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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7 대책 효과와 사후 대책[권대중의 경제 돋보기] 2025-08-11 10:36:05
상승세가 반토막이 났으며 거래 또한 대폭 줄었다. 가격 상승을 주도하던 강남과 한강벨트 지역은 숨을 죽이고 있다. 그런데 아쉽게도 공급 정책은 없고 대출 규제로 수요를 억제하는 정책을 내놓았다. 대출 규제정책을 실시한 것은 잘한 일이지만 여기에 덧붙여 구체적인 주택공급 로드맵을 내놓았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코스피 상단 3,300까지"…방향성 쥔 트럼프 입 2025-08-11 07:26:57
지난 6월 40조원이 넘었던 거래대금이 두달 새 반토막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 4~8일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거래대금은 15조5,608억원으로 20조원에도 못 미쳤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물가 지표와 이에 따른 금리 전망, 미국과 중국의 관세 휴전 연장 및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 등 트럼프발 변동성은 주요 변수가 될...
'반도체 관세폭탄' 돌발 변수…정부 '1%대 성장 전망' 원점 검토 2025-08-10 06:03:21
경우 올해 성장률 전망치가 당초 정부 전망치의 반토막 수준이 되며 1%를 밑돌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하지만 새 정부가 내놓는 첫 성장률 전망이라는 점에서 1%대를 유지할 것이란 기대도 있다. 기재부 내부에서도 반도체 관세, 1·2차 추경 효과, 소비 개선 흐름 등을 놓고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는 기대론과 반대측인...
홈플러스 본 투자자 '패닉'…회사채 순매수 규모 반토막 났다 2025-08-08 07:49:35
반기에 있었던 홈플러스 법정관리 사태나 롯데손보의 콜옵션 연기 등에 개인들의 투자심리가 크게 꺾인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신용평가사들의 회사채 등급 정기평정 기간에 특정 업종에 대한 등급 하향 조정이 지난 6월까지 두드러져 개인들이 외면하는 요인이 됐다. 김은기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평사들의 회사채 등급...
비우량 회사채에 등 돌린 개미들…순매수 '반토막' 2025-08-08 07:03:01
반토막' 올해 순매수, 1년 전보다 40% 이상 급감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비우량 회사채 시장의 '큰손'으로 꼽히는 개인투자자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 올해 들어 홈플러스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나 롯데손해보험[000400] 후순위채 콜옵션(조기상환권) 이행 연기 등으로 비우량채 투자에 대한 경계심이...
BYD, 영국·독일서 질주…테슬라는 반토막 2025-08-06 09:18:29
BYD, 영국·독일서 질주…테슬라는 반토막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유럽 최대 자동차 시장인 독일과 영국에서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중국 BYD가 질주하고 있다. 영국자동차공업협회(SMMT)와 독일 연방도로교통청(KBA)이 5일(현지시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영국에서 BYD 신차 판매는 3천184대로 1년...
지방은행, 中企대출 제자리…대기업은 40% 늘렸다 2025-08-05 17:59:00
반토막 났다. 작년 2분기 4.0%로 추가 하락했고, 올해는 1분기(0.9%)부터 0%대로 추락한 뒤 2분기에도 횡보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반면 대기업 대출은 급증하는 추세다. 4대 지방은행의 대기업 대출 잔액은 작년 2분기 말 7조1753억원에서 올해 2분기 말 10조473억원으로 2조8720억원(40%) 늘었다. 지방은행의 대기업 대출...
[데스크 칼럼] 멈춰 선 민간 개발 생태계 2025-08-05 17:26:51
2007년 이후 반기 기준 최대치다. 최근 2년간 문을 닫은 디벨로퍼는 350여 곳에 이른다. 지난해 부동산 개발업 매출은 28조217억원으로 2021년(54조6832억원)에 비해 반 토막이 났다. 문제는 이들이 사라지면 주택 공급 생태계도 함께 무너진다는 점이다. 디벨로퍼는 아파트뿐 아니라 지식산업센터,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
[위기의 한국영화 긴급제언] '케데헌'은 치명타, 국제 공동제작 펀드 시급하다 2025-08-05 10:33:18
반토막 이상이 난 현실에서 제작비 감당을 위해 새로운 시장, 즉 글로벌 마켓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밖에 없는 실정에 도래했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 제작자들이 기획개발부터 제작비, 후반작업, 개봉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곧 국제 공동제작 펀드의 조성이 절실하다. 프랑스의...
난민 강경책에 독일행 망명 신청 반토막 2025-08-04 15:46:11
난민 강경책에 독일행 망명 신청 반토막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독일 정부가 난민 강경책을 밀어붙이면서 올해 상반기 독일행 망명 신청 건수가 반토막 났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올해 들어 7월까지 독일에 접수된 망명 신청이 7만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4만783건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고 3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