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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지주사·은행 사외이사 겸직 깬다 2025-03-04 17:22:25
은행에 사외이사를 각각 배치하면서 과점주주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는 측면도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사회 연속성 차원에서 불가피한 조치”라며 “과점주주는 지주사 사외이사 1인 추천권을 갖고 있을 뿐 은행 사외이사는 별도 추천위원회를 통해 구성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신한금융, 여성 사외이사 금융권 최대 4명으로 확대 2025-03-04 17:19:23
경영대학 명예교수), 김조설(오사카상업대학 경제학부 교수), 배훈(변호사), 윤재원(홍익대 경영대학 교수), 이용국(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겸임교수) 등 5명의 사외이사는 재선임됐다. 전묘상 사외이사가 추천돼 신한금융의 여성 사외이사는 업계 최다인 4명으로 불어났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따로 노는 정책에 가계대출 '들썩'…지난달 5대 은행서만 3조 급증 2025-03-04 17:15:48
내리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주기형(5년) 주담대의 가산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고, 농협은행은 이달 6일부터 주담대와 신용대출 금리를 0.2~0.4%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가계대출 증가 상황을 고려해 대출금리 인하 여부를 이번주에 결정할 방침이다. 정의진/박재원 기자 justjin@hankyung.com
골드 러시…금 투자에 '뭉칫돈' 2025-03-04 16:14:24
나눠 매수해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뜻이다. 최혜숙 하나은행 서압구정골드클럽 PB는 “무역 갈등이 예상보다 빨리 봉합되면 금값이 단기간에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한 번에 모든 금액을 투입하기보다는 2~3회 정도 분할 매수하는 방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모임통장' 고객 잡아라…5대 시중은행도 줄줄이 참전 2025-03-04 16:14:09
연계돼 가입과 초대가 쉽다는 게 강점이다. 계좌가 없어도 잔액 확인, 입출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토스뱅크는 모임통장에 인원 제한을 없앴다. 여러 명이 발급 가능한 모임카드는 월 최대 7500원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은행 예·적금 금리 年 1%대 등장…예테크족 속 탄다 2025-03-03 18:15:07
관계자는 “최근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낮추라는 당국의 압박에 못 이겨 대출 금리 인하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는 만큼 향후 예대 금리차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가계부채 규모가 지난달 다시 반등해 대출 금리 인하 속도가 예상보다 빠르지 않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병원비부터 임영웅 콘서트까지…혜택 쏠쏠한 '시니어 카드' 2025-03-03 17:23:09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5060세대의 소비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는 데다 연금, 보험 등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상당해 금융권에서 시니어를 노린 상품이 봇물 터지듯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에게 맞은 서비스에 집중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한국 '5060' 돈 많이 쓴다더니…'큰손' 등장에 들썩이는 곳 2025-03-01 16:22:58
혜택을 내세우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와 달리 5060세대의 소비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는 데다 연금, 보험 등과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이 상당해 금융권에서 시니어를 노린 상품이 봇물 터지듯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에 맞은 서비스에 집중된 상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5대 은행 가계대출만 이달 2.3조원 급증 2025-02-27 18:17:50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와 당국의 대출 금리 인하 압박이 이어지면서 대출 수요가 더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은행들은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일별·주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섰다. 실제 대출 금리가 더 떨어지면 단기적으로 대출 수요가 몰릴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2월 대출 5조원 급증…심상찮은 가계부채 2025-02-27 17:56:44
최근 금융권 가계대출은 지난해 8월 9조7000억원으로 최고치를 찍은 뒤 9~11월에는 5조~6조원대를 유지했다. 금융당국의 압박에 작년 12월 2조원으로 줄었고 올 1월에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서울 아파트값은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 3구가 급등세를 보이는 등 4주 연속 올랐다. 강현우/박재원 기자 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