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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기금 신청자 돕는다…무한도우미팀 구성 2013-06-03 12:00:47
정부가 국민행복기금 신청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전담팀을 만들었다. 금융위원회는 행복기금 신청자 가운데 상황이 복잡한 채무자를 돕기 위해 금융감독원,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직원 10~15명으로 구성한 무한도우미팀을 4일부터 연말까지 가동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행복기금 접수창구에서...
[월요인터뷰] 최경환 "甲에 대한 압박 지나치면 乙도 피해…상생 관점서 해법 찾아야" 2013-06-02 18:18:16
월급은 똑같이 받을 수는 없겠죠. 다만 과도한 임금 하락 문제는 노사 간 협의를 통해 막을 수 있을 걸로 봅니다.” ▷박근혜정부가 국정목표로 세운 창조경제 구현의 우선과제는 무엇입니까. “지식경제부 장관(현 산업통상자원부) 시절부터 국가 연구개발(r&d) 시스템 개혁과 벤처창업 활성화에 관심을 둬왔습니다....
[기초연금, 인수위案 재검토] 행복위 "국민연금 가입자 눈치 보다 기초연금 존립 위기 올 수도" 2013-06-02 17:23:12
받아 정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그러나 기초연금안이 어떻게 나오든 약속 불이행이라는 비판에 휩싸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기초연금을 모든 65세 이상 노인에게 20만원씩 지급하겠다는 당초 공약에서 계속 후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기초연금 문제가 복잡해진 것에 대해 윤석명 보건사회연구원 연금센터장은...
명동 상가 에어컨 틀고 문 활짝…"벌금 내면 되죠" 2013-06-02 17:18:44
노점과도 경쟁해야 하는데 문을 닫아 두면 손님 수가 절반으로 준다”며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다”고 했다. 구청 시청 등에서 때때로 단속을 하지만 효과는 미지수다. 최영수 서울시 에너지정책팀장은 “이달에 계도활동을 벌인 뒤 7월부터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라며 “적발되면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고...
[Focus] 국회 나설 일 아닌데도 관여…멍드는 시장경제 2013-05-31 15:50:29
이상이 정부 입법 법안이고 의원 입법만 가능한 미국과 영국도 대부분 법안이 정부에서 나온다”며 “한국과 달리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필요한 법만 새로 만들어진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 女승무원과 성관계 후…반전 결과에 '경악' ▶ 박시연, 임신 도중 충격 사실이…발칵 ▶ "장윤정에 보복할 것"...
<공약가계부> SOC 예산 11.6조원 축소 문제없나 2013-05-31 09:21:05
최우선 과제이고 최근 몇년간 4대강 공사로 SOC예산 집행이 과도했던 측면이 있었던 만큼 (SOC 예산에 대해) 일부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SOC 사업의 주무장관이 공개석상에서 SOC 예산 축소의 불가피성을 인정한 것이다. 건설업계는 즉각 반발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국내 주택·건설경기 침체로 고...
[농협 '경제지주' 백지화 위기] 지주사 만드는데 세금만 1조3000억…식품·유통사업 자리 못잡아 2013-05-30 23:55:37
중앙회 과도한 권력 '역풍' 만만찮을 듯 “기형적이고 혼란스러운 조직이다. 더 늦기 전에 바로잡는 게 낫다.” 농협의 한 관계자는 지금의 지주회사 조직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가 신·경 분리를 서둘러 완료하려고 한 것이 결국 지금과 같은 파행을 야기했다는 것이 농협 내부의 관측이다. 지난 24일...
[사설] 해외서 실력 증명한 김주리, 오희 교수 … 2013-05-30 17:29:01
문제는 학생 진로에 대한 학부모의 과도한 개입일 것이다. 마치 자녀의 삶에 개입하는 것으로 자신의 욕망을 채우려는 듯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이나 지위를 갖도록 강요하는 것이 오늘날 한국의 부모들이다. 자녀가 자신의 삶을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하고 개척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것은 대외용 립서비스일 뿐 오로지...
[책마을] 불평등이 줄어들면 상위 1% 富도 늘어난다 2013-05-30 17:09:16
주도의 과도한 통화 및 긴축정책의 문제점에 대해 통렬하게 비판하던 그는 한국을 많이 좋아하는 경제학자다. 선진국보다는 신흥국의 입장에서 무엇이 올바른지 말하는 지식인이다. 이 점에서 미국의 경제와 정치가 불평등한지는 몰라도 미국 사회는 자유롭다는 생각이 든다. 책의 내용을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카드산업 저성장 국면…M&A 통한 '옥석 가리기' 시작될 듯 2013-05-30 15:30:20
증가율(10.8%)을 크게 웃돈다. 신용카드사 간 과도한 경쟁으로 인해 자산이 증가하는 속도보다 비용 씀씀이가 훨씬 컸다는 얘기다. 최근 들어 카드사 간 부가 서비스 축소 등 출혈 경쟁을 지양하려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렇게 되면 수익성은 비용 관리를 통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미 올해 1분기 카드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