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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온다, 노 저어라"…美 러브콜에 웃는 K조선 2025-03-02 16:37:22
탱커(유조선)·쇄빙선 등으로 확대됐다. 조선업계는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액체 상태의 화물을 대량으로 실어나르는 탱커 분야에서 중국에 빼앗긴 시장을 되찾을 기회를 살피고 있다. 작년에 전 세계에서 탱커가 444척 발주됐는데 이 중에서 중국 조선사가 수주한 비중(척수기준) 60~70%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6조에서 20조로 ‘벌크업’…HMM, 주인 찾기 ‘딜레마’ 2025-02-26 15:38:29
한앤코는 2018년 SK해운 경영권을 1조5000억원에 인수한 뒤 2023년부터 유조선 사업부 분할 매각을 시도했다. 2024년부터는 통매각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9월 기준 SK해운은 원유선 22척, 제품선 1척, LNG선 12척, LPG선 14척, 벌크선 10척, 벙커링선(선박에 LNG를 연료로 공급하는 선박) 7척 등을 운용한다. 2023년 기준...
금, 상승 랠리 지속...2,960달러 돌파 [원자재&ETF 뉴스] 2025-02-25 08:22:22
석유를 판매하고 운송하는 데 역할을 한 브로커, 유조선 운영자 및 선적 업체 모두에 제재를 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공급이 빠듯해질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는 상승했습니다. WTI는 70달러 후반대로 소폭 올라섰고 브렌트유는 74달러 중반대에 거래됐습니다. 천연가스는 5%대 빠졌습니다. 3월이 다가오는 가운데 2월 말에...
"美, 중국 조선업 견제…글로벌 선사 한국에 발주할 것"-iM 2025-02-24 09:00:56
"초대형유조선(VLCC) 등 대형 탱커도 향후 한국을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미국 규제 불확실성이 해소돼 선주의 고민이 끝났다고 주장했다. 변 연구원은 "1월 기준 전 세계 선박 발주량은 작년의 26.1%에 그쳐 발주 부진에 대한 우려가 생기고 있었다. 불확실성을 예견했던 선사들이 관망한 영향"이라며 "중국은...
HMM, 벌크선 비중 '벌크업'…컨선에 집중된 사업 다각화 나선다 2025-02-20 18:08:46
실어 나른다. 유조선과 LNG운반선, 자동차 운반선(PCTC) 등도 넓은 의미의 벌크선 사업에 포함된다. 업계에선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이 상호 보완 역할을 한다고 보고 있다. 벌크선은 컨테이너선과 달리 장기 운송 계약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이익을 내며 해운업 불황기에 효자 역할을 한다. 작년에도 벌크선과...
승승장구하던 조선株, 외국인 매도 폭탄에 주춤 2025-02-16 18:20:04
초대형 컨테이너선, 초대형 유조선 등은 사실상 한국 외에 다른 대안이 없다. 트럼프 행정부의 ‘해군준비태세 보장법’ 발의 소식도 조선업계에 호재로 작용했다. 이 법안은 미국과 상호 방위조약을 맺은 인도·태평양 국가들이 미 해군 함정을 건조하거나 부품을 만들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75조 美 LNG·원유선 나온다…韓 조선사 '수주 파티' 예약 2025-02-16 17:35:50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VLCC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노르웨이 유조선 선주사 헌터그룹은 내년까지 150척 이상의 VLCC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VLCC는 최대 30만t의 원유를 한 번에 운반하는 초대형 선박이다. 척당 가격이 1억2900만달러(약 1860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VLCC 신조 주문 규모가 28조원에 이를 것이...
트럼프 복귀에 웃는다…'75조 잭팟' 예고한 한국 회사 2025-02-16 10:00:53
노르웨이 유조선 선주사 헌터그룹은 내년까지 150척 이상의 VLCC가 추가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VLCC는 최대 30만t의 원유를 한번에 운반할 수 있는 초대형 선박이다. 1척당 가격은 1억2900만 달러(약 1860억원) 가량이다. VLCC 신조 주문 예상 규모가 약 28조원 규모에 달하는 셈이다. VLCC 신조 시장이 커지는 배경에는...
"10만원 주식이 30만원 넘었다"…HD현대중공업의 반전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5-02-15 07:00:25
26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을 성공적으로 건조해 조선 역사상 세계 최초로 조선소 준공과 선박 건조를 동시에 해냈다. HD현대중공업은 현재 10개의 도크와 9개의 초대형 골리앗 크레인을 비롯한 최신 생산설비를 갖추고 LNG선(액화천연가스운반선)·LPG선(액화석유가스운반선)·유조선·컨테이너선·자동차운반선 등의...
탱커도 中 배척…韓 조선사 미소 2025-02-14 17:35:46
탱커(유조선)를 한국 조선사에 맡기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탱커는 기술 격차가 크지 않은 선종이어서 그동안 해운사들은 값이 싼 중국 조선소에 주로 발주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조선업을 제재하겠다는 의지를 보이자 탱커 주문도 한국으로 돌리고 있는 것이다. 14일 조선·해운 전문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