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코로나19 닥쳐도 아이들에게 협연자리 마련해줘야죠” 2021-09-16 18:00:27
김수언(바이올린), 조윤서(첼로), 신채린(플루트), 한지연(플루트) 등이 무대에 오른다. 프로 연주자 대신 학생들로 무대를 꾸민 이유는 뭘까. 유망주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하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학생들이 재학 중인 예원학교는 국내 클래식 거장들을 양성해온 클래식 사관학교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을...
원어스, 3일 신곡 ‘Life is Beautiful’ 음원 공개…‘청량+트로피컬’ 사운드 2021-09-03 07:19:58
플루트 사운드가 어우러져 청량함을 선사하는 원어스 표 퓨처 팝 장르로, 정해진 정답을 좇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과정이야말로 인생의 참된 아름다운 모습임을 노래한다. 트로피컬한 요소를 더해 치열한 일상에서 벗어나 `인생은 아름답다`는 제목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RBW 사단의 히트메이커...
정명훈과 게릭올슨, 완벽한 클래식 성찬을 선사하다 [리뷰] 2021-08-27 16:14:21
가지. 플루트, 바순 등 관악기 기본편성에 피콜로와 잉글리시 호른, 베이스 클라리넷, 콘트라 바순 등이 추가됐다. 주선율을 다른 악기로 변주되며 몰입도를 높였다. 다양한 타악기 활용도 돋보였다. 네 명의 타악주자가 악기를 바꿔가며 실로폰, 탐탐, 라쳇, 종 등 열 한가지 타악기를 연주했다. 적재적소에 악기를 배치해...
남아공서도 광복 76주년 행사 '통일, 그날이 오면' 열려 2021-08-15 18:27:23
명이 플루트와 바이올린으로 '원 드림, 원 코리아(One Dream, One Korea)' 연주를 했다. 프리토리아 한글학교는 온라인으로 주말마다 약 60명의 교민 학생과 30여 명의 남아공 현지인 학생을 가르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오프라인 수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sungj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틀을 깨니 길이 열렸다…'실험적인 무대' 선보인 손열음 2021-08-03 17:42:38
리오 쿠오크만이 무대 흐름을 간결하게 이끌었다. 약 2분 길이의 성악곡 21개가 쉴 틈 없이 변주됐지만 분위기는 산만하지 않았다. 스베틀린 루세브(바이올린·비올라), 조성현(플루트·피콜로), 조인혁(클라리넷·베이스 클라리넷), 이진상(피아노), 김두민(첼로) 등 5명의 조화가 돋보였다. 독특한 연출과 과감한...
[공연리뷰] 한 악기처럼 악단 다룬 김선욱…'거대한 천국' 들려주다 2021-07-30 13:42:17
소리에 빈틈이 없었다. 주선율을 플루트와 피아노가 번갈아 연주할 때도 호흡이 완벽했다. 김선욱은 마치 '거대한 피아노' 한 대를 연주하듯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단원들과 호흡이 맞으니 그의 장기가 발현된 것이다. 거센음과 여린음을 반복해서 들려주며 긴박함을 조성했다. 연주의 빠르기도 변주하며 객석에...
금호문화재단, 음악 영재에게 마스터 클래스·명품 악기 지원 2021-07-28 15:31:20
연주하기 까다로운 플루트(조성현), 오보에(함경), 클라리넷(김한) 등을 전공한 영재들을 과감하게 독주자로 발탁한 것이다. 올해도 금호문화재단이 주목한 젊은 영재들의 활약이 눈부셨다. 캐나다 몬트리올국제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피아니스트 김수연,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오르제에네스쿠콩쿠르...
플루티스트 김유빈 독주회…"400년전 바흐가 느낀 감정, 나무 플루트로 되살릴 것" 2021-07-27 17:08:50
1840년대에 개발한 현대식 플루트를 분다. 누름쇠가 붙어 있어 정교한 연주가 가능하다. 플루트의 재료로 원목을 써 금관악기이자 목관악기다. 김유빈은 어릴 적부터 영재로 유명했다. 열여섯 살 무렵인 2014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2016년에는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의 최연소 수석으로 임명됐고,...
영화관·글램핑장이 아파트에?…'커뮤니티 끝판왕' 떴다 2021-07-16 17:30:52
사는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바이올린이나 플루트를 자유롭게 연주하기 위해선 별도의 방음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엔 음악 연주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고 있다. 1996가구가 이달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서울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엔 전문 방음시설을 갖...
태후·응팔 OST를 클래식으로?…'한드 덕후' 외국인이 그 어려운 걸 해냅니다 2021-07-08 17:07:13
‘플루트에만 매몰되지 말고 다양한 학문을 익혀야 한다’고 조언했어요. 통화정책과 화성학을 함께 공부하는 건 힘들었지만, 지성과 예술로 인생의 균형을 맞추게 됐어요.” 윤트가 OST 음반의 아이디어를 얻은 건 2018년.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일회성으로 한국 드라마 주제곡을 연주한 공연이 계기가 됐다.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