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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항거' 엘살바도르 로메로 대주교 암살 재판 재개 2017-05-19 05:18:28
7만5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내전 기간에 벌어진 전쟁범죄에 책임을 묻지 않도록 한 사면법을 폐지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알바로 라파엘 사라비아 전 육군 대위가 로메로 대주교 암살의 유력한 용의자로 기소됐지만 내전 범죄 사면법에 따라 1993년 그에 대한 재판이 종료됐다. 로메로 대주교는 엘살바도르의 산살바도르...
부룬디서 수류탄 터져 여당 청년조직 대원 3명 사망 2017-05-19 01:07:31
1993년부터 2006년까지 이어진 내전으로 최소 30만 명이 목숨을 잃었다. 또한 지난 2015년 4월 은쿠룬지자 대통령이 헌법을 무시하고 3선 도전을 선언한 이래 유혈사태가 이어져 수백명이 사망하고 40여만명이 고향을 등지고 피난길에 올랐다. airtech-ken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러 외무 "트럼프 유출 의혹 정보에서 기밀 보지 못했다" 2017-05-18 23:32:32
스파이로부터 IS가 노트북 컴퓨터에 숨긴 폭탄으로 미국행 여객기를 격추하려는 계획에 관한 정보를 입수했으며 이 정보를 트럼프가 러시아 측에 유출했다고 전했다. ABC는 트럼프 대통령의 기밀정보 유출로 이스라엘이 IS에 심어놓은 스파이의 목숨이 위태로워졌다고 지적했다. cjyou@yna.co.kr (끝) <저작권자(c)...
IS, 시리아 중부 정부군 지역서 주민 무차별 살해 만행 2017-05-18 22:57:33
'시리아인권관측소'는 18일 IS가 시리아 하마주(州)에서 정부군 통제 아래 있는 마을 두 곳을 습격해 50명 이상을 숨지게 했다고 밝혔다. 공격을 받은 시리아군 27명이 사망하고, 마을 주민 15명도 목숨을 잃었다. 시신 10구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다. 아울러 IS 조직원 15명도 교전 중 사살됐다. tree@yna.co.kr...
[책마을] 일본 해군 병사, 천황을 부정하다 2017-05-18 20:28:26
수 있도록 목숨을 바쳐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종전 뒤에는 천황을 부정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본이라는 국가마저 부정한다.와타나베는 1977년 일본에서 출간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이 책에서 자신이 이런 심경 변화를 일으킨 이유를 자세히 풀어놓는다. 그는 자기 손으로 개전 명령에 서명해놓고 패전 뒤에는 태도를...
'블랙리스트 어워드' 도종환 "이런 상 다시는 없어야" 2017-05-18 20:25:30
마을을 점령당한 젊은이들의 목숨을 건 투쟁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IS의 집요한 추적과 복수에 가족을 잃은 이들이 표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통해 뜨거운 분쟁 지역인 시리아의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서울환경영화제는 24일까지 이화여대 ECC내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열린다. hisunny@yna.co.kr...
유니세프 "앙골라서 만성적인 가뭄에 140만 명 피해" 2017-05-18 19:23:01
18명의 주민이 목숨을 잃었다. 케냐,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남수단 등 동아프리카를 강타한 가뭄은 최근 잠비아, 스와질란드, 짐바브웨, 남아공 등 남부 아프리카에서도 맹위를 떨치며 작물과 수원지를 고갈시켜 이 지역 수백만 주민이 구호 식량에 의존하고 있다. airtech-keny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伊 사이버폭력방지법 의회통과…48시간 내 게시물삭제 요구 가능 2017-05-18 18:06:19
= 사이버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이탈리아에서 사이버폭력 방지 법안이 의회를 통과했다. 이탈리아 하원은 17일 인터넷 상에서 미성년자를 상대로 모욕적 내용이나 명예 훼손, 협박의 소지가 있는 글을 올리거나, 미성년자의 신원을 사이버 공간에서 도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SNS돋보기] 5·18 광주민주화운동 37주기 추모…"자유의 소중함 기리자" 2017-05-18 16:46:31
느끼게 된다"며 "그분(희생자)들이 목숨 바쳐 이루어놓은 민주주의 국가다"고 강조했다. 'eesu****'는 "저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우리 민주주의는 10년 더 퇴보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사용자 'HW KIM'은 "5월이 되면 오늘도 광주에서는 한 집 건너 같은 날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518 기념식, 文 울린 사연 감동..."대통령 아니라 아버지였다" 2017-05-18 16:17:17
계엄군 총탄에 목숨을 잃었던 아버지 묘소를 다시 찾았다. 전남 완도에서 직장을 다녔던 아버지는 1980년 5월 18일에 태어난 딸을 보려고 광주를 찾아왔다가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소중한 딸을 얻었다는 기쁨도 잠시, 아버지는 주택가까지 날아든 계엄군 총탄으로부터 가족을 지키고자 솜이불을 꺼내 창문을 가리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