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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세법개정 재검토' 지시…당정 논의 착수 2013-08-12 15:00:38
논의했다. 새누리당의 핵심 당직자는 "중산층 세 부담 증가 문제가 제기돼 보완책을 마련하던 중이었다"면서 "박 대통령의 지시로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들여다볼 것"이라고말했다. 이날 당정회의서 새누리당은 세 부담 기준선을 기존 3천450만원에서 5천만원 이상으로 높일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온비드'로 700만원에 통영 별장 마련> 2013-08-12 13:48:10
당의전통시장 상품권이 수여된다. 온비드는 모든 공공기관의 자산처분 공고, 물건·입찰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공공자산 온라인 종합 쇼핑몰'이다. 캠코 관계자는 "온비드를 통해 국가와 공공기관은 저렴한 비용으로 공정하게 자산을 처분해 재정수입을 확보할 수 있고, 국민들은 공공기관 물품을...
[취재수첩] 민주당의 '촛불 딜레마' 2013-08-11 17:14:36
때 비례대표 부정선거로 당의 분열을 초래했던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 역시 이날 집회에 참석해 “(국정원 대선 개입의) 최대 수혜자인 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사태에 책임을 져야만 민주주의가 회복되는 게 아니냐”며 “3·15 부정선거로 촉발된 민주주의 의거가 바로 4·19 혁명”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말부터...
"자녀 많을땐 배우자 불리" vs "재산 기여분 충분히 인정" 2013-08-11 17:09:48
의견을 냈다. 같은 당의 박범계 의원은 “이혼시 재산분할 청구를 해도 배우자 재산을 50% 정도 인정해주는데 잘 살던 부부 중 한쪽이 죽었을 때 배우자가 이보다 덜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했다. 반면 김도읍 새누리당 의원은 “1970년대만 해도 부인 상속분이 0.5 대 장자 상속분이 1.5였는데 지금은 배우자 상속분...
[세법 개정] 새누리당, "지하경제 양성화와 세수 기반 확대, 바람직한 방향" 2013-08-08 15:12:52
된다는 당의 주장을 받아들여 당초 정부안보다 세액공제 비율이 상향 조정됐다" 며 "중견기업에 대한 가업승계 과세 특례 기준도 완화돼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해운대 밤, 아찔한 차림의 男女가 낯뜨겁게… 女직원, 유부남 상사와의 불륜 실상은…'경악' 차승원 아들...
정치권, 박근혜 정부 첫 세제개편안 손질 예고 2013-08-08 15:08:40
한다는 당의 주장이 받아들여져, 당초 정부안보다 세액공제 비율이 상향조정 됐다"면서도 "국회 논의 과정에서 서민·중산층의 부담이 급격히 증가하는 사항이 있는지를 다시 한번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 대변인은 "국가경제 및 서민생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충분히 고려해 필요할 경우 입법과정에서 수정...
새누리당, 코넥스 활성화 방안 논의 2013-08-08 06:07:52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는 것이 새누리당의 판단이다. 김기현 정책위의장은 7일에도 "6월국회에서 코넥스 활성화를 위해 세제 혜택을 주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처리되도록 노력했지만 민주당의 반대로 처리되지 못했다" 면서 "이번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당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 "박근혜 대통령, 정국 심각성 고민했다고 보기 어려워" 2013-08-07 10:29:01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모습을 보면 여전히 사태의 엄중함과 심각성을 모르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자신의 '영수회담' 개최 제안과 관련, 박 대통령이 전날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5자 회담을 열자고 역 제안한데 대한 우회적 비판으로 풀이된다.김 대표는 "민주당은 한손에는...
"史草증발, 국기 흔들고 역사 지우는 일"…朴대통령 '대화록 실종' 첫 언급 2013-08-06 17:16:11
막아야 한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의 검찰 수사 의뢰를 계기로 정치권이 ‘사초 증발’ 논란에서 한발짝 물러선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이 문제를 또다시 정면으로 지적함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 박 대통령은 정치권을 향해 “국민을 좀 더 편안하게 잘 살 수 있도록 해드리는 것이 정치의 중심이 돼야 한다”...
朴 대통령 "'사초증발' 역사 지우는 일" 2013-08-06 11:43:39
처음이다.새누리당의 검찰 수사 의뢰를 계기로 정치권이 '사초 증발' 논란에서 한발짝 물러선 상황에서 박 대통령이 이 문제를 또다시 정면으로 지적함에 따라 파장이 예상된다.박 대통령은 또 "국민 삶과 직결된 원전 비리 문제 또한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면서 "안전에 대한 기본수칙을 안지켜 발생하는 수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