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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민간 저축은행중앙회장…"지방 양극화 해소 집중" 2022-02-17 17:11:10
오화경 신임 회장은 저축은행업계의 오랜 숙원과제인 양극화 문제 해결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가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중앙회장직에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 출신 회장이 선출된 것은 지난 2015년 이순우 회장 이후 7년...
저축은행중앙회장 선출 D-7…관피아 전통 깨질까 2022-02-10 15:43:01
저축은행업계의 경우 관료 출신의 회장 선출이 당연시 돼 왔지만, 이번에는 치열한 `민관` 양강 구도가 성립되면서 업계의 기류 변화에도 이목이 쏠린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저축은행중앙회장 선거에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와 이해선 전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이 지원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 현직...
'총량규제 쇼크' 저축銀, 저신용자 대출 중단 2022-02-03 17:25:59
높다. 저축은행업계 관계자는 “저신용자에게 대출을 내주더라도 필수적으로 담보를 요구하는 게 최근 추세”라고 말했다. 문제는 대부업마저 신용대출 비중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대부업 전체 대출액에서 신용대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8년 67.8%에서 작년 6월 말 48.1%로 감소했다. 대부업계 관계자는 “인하된...
[단독] 이재명표 1조원 청년대출…경기도 '은행 동원령' 2022-01-20 17:15:41
경기도 청년에게만 저금리 대출을 해주는 구조 때문이다. 은행업 감독규정 78조는 ‘은행이 대출을 운용할 때 지역 간 불합리한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C은행 관계자는 “실제 시행을 위해선 금융당국의 유권해석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빈난새 기자 binthere@hankyung.com
여윳돈 있다면…"美 ETF, 車·금융株, 단기예금에 나눠 담아라" 2022-01-16 17:09:21
수 있는 자동차, 여행·레저, 은행업종(서원용 팀장)이나 메타버스, 자율주행,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트렌드의 중심에 있는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이흥두 부센터장)이 좋은 예다. 조현수 우리은행 양재남금융센터 PB팀장은 “금리 인상의 직접 수혜 대상인 금융주, ‘녹인(원금손실) 구간’의 범위를 줄여 박스권...
웰컴저축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중고거래 사기 30만원까지 보장" 2022-01-05 17:15:28
저축은행은 저축은행업계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맞춤형 부채 관리와 대출상품 비교, 중고거래 안심거래 서비스 등을 우선 선보였으며 다른 서비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맞춤형 부채관리 서비스는 고객이 대출 이자를 절감하고 신용점수 상승 효과 등을 얻을 수...
"흩어진 금융정보 한 눈에"…마이데이터 내일부터 전면 시행 2022-01-04 17:53:26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업계에서는 KB국민·농협·신한·우리·기업·하나·대구·SC제일·광주·전북은행 등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미래에셋·NH투자·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이, 카드 업계에선 KB국민·신한· 하나· BC· 현대·우리카드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 토스,...
내일부터 '내 손안의 금융비서' 마이데이터 전면 시행 2022-01-04 12:00:01
사업자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행업계에서는 KB국민·농협·신한·우리·기업·하나·대구·SC제일·광주·전북은행 등이 서비스를 운영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미래에셋·NH투자·키움증권과 하나금융투자 등이, 카드 업계에선 KB국민·신한· 하나· BC· 현대·우리카드 등이 참여한다. 이 밖에도 카카오페이, 토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가계부채 리스크 선제적 관리 지원" 2022-01-03 11:13:51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축은행업계의 제도 개선 필요성도 강조했다. 박 회장은 "국회에 계류 중인 저축은행법과 소송촉진특례법의 조속 처리추진, 인수합병 규제 개선, 외부감사인 수검주기 개선, 높아지는 대출규제 대응 등 저축은행 관련 규제를 현실화해 경영여건을 더욱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설 자리 없는 대부업…웰컴금융도 '조기 철수' 2021-12-27 17:16:39
반납했다. 웰컴금융은 2014년 예신·해솔저축은행을 인수해 웰컴저축은행을 출범시키면서 2024년까지 대부 사업을 정리하겠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최근 대부업 시장 환경이 악화되면서 철수 시기를 3년 앞당긴 것이다. 손종주 웰컴금융 회장(사진)이 내년 본사를 서울 구로에서 용산 신사옥으로 이전하는 시점에 발맞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