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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국물 엎고 침 뱉고…편의점 난동 30대 최후 2025-11-29 07:51:21
거절했다는 이유로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린 30대가 처벌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단독 김택성 부장판사는 업무방해,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편의점 테라스에 마련된 테이블 3곳에 라면 국물을 쏟고, 카운터에 발을 올리거나 껌과 침을...
중국發 '초저가 시대'의 종말?…글로벌 물가 쇼크 오나 [글로벌 머니 X파일] 2025-11-29 07:00:04
시 처벌 수위가 대폭 강화됐다. 최종 고객에게 돈을 받아야 하청업체에 주겠다는 계약 조건도 금지됐다. 이는 중국 산업 구조의 근간을 흔드는 조치라는 평가다. 그동안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대기업들은 6개월에서 길게는 12개월에 달하는 긴 어음 결제나 대금 지급 지연이 일반적이었다. 하청업체들의 자금을...
행인 기절시키고 손도끼로 위협하고…50대들 결국 2025-11-28 19:18:55
28일 밝혔다. A씨는 강간 등 상해 전과로 처벌받고도 누범 기간 야간에 거리를 지나가는 여성 피해자를 아무 이유 없이 폭행해 기절시킨 혐의를 받는다. B씨는 손도끼를 이용한 범행으로 여러 차례 집행유예를 선고받고도 다시 손도끼로 공중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A씨와 B씨가 불특정 약자를...
'500억 허위 세금계산서' 전인장 삼양식품 前회장, 파기환송심도 유죄 [CEO와 법정] 2025-11-28 17:48:21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 세금계산서 교부 등) 혐의로 기소된 전 회장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191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범행 규모와 정도가 결코 가볍지 않고 허위 세금계산서 발행으로 인한 파급 효과도 적지 않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전 회장은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실제 재화나 용역을...
[속보] 검찰 '50억 클럽' 곽상도 징역 3년·아들 징역 9년 구형 2025-11-28 17:08:34
의원 등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 혐의 공판에서 곽 전 의원의 아들 병채 씨에게 징역 9년과 벌금 50억1062만원, 추징금 25억5531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곽 전 의원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하고, 화천대유 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는 범죄수익은닉죄에 징역 2년, 정치자금법 위반...
"걸려도 처벌 안 받는다며?"…매춘 관광으로 日 찾는 중국인 2025-11-28 15:55:56
제공자는 처벌받지만 구매자는 성인 상대일 경우 처벌되지 않아서다. 28일 현지 언론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이 문제는 11월 국회 예산위원회에서도 논의됐다.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지난 11일 "매매춘 행위에 대한 법적 규제의 필요성을 법무상에게 검토 지시했다"고 밝혔고, 법무상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사회 상...
금감원, 홍콩ELS 판매은행에 과징금 2조원 통보…역대 최대규모(종합) 2025-11-28 15:55:10
상품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만큼 CEO 처벌로까지 이어지긴 어려웠다는 분석도 나온다. 금감원은 다음 달 18일 제재심에 해당 안건을 올려 본격 제재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과징금 부과 규모와 기관·인적 제재 수위는 금융위에서 최종 확정된다. 은행권은 향후 이어질 제재심 및 금융위 단계에서 자율배상에 힘쓴 점 등을...
우크라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안에 러 전쟁범죄 처벌 넣어야" 2025-11-28 15:43:48
우크라 노벨평화상 수상자 "평화안에 러 전쟁범죄 처벌 넣어야" 28개항 평화안에 포함됐던 '전쟁범죄 사면' 조항 비판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우크라이나의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을 위한 평화안을 통해 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처벌할 수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우크라이나 시민단체...
YTN 노조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판결 환영" 2025-11-28 15:42:56
반드시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YTN 노조는 "유진그룹을 즉각 YTN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며 "방송의 자유와 독립을 굳건히 지킬 수 있는 완전히 새로운 지배구조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최수진 부장판사)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나상현밴드, '성추행' 유포자 찾아…사과문 수령 후 고소 취하 2025-11-28 13:56:48
확인하려 한다"며 "누군가를 처벌하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아티스트에 대한 오해와 허위사실이 하루빨리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온라인상에서 사라진 아티스트들에 대한 부도덕한 내용의 게시물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