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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5000 누가 믿나"…美 ETF 쓸어담는 개미들, 국내선 '하락 베팅' 2025-06-12 18:07:32
게 일선 프라이빗뱅커(PB)들의 설명이다. 서울 반포동의 한 PB는 “새 정부 출범 이후부터 미국 주식을 매도하고 국내 비중을 확대하려는 큰손이 눈에 띄게 늘었다”며 “코스피지수가 3000을 넘은 코로나19 때보다도 국내 증시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 같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맹진규/양지윤 기자 maeng@hankyung.com
주가 오르니 돌연 '유증 폭탄'…"지독한 불신 해소해야" 2025-06-12 18:06:43
원장은 “(대통령 방문 이후) 관련 조직 및 인력 확충과 시스템 개선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며 “특히 불공정 거래에 대한 초기 대응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증권사 대표는 “강력한 처벌 사례가 나와야 개인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만수/양지윤/맹진규 기자 bebop@hankyung.com
외국인도 "삼천피 간다"…이달들어 4조원 순매수 2025-06-11 18:17:05
올려 잡았다. 증권업계에선 사상 처음으로 지수 3000을 달성한 2021년보다 더 지속 가능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당시엔 ‘제로 금리’에서 비롯한 유동성이 증시를 끌어올렸지만 이번 랠리는 지배구조 개선 등 구조적 변화 기대가 뒷받침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KCGI '한양證 인수' 확정…금융위, 대주주 변경 승인 2025-06-11 18:00:40
한양증권 지분 29.59%를 2203억원에 사들이기로 했으나 올해 3월 국세청의 KCGI 세무조사가 시작되며 당국 심사가 중단됐다. 이날 계약 후 약 9개월 만에 인수를 결정짓게 됐다. 계약 만료 시한은 이달 말이다. KCGI가 잔여 대금을 내고 주식 명부 이전을 완료하면 한양증권 소유주가 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中 감산·새 정부 효과…반등하는 철강주 2025-06-11 17:59:51
반덤핑 관세 효과는 후판보다 클 것”이라며 “현대제철은 열연 반덤핑 효과만으로 내년 영업이익이 최대 4400억원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초 이후 중국 정부 주도의 감산 흐름도 기대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4월 중국의 조강(가공 전 철강) 생산량은 전월 대비 7.3% 줄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전문가 60% "5년내 5000 가능…지배구조 개편·주주환원 확대 필요" 2025-06-11 17:49:46
선임연구위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따른 할인율은 30~40%인데 정부의 제도적 지원으로 이것만 해소해도 코스피지수는 3400~3500선까지 오를 수 있다”며 “그 이상 상승하려면 배당 확대와 주주환원 강화, 기업 펀더멘털 개선 등 여러 요인이 받쳐줘야 한다”고 말했다. 최만수/양지윤/맹진규 기자 bebop@hankyung.com
1년 반만에 순자산 5배…채권혼합 ETF '폭풍성장' 2025-06-10 17:40:12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년 퇴직연금 적립액은 총 431조7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9% 급증했다. 운용사 관계자는 “통계적으로 주식 비중이 높을수록 장기 성과가 좋은 게 사실”이라며 “위험자산 비중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채권혼합형 ETF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매년 4000억씩 잃는데…서학개미, 고위험 상품 베팅 여전 2025-06-10 14:12:20
수밖에 없다. 주가가 흔들릴수록 손실이 누적되는 ‘음의 복리효과’ 때문이다. 당국은 오는 12월부터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해외 고위험 상품 투자 전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자는 나이, 거래 경험 등에 따라 1~10시간의 사전 교육, 3~7시간의 모의 거래를 이수해야 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핀셋중소형 펀드 전략 계승...트러스톤운용, 목표전환 채권혼합형 펀드 내놨다 2025-06-10 10:54:29
경쟁우위로 수익성이 뛰어난 기업, 이를 토대로 신규 투자나 주주환원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는 퀄리티 기업을 핀셋 리서치로 선별하여 투자하는 것이 기본 전략”이라며, “이런 기업을 매수 후 유지할 경우 주가가 내재가치에 수렴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삼천피' 기대 커지는데…개미, 증시 하락에 베팅 2025-06-09 17:39:30
대비 주가 수준) 정상화만으로도 3000 시대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월가에서도 ‘코스피 3000’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7일 한국 증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 코스피의 12개월 목표지수도 기존 2900에서 3100으로 올려 잡았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