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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침의 바이올리니스트]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동양인 최초 종신악장 2024-04-26 18:33:15
폰 카라얀 등이 몸담은 이 악단에서 최초의 여성 악장이자 최연소 악장이란 기록을 세운 인물로도 유명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음대에서 수학한 이지윤은 2013년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2014년 윈저 페스티벌 국제 콩쿠르, 2016년 카를 닐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잇따라...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당신의 미술 취향은 무엇인가요 2024-04-25 19:11:15
공연한다. ‘카라얀 콩쿠르 위너’ 윤한결의 지휘로 브람스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다. ● 연희극 - 모던정동 연희극 ‘모던정동’이 5월 1~4일 서울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현대의 인물 ‘유영’이 100년 전으로 타임슬립해 당대의 모던 걸들을 만나는 이야기다. ● 전시 - 게임체인저 미에 올리세 키에르고르의 개인전...
한국인 첫 '카라얀 콩쿠르' 우승…윤한결, 브람스 교향곡 전곡 지휘 2024-04-23 18:44:00
그는 지난해 8월 세계적 권위의 카라얀국제지휘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윤한결이 이끄는 한경아르떼필은 첫날인 3일(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브람스 교향곡 3번과 1번을, 이튿날 2번과 4번을 들려줄 계획이다. 교향곡 3번은 다채로운 화성 진행, 발전된 작곡 기법 등 완연한 브람스의 음악을 느낄 수...
"오스트리아 선진 의료 비결은 의사 수 1위" 2024-04-22 18:41:38
한국인 지휘자 윤한결이 권위 있는 카라얀 젊은 지휘자상을 수상했고, 이 상으로 오는 8월10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ORF 라디오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며 데뷔 무대를 갖습니다." ▷올해 오스트리아 대사관에서 계획하고 있는 문화 행사가 있을까요. "2024년은 전시의 해가 될 예정입니다. 서울공예미술관에서 약...
이번엔 이승원…한국 젊은 지휘자 또 쾌거 2024-04-21 18:46:01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윤한결(30)이 카라얀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도 한국의 젊은 지휘자가 세계 클래식 음악계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24 말코 국제 지휘 콩쿠르는 올해 우승자로 이승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말코 콩쿠르는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28세 메켈레, RCO와 함께 시카고심포니까지 이끈다 2024-04-03 17:51:18
폰 카라얀(1908~1989)이 강한 카리스마로 악단을 휘어잡는 지휘자였다면, 메켈레는 포용과 경청으로 연주자들의 마음을 아우르는 지휘자다. 그와 호흡해본 연주자들은 “메켈레의 지휘에 독단적인 순간은 단 한 번도 없다” “그와 함께 음악을 만드는 건 언제나 기대되는 일” 등의 표현으로 메켈레의 지휘 스타일을...
[차장 칼럼] 철부지를 위한 객석은 없다 2024-03-21 17:32:37
많다. 1952년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베를린 필하모닉과 브루크너 제7번 교향곡을 끝냈을 때는 10분 이상 정적이 유지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음악회를 갈 때 가장 스트레스받는 것 가운데 하나로 비매너 관객들의 돌발행동이 꼽힐 지경이 되고 말았다. 한국에서도 연주 경험이 있는 피아니스트 알렉상드르...
예술의 경계 허문 도시, 파격의 베를린 2024-03-18 18:41:03
폰 카라얀은 당대 지휘자 중 독보적으로 미디어 친화적인 인물이었다. 2000개가 넘는 음반을 남긴 카라얀은 필하모니아 설립 당시 “카메라와 스튜디오를 홀에 설치해달라”고 요구했고, 이는 건립에 반영됐다. 디지털 혁신으로 또 한 번 도약한 베를린필은 여전히 미래로 나아가고 있다. 올해 60주년을 맞은 필하모니아...
50년째 전성기인 '현의 여제'…안네 소피 무터의 칸타빌레 2024-03-17 18:08:44
카라얀이 지휘하는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오케스트라 데뷔 무대를 치른 후 환갑을 넘긴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오랫동안 ‘바이올린의 여제’로 칭송받았다. 지난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공연에서 무터는 자신이 왜 그렇게 불렸는지를 극명하게 보여줬다. 당분간은 누구에게도 제위를 선양할...
조수미·연광철·햄프슨…세계적 성악가들 한꺼번에 몰려온다 2024-03-05 18:40:04
카라얀이 그의 노래를 듣고 “신이 내린 목소리다. 그녀는 인류의 자산이다”라는 극찬을 남긴 건 유명한 일화다. 조수미는 성악계 최고 영예인 ‘황금 기러기상’(1993)과 비(非)이탈리아인 최초로 ‘국제 푸치상’(2008)을 들어 올린 데 이어 한국인 최초로 ‘아시아 명예의전당’(2021)에 헌액된 소프라노라는 대기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