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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맥주회사는 왜 맥주 마시지 말라 했을까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2-17 16:43:4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 리그를 보면 떠오르는 맥주가 있다. 챔피언스 리그 주제가인 ‘Ligue Des Champions’가 나온 이후에 등장하는, 네덜란드의 대표 맥주 하이네켄이다. 하이네켄은 맥주에 녹색병을 도입한 회사다. 당시 맥주병 색은 대부분 갈색이었다. 미국 소비자들은 하이네켄의 녹색병 맥주를 차별화된 고급...
우크라이나 위기로 나토 동유럽 전력 증강 가속 2022-02-17 14:27:22
위협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 쿠스티 살름 에스토니아 국방장관은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주둔할 경우 조기경보 시간을 단축하기 때문에 나토의 방위력 계산이 극적으로 달라진다"며 "벨라루스는 러시아에 작전상 큰 이득을 준다"고 말했다. 일부 유럽의회 의원은 최근 유럽연합(EU) 지도부에 보낸 서한에서 "벨라루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한라산 소주 칵테일 인기 2022-02-16 16:00:09
21을 베이스로 애플민트, 살구 브랜디 등을 첨가한 쏘히토, 이탈리쿠스(Italicus/ 리큐르), 레몬 주스 등으로 상큼함을 더한 살구 사워는 38층 포차, 카페 8, 녹나무에서 맛볼 수 있다. 허벅술을 베이스로 한 프리미엄 소주 칵테일은 제주 슬링, 제주 마가리타로 쿠앵트로(Cointreau/ 오렌지향 리큐르), 레몬주스,...
발트3국 '러시아군 벨라루스 영구주둔' 우려…나토군 증강 요구 2022-02-13 20:47:09
수 있다는 것이 발트 3국의 우려다. 쿠스티 살름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은 러시아군이 벨라루스에 주둔할 경우 "조기경보 시간을 단축하기 때문에 나토 전체의 계산이 극적으로 달라진다"며 "벨라루스는 러시아에 작전상 큰 이점을 준다"고 WP에 말했다. 반면 서방 관료들은 이런 우려에 미온적이다. 러시아의 파병이...
"도수 낮추면 위스키 아냐"…酒존심으로 지켜낸 알코올 40도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2-10 16:35:55
위스키를 볼 때마다 늘 궁금한 것이 있었다. 알코올 도수가 40도라는 것. 일부 위스키는 50도가 넘는 스페셜 버전도 있지만 대중적인 위스키는 대부분 40도에 맞춰져 있다. 이유는 무엇일까. 제1차 세계대전 시기 영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서 찾을 수 있다. 당시 영국 정부는 강력한 음주 억제 정책을 시행했다. 이...
볼보차, 새 전기차 공장에 1조3,000억원 투자 2022-02-09 09:05:49
한편, 토슬란다 공장은 지난 1964년 4월 스웨덴 쿠스타프 6세 아돌프에 의해 설립된 볼보차의 가장 오래된 생산기지 중 하나다. 약 6,500명의 직원과 연간 30만대의 생산 능력을 갖춘 공장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파킹클라우드, 1,000억원 투자 유치 ▶ 음식 배달은 친환경이 불가능할까? ▶...
한 병에 21억…묵혀두면 몸값 뛴다 '위스키 경제학' [명욱의 호모 마시자쿠스] 2022-01-20 16:48:48
작년 12월 문을 연 국내 최대 주류 전문숍 보틀벙커 앞에서 진풍경이 펼쳐졌다. 이른바 ‘오픈런’(매장 열기 전부터 대기하다가 뛰어가는 것)이다. 이들이 줄을 서 기다린 이유는 고급 양주. 보틀벙커가 한국에서 구하기 힘든 고급 위스키인 발베니 40년, 글렌피딕 40년 등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했기 때문이다. 최근...
10만원대 막걸리 시대…우리술에서 위스키의 향이 난다 [명욱의 호모마시자쿠스] 2022-01-06 16:52:58
작년 가을 주류업계를 떠들썩하게 한 뉴스가 있었다. 출고가 11만원짜리 국내 최고가 막걸리가 나왔다. 제품명은 ‘해창 롤스로이스’. 해남의 유기농 쌀로 만든, 알코올 도수 18%짜리 막걸리다. 일반 막걸리(6%)에 비해 세 배 높다. 발효·숙성 기간도 두 달 이상으로 일반 막걸리(1~2주)에 비해 훨씬 길다는 게 회사 측...
다시 뜨는 美 버번위스키…bourbon 어원이 佛 부르봉 왕조라는데 [명욱의 호모마시자쿠스] 2021-12-23 16:52:29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국내 위스키 시장은 대폭 축소됐다. 2011년의 40%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이유는 회식 등 단체 술자리가 줄었기 때문이다. 국내 위스키의 90%는 유흥시장에서 소비된다. 사회적 거리두기뿐만 아니라 김영란법도 위스키 시장 축소를 가속화한 요인으로 꼽힌다. 그런데 위스키 시장이 최근 살아나고...
한국 비판하던 日, '요소수 대란' 조짐? 가격 10배 뛰었다 2021-12-19 19:03:30
쿠스와 미쓰이물산, 닛폰액탄, 닛세이산업, 신니혼카세이 등이 12월 들어 잇따라 출하규제를 강화하고 있어 공급 불안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일본 산업 전문지 루마노뉴스는 재고 고갈을 불안하게 여긴 수요자들이 재고 충족을 목적으로 판매점에 일제히 주문을 내면서 공급 가능 물량을 넘어선 점도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