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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너지 대란으로 민심 잃은 볼리비아 좌파…20년만 정권 교체 2025-08-19 15:34:41
경제 위기 속에서 민심이 등을 돌린 것으로 파악된다. ○20년만 정권 교체18일(현지시간) 볼리비아 최고선거재판소(TSE)의 개표 현황 시스템에 따르면 중도 성향 기독민주당(PDC) 소속 로드리고 파스 후보는 개표율 95.41% 기준 32.14%의 득표율로 결선 투표에 진출했다. 2위는 26.81%를 기록한 자유연합의 우파 성향 호...
미군 수뇌부 또 조기교체…트럼프, 공군 참모총장 사실상 경질 2025-08-19 15:29:29
수뇌부 교체가 너무 잦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인 지난 2월 찰스 브라운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경질하고, 예비역 공군 중장 댄 케인을 차기 합참의장으로 지명했다. 미국 역사상 두 번째 흑인 합참의장인 브라운 전 의장은 임기가 2년 8개월 가까이 남은 상태에서 교체됐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광폭 SNS 행보' 조국, 이번엔 '감옥 갇힌 남녀' 만평 공유 2025-08-19 11:00:00
본능 대방출은 국민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며 "이재명 정권의 정체를 밝혀주는 X맨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조 전 대표. 땡큐 조국, 웰컴 조국이다. 더욱 열심히 방방곡곡 활동해 2연속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돼달라"고 했다. 반면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전날 cpbc 라디오 '김준일의 뉴스공감'에서...
볼리비아 대선, 중도·우파 결선…20년 만에 사회주의 정권 퇴진 2025-08-19 01:51:50
시대가 막을 내리고 중도 또는 보수 성향 정권이 탄생해 정치적인 변화를 맞게 될 전망이다. 볼리비아에서 20년 만에 이뤄진 정권 교체의 배경에는 물가 급등 등 극심한 경제난이 있다. 물가상승률은 2년 전 2%에서 지난달 25%로 치솟았다. 수백만 명을 빈곤층에서 중산층으로 끌어올린 모랄레스 정부의 이른바 ‘경제...
볼리비아 대선서 20년만에 사회주의 퇴진…중도-보수 결선행 2025-08-18 18:33:04
변화를 맞게 됐다. 볼리비아에서 20년 만에 정권 교체가 이뤄지는 배경에는 물가 급등과 외화·연료 부족 등에 따른 극심한 경제난이 있다. 물가상승률은 2년 전 2%에서 지난달 25%로 치솟았고 연료 부족으로 국가 경제가 마비됐다. 최근 몇 달간 볼리비아 국민들은 연료 부족 탓에 자동차에서 밤을 지새우며 주유소 줄을...
[다산칼럼] '서울대 10개 만들기' 진짜 성공하려면 2025-08-18 16:58:13
파워하우스’ 프로젝트를 시작했지만, 정권 교체 후 우선순위에서 밀리며 단기 전시성 사업으로 전락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인구 비중은 변함없고, 경제력 집중은 오히려 심화됐다. 북부 맨체스터대·셰필드대의 위상은 올랐으나, 청년층의 런던 선호는 여전하다. 프랑스는 인구 약 18.8%, GDP 약 30%가 파리권에 집중된...
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하락하자…안철수 "조국 땡큐!" 2025-08-18 14:48:01
지지율은 곤두박질칠 것이라며 "이렇게 이재명 정권의 정체를 밝혀주는 'X맨'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는 조국 전 대표. 땡큐 조국, 웰컴 조국"이라고 말했다. 그는 "더욱 열심히, 더욱 가열하게, 더욱 방방곡곡 활동하시어 지난번에 이은 2연속 정권교체의 선봉장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볼리비아 대선 출구조사 중도 후보 깜짝 1위…결선투표 전망 2025-08-18 12:06:51
대통령이 당선된 이래 약 20년간 좌파가 정권을 유지해왔다. 그러나 지난 6월 물가상승률이 23%에 달하는 등 경제 불안에 시달린 국민들이 정권에 등을 돌려 우파로 정권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외신들은 전망해왔다. comm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볼리비아 대선투표 종료…압도적 후보없어 10월 결선투표 가능성 2025-08-18 06:58:11
볼리비아 국민들이 20년간 정권을 쥐어온 좌파에 등을 돌리면서 우파로 정권 교체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볼리비아 주재 미주기구(OAS) 후안 페르난도 크리스토 선거참관단장은 이날 회견에서 "선거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기업가 출신 사무엘 도리아 메디나(66) 사회주의...
장동혁 "왜 특검 찬성했냐"…안철수 "털 수 있을때 털어야" 2025-08-17 18:46:32
했다. 조 후보가 "그 논리대로라면 이재명 정권이 계엄을 선포해도 용인할 것이냐"고 묻자, 김 후보는 "당연히 저항해야 한다"고 답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당원 대상 1·2위를 기록 중인 김문수·장동혁 후보는 대선 당시 후보 교체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장 후보는 "김 후보가 (대선 때) 23번의 단일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