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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도시 파고든 다섯 개의 낯선 시선 2025-08-01 13:43:47
머물거나 지나간 장소에 점을 찍는 것에서 시작돼요. 이 점들을 선으로 잇고, 선이 모여 면이 되면, 한 달간 모아 오려냅니다. 마지막에는 제가 실제로 걸었던 지역의 땅이나 산을 상상하며 입체적인 형태로 완성하게 됩니다.” 이밖에도 아스팔트가 벗겨진 도로에서 받은 인상을 표현한 김세은 작가의 회화와 LA공항의...
오감이 차고 넘친다…라운지의 세계 2025-07-31 18:10:39
상위 0.1%에 입성한 사람은 제품 그 자체보다 특별한 경험에 지갑을 연다. VIP 라운지는 그런 감정을 가장 확실하게 전달하는 장소다.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5층에는 간판도, 안내문도 없는 264㎡(약 80평)짜리 공간이 있다. 제네시스 G90 중에서도 가장 비싼 상위 3개 모델 오너들만을 위한 프라이빗 라운지를 드나들 수...
"슈퍼리치의 시간은 金", 도심 빌딩숲 속 한복판…나만의 미술관이 반긴다 2025-07-31 17:59:16
위한 장소를 넘어 머무는 경험에 집중하도록 설계됐다. 금융 자산 30억원 이상 고객에게만 허락되는 이곳에서는 하루 몇 시간 머무는 것만으로도 ‘존중받는 나’를 경험할 수 있다. 섬세한 안목을 지닌 고객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정제된 감각은 공간의 디테일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자연의 결을 고스란히 담은...
방탄소년단 팝업,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2025-07-31 16:29:24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연계형 경험을 제공해 주목받았다. 팬들은 '기억 구름'을 주제로 한 체험형 홈페이지에서 단서를 수집하고 배송 여정을 따라가며 호기심을 키웠다. 오프라인 팝업은 '기억 구름'이 최종적으로 배송되는 장소로 설정됐다. 사람들은 이 공간을 직접 방문해 방탄소년단과의 추억이 담긴...
소비쿠폰 환영한 노인들 "생계지원 이상의 의미" 2025-07-31 15:03:24
광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은 최근 60세 이상 노인 이용자 가운데 쿠폰 사용 경험이 있는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쿠폰 활용 및 인식 조사'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응답자의 80.8%는 민생회복쿠폰을 '물질적 지원'으로 받아들였으며, 15.4%는 '심리적 위로로 느꼈다'고 답해 전체 응답자 중...
'모태솔로지만' PD들 "지연·정목 현실 커플? 노코멘트, 재윤은 연애 중" [인터뷰+] 2025-07-31 14:55:06
다 했는데, 저희 입장에선 3개 장소를 모두 가길 바랐다. 한 커플만 1박2일 데이트를 하러 가서 더 집중된 거 같다. 장소 세팅까진 했지만, 그 안에 일어나는 건 말할 수 있는 권한이 없었다. 모든 건 자연스럽게 일어난 일이었다. ▲ 편집은 제작진의 권한인데, '쪽' 소리가 나던 그 장면은 어떻게 나간 걸까. =...
서울시내 바닥에 뿌려진 '불법전단지'…서울시·경찰 특별단속 2025-07-31 14:24:05
공공장소에 무분별하게 배포돼 2차 범죄를 유발하는 불법 전단지를 근절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다. 서울경찰청은 서울시와 불법 전단지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소년 유해매체물(성매매), 불법 대부행위, 불법 의약품 판매 등을 광고하는 전단지가 도시미관을 훼손하고, 청소년 보호 및 시민...
8월, 공연장으로 바캉스 떠나볼까 2025-07-31 10:40:50
특별한 경험이다. 그중 8월 3일, 10일 양일간 총 4회 공연되는 ‘블링블링 캐치! 티니핑 심포니’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치! 티니핑’ 시리즈가 오케스트라 무대로 탄생한다. 연주는 애니메이션 음악 연주 경험이 풍부한 디토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지휘자 김성진이 악단을 이끈다. 뮤지컬 배우 채세린, 최지우,...
물의 도시 베네치아로 간 '땅의 정령' 정영선의 통찰 2025-07-31 00:07:00
장소의 고유한 지형적 특성을 녹여낸 ‘제주 오설록’(2012, 2019, 2023)과 ‘남해 사우스케이프’(2013)를 바탕으로 조경과 건축 설계자들의 긴밀한 시너지 효과를 이야기한다. 정영선은 학제 간 소통 경험에서 인상 깊었던 일화로, 데이비드 치퍼필드 경과의 아모레퍼시픽 프로젝트를 언급한다. “건물 자체가 하나의...
2030 똑소리 나네…'80만원짜리 여행템' 천원 내고 쓴다 2025-07-30 16:22:46
자사 제품 사용경험을 확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한 제조사 관계자는 "제품을 경험하면서 체험을 하게 되면 오히려 새로운 소비자들이 유입될 수 있다"며 "소비자들이 대여를 통해 사용할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