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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출신답네…'할리우드 진출' 김태희, 영어 인터뷰 화제 2025-08-10 18:15:30
재학 중 길거리 캐스팅된 그는 화이트, 국민은행 광고 등을 찍으며 얼굴을 알렸다. 학식을 먹으며 친구들과 어울리던 대학생 때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5년 SBS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촬영을 마친 뒤에는 복학해 학업을 마치고 졸업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는 김태희는...
[아르떼 칼럼] 인종 경계 허물어지는 한국 뮤지컬 산업 2025-08-08 17:42:07
배우를 기용하는 ‘컬러 블라인드 캐스팅’이 이어지고 있다. 뮤지컬 ‘해밀턴’은 다양한 인종의 배우를 캐스팅하며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켰다. ‘오페라의 유령’의 흑인 크리스틴(에밀리 쿠아추), ‘위키드’의 흑인 엘파바(렌시아 케베데)가 탄생하는 등 변화의 물결이 거세다. 한국 사회에서 인종 논의는 상대적으로...
안보현, "니 길 아니다, 내려와라" 하던 부산 친구들에게…[인터뷰+] 2025-08-07 17:59:21
보현씨 안에 길구가 있다니까'했다. 캐스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 길구와 닮은 점에 대해선 "저도 한때는 눈치를 많이 봤다. 복싱이 개인 종목이라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고, 낯도 많이 가리는 성격이다. 고민이 있어도 입 밖으로 잘 꺼내지 않는 편인데 그런 점이 길구와 비슷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광복 80년, 호국보훈의 달 8월에 만나야 하는"…‘시대가 만든 괴물의 이야기’ 뮤지컬 '몬스터' 8월 17일 개막 2025-08-07 15:16:08
만나볼 수 있으며, 인터파크 NOL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 캐스팅 대오 역 : 이건명 동수 역 : 조상웅 한나 역 : 정명은 현택 역 : 윤정열 하시모토(노강철) 역 : 김상현 키쿠치 역 : 강성진 앙상블 - 치수 외 : 이진성 - 이완용 외 : 양희웅 - 암살단원 외 : 김동현 - 일본군 기수 외 : 조용욱 - 대한의원간호사 외...
'복싱 선수' 출신 안보현 "연예인 싸움짱? 강호동·줄리엔강 무서워" (인터뷰) 2025-08-07 10:54:28
"캐스팅 이슈는 잘 모르고 있었고, 회사에서 알려줘서 알게 됐다"며 "크게 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길구라는 캐릭터는 저에게 도전이었다"며 "목소리 톤과 높낮이 등 모든 부분을 고민했다. 반신반의하며 연기한 부분도 있었는데, 이상근 감독에게 물어보면 솔루션이 나왔다. 연기하다 보니 어느새 길구가 되어...
美에 뿌리내린 K팝 기획사…'SM 출신' 한세민의 새 도전 타이탄 콘텐츠 [종합] 2025-08-06 12:08:03
대표를 역임한 한세민 의장(COB), SM엔터테인먼트 캐스팅 디렉터 출신 강정아 최고 경영자(CEO), K팝 안무가 리아킴 최고 퍼포먼스 책임자(CPO), 데이즈드 코리아 발행인이자 비주얼 디렉터 출신 이겸 최고 비주얼 책임자 (CVO)가 공동 창립한 회사다. 본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있다. 한세민 의장은 회사 설립...
연상호 "임성재, 70년대 시대성을 함축한 '얼굴'" 2025-08-05 18:09:22
보여줄 연기 호흡에 대한 기대감 또한 높이고 있다. 항상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 중인 임성재의 연기가 기대되는 '얼굴'은 연상호 감독의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한국 영화의 '얼굴'들로 캐스팅된 배우들의 호연으로 9월, 극장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음주' 곽도원, 연극으로 복귀…극립극장 무대 올라 2025-08-05 16:28:45
드라마에서 활동하는 송선미와 첫 연극에 도전하는 한다감이 더블 캐스트로 출연하며, 현실과 꿈 사이의 갈등하는 스텔라 역에는 오정연, 희망의 빛과 좌절의 그림자인 미치 역은 그룹 캔의 멤버이며 뮤지컬 활동 중인 배기성이 캐스팅됐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는 오는 10월 9일과 10일 국립극장 달오름...
男 주인공 백인 배우 발탁…‘어쩌면 해피엔딩’ 화이트워싱 논란 2025-08-05 14:01:48
설 자리가 좁은 아시아계 배우들은 이번 캐스팅을 배역과 상관없이 백인 배우를 우선 기용하는 '화이트워싱'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아시아계 미국인 공연예술인 행동 연합은 성명을 내고 "'어쩌면 해피엔딩'은 브로드웨이에서 아시아계 배우들이 주연과 조연을 모두 맡을 드문 기회를 제공했지만, 이번...
[위기의 한국영화 긴급제언] '케데헌'은 치명타, 국제 공동제작 펀드 시급하다 2025-08-05 10:33:18
사쿠라를 캐스팅했다. 문제는 국내 투자다. 투자자를 얻지 못해 제작자가 개인보증 및 기술보증보험 대출로 영화를 제작하는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다. #3. 지난 5월 칸 영화제에서 한국 영화는 경쟁·비경쟁 모든 분야에 단 한 편도 초청받지 못한 반면, 일본은 6편이 초청받았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쟁 부문에 초청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