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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증권사 순이익, 전년비 20% ↓…"부동산 투자손실 확대" 2024-03-25 06:00:00
매도파생결합증권 평가손실이 늘어나면서 파생 관련 손실은 4조7천550억원을 기록했다. 대손상각비 증가 등으로 대출관련 손익이 감소하면서 기타자산손익은 3조1천289억원으로 전년대비 6천433억원(17.1%) 감소했다. 판매관리비는 전년보다 581억원(0.5%) 증가한 10조9천218억원이었다. 금감원은 향후 고금리·고물가...
훨훨 나는 금·은·구리…ETN으로 올라탈까 2024-03-22 18:28:46
게 아니라 신용계약을 통해 형성된 상품인 만큼 증권사가 파산하면 ETN 투자금도 날아갈 수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ETN은 파생결합상품으로 분류돼 퇴직연금 계좌에 담을 수 없는데 이 규제가 풀린다면 추적오차가 없다는 ETN의 장점을 활용한 상품이 더 다양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
홍콩 ELS 선제 배상 나선 우리銀에 촉각 2024-03-18 18:11:14
파생결합펀드(DLF) 사례에 비춰 볼 때 이사진 설득이 쉽지 않을 수 있다”며 “선제적으로 자율배상에 나선 금융사 제재 수위를 낮춰주는 방안이 좀 더 명확하게 제시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은행을 상대로 조기 배상을 압박하고 있다. 이복현 금감원장은 분쟁조정기준을 발표하며 “금융소비자보호법...
금감원, 함영주 하나금융회장 DLF 중징계 취소 판결에 대법원 상고 2024-03-14 15:17:23
파생결합증권(DLS)에 투자하는 펀드다. 2019년 6월 글로벌 채권 금리가 급락하면서 하나은행 등을 통해 투자했던 투자자들이 대규모 원금 손실을 봤다. 금융당국은 하나은행이 내부통제의 기준이 되는 규정을 마련해야 하지만 실효성이 부족한 규정을 제정해 불완전판매가 발생했고, 이것이 투자자의 손실로 이어졌다고...
엔비디아 폭등에 들썩…"국내 수혜주로 '이곳' 뜬다" 전망 2024-03-14 07:51:40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에선 주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나아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한미반도체, 가온칩스 등을 여기에서 파생되는 국내 수혜주들로 꼽았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최근 AI 적용 유무에 따라 업체간 생산성 개선과 비용절감 효과가 실적 차별화로 나타나고 있어 글로벌...
'ELS사태' 고개 숙인 이복현…불법 공매도엔 "엄정 대처" 2024-03-13 18:54:06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홍콩H지수 기초 ELS 등 고난도 상품과 관련해 금융당국이 면밀하게 감독하지 못해 국민들께 고통과 불편을 드렸다”며 고개를 숙였다. 은행의 성과 체계를 손질해 ELS 사태 재발을 막겠다고도 했다. 은행들이 ELS를 판매하는 직원에게 성과...
금감원장 "ELS 면밀한 감독못해 송구…자율배상, 배임과 먼얘기" 2024-03-13 13:20:51
과거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당시 분쟁조정 기준안과 다른 점에 대해서는 "과거에는 최소·최대 배상 비율을 설정해 개별 사안보다는 신속한 조정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기준안은 법원이 인정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손해액 산정과 관련한 인자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DLF는...
"판매 금지" vs "거점점포만 허용"…은행 ELS 규제 논의 본격 착수 2024-03-12 18:13:51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이 고난도·고위험 상품 판매 제도 개선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금융소비자 보호 제도를 보완하는 한편 고위험 상품 판매를 장려하는 금융사의 영업 행태와 관행을 전면 점검한다. 은행에서 ELS 등 고위험 상품 판매를 제한하는 방안도 살펴보고 있다. 김주현...
ELS 배상 영향은…"은행 손익 영향 적잖아…증권사 수익성 부담" 2024-03-12 15:56:36
예상추정손실에 따른 손실률을 적용한다면 증권사 ELS 판매 잔액 중 총 예상손실 규모는 총 1조1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기평은 "분쟁 조정과 관련해 일회성 비용이 증권사의 수익성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다만 증권사의 이익창출력과 자본완충력을 감안할 때 감내 가능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김주현 "은행의 ELS 등 고위험상품 판매 관련 제도 개선 필요" 2024-03-12 12:00:16
금융위원회 김주현 위원장이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분쟁조정과 별개로 은행에서 고위험 상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방향의 제도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서민·소상공인 신속 신용회복지원 시행 행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ELS 불완전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