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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침공] 러 제재 일본, 사할린 원유·가스 사업 철수에는 신중 2022-03-28 09:22:12
'사할린-2' 사업에는 미쓰이물산과 미쓰비시상사가 각각 12.5%와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2008년부터 원유, 2009년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각각 생산·판매하고 있다. 일본은 국내 LNG 수요의 약 8%를 러시아로부터 수입하는데 일본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수송비용이 많이 들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대부분...
"러시아 불안에 서방 금융기관 채권손실 위험…잔액 187조원" 2022-03-03 10:48:33
사업에는 미쓰이물산과 미쓰비시상사가 각각 12.5%와 1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의 한 대형은행 간부는 "러시아 채권은 사실상 디폴트 상태"라면서 러시아 사업의 장래를 예측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일본 민간은행과 함께 러시아 에너지 사업에 자금을 투자해 온 일본 정부 출자 기관인 국제협력은행(JBIC)도 러시아...
경기 부진에도 실적은 '꿋꿋'…日 기업 46%가 순익 전망치 상향 2022-02-23 17:53:48
해운사와 종합상사의 순이익 전망도 크게 늘었다. 미쓰비시상사는 3800억엔이던 전망치를 8200억엔으로 2.2배 올렸다. 미쓰이물산과 이토추상사도 순익이 당초 예상보다 각각 2700억엔과 3800억엔 늘어날 것이라고 추정했다. 공급망 혼란과 원가 상승 등이 앞으로의 기업 실적을 좌우할 변수로 꼽혔다. 후지토 노리히로...
日 상장사 10곳 중 3곳 '사상최대 순익' 2022-02-17 17:43:39
순이익을 올렸다.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8481억엔 늘었다. 일본제철의 순이익도 5078억엔으로 6316억엔 증가했다. 물류 대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해운사와 미쓰비시상사(6447억엔) 미쓰이물산(6332억엔) 스미토모상사(3351억엔) 등 종합상사의 순이익도 급증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 급등은 제조업체의 4분기...
간판기업 도레이까지 품질조작…무너진 '메이드 인 재팬' 2022-02-03 17:17:39
공통적 원인으로 지목했다. 미쓰비시전기 조사위원회는 “관리직급 간부들이 결산 실적 맞추기나 자기 보신에만 급급해 직원들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즈호은행에서는 “중간급 간부가 경영진의 눈치만 보고 리스크를 떠안으려 하지 않아 현장의 의견이 본부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비판이 나왔다. 도쿄전력...
일본, 호주 서부 앞바다 해저에 이산화탄소 저장 추진 2022-02-03 16:54:58
일본의 라이벌 대기업인 미쓰비시상사와 미쓰이물산이 힘을 합쳐 호주 서부 앞바다 해저에 온실가스인 이산화탄소(CO₂)를 저장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두 기업은 해양 가스전이 있는 호주 서부 앞바다 해저에 이산화탄소 저장 시설을 만들기 위한 지층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지층 조사와...
연이은 검사 결과 조작…日 정부부터 기업까지 왜 이러나 [정영효의 인사이드 재팬] 2022-02-03 08:21:33
폐쇄성'이다. 미쓰비시전기 조사위원회는 "상층부 간부진들이 결산실적을 맞추거나 자기보신에만 급급해 직원들의 신뢰를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미즈호은행에서는 "중간급 간부가 경영진의 눈치만 보고 리스크를 떠안으려 하지 않아 현장의 의견이 본부에 전달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쿄전력의 사원들은...
버핏이 결국 옳았다…'이토추상사' 사상 최고가의 비밀 [이슬기의 주식오마카세] 2022-01-25 15:20:25
상사답지 않음을 모두 구사한 결과 이토추상사는 지난해 4~9월 순이익 2525억엔을 기록, 상반기 기준 역대 3번째로 좋은 실적을 올렸다. 이로써 5대상사 중 1위 자리를 다시 되찾았다. 2020년만 해도 미쓰비시상사가 미쓰비시자동차 등 출자회사의 활약으로 1위였다. 그러나 미쓰비시상사는 코로나가 확산되기 시작할 때...
'메리야스 외길' BYC 창업주 한영대 前회장 별세…향년 100세 2022-01-17 18:36:34
주식회사 비와이씨(BYC)로 변경했다. 과거 미쓰비시 상사가 BYC 제품의 품질을 높이 사 일본으로 수출을 제안했지만 한 전 회장이 "아직 수출할 만큼 우수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거절했던 것은 업계에 잘 알려진 일화다. 건강상의 이유로 2018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국민 내의' 78國에 수출한 섬유산업 개척자 2022-01-17 18:09:37
회장은 ‘품질 제일주의’를 고수했다. 과거 미쓰비시상사가 국내 시장에서 은밀히 샘플을 검토한 뒤 BYC 제품의 일본 수출을 제안했지만 한 회장이 ‘아직 수출할 만큼 우수하지 못하다’는 이유로 거절하기도 했다. BYC는 1990년대 빨간색 바탕에 흰색 상표를 넣은 로고와 ‘세계인은 BYC를 입는다’는 슬로건을 앞세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