채정선 부장판사·이은정 판사, 가정법원 권성우 부장판사·전명환 판사 5명이 우수법관으로 뽑혔다. 우수법관들은 공정하고 설득력 있는 재판 진행과 충실한 판결...
'태블릿 학습지 투자사기' 교육기업 회장 6촌 2심도 무죄 2018-12-13 10:12:54
가로챈 혐의…고법 "속아서 투자했다고 보기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화상 학습지 사업 전망을 부풀려 17억여원을 투자받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교육서비스 기업 회장의 6촌 동생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방배초 인질범 항소심도 징역 4년…심신미약 주장 안 받아들여 2018-12-12 14:34:50
주장 안 받아들여 고법 "행동의 위험성 등 종합하면 1심 형 무겁지 않아" (서울=연합뉴스) 이보배 기자 = 초등학교에 침입해 학생을 붙잡고 인질극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7부(김대웅 부장판사)는 12일 인질강요 미수 등 혐의로 기소된 양모(25) 씨에게 1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