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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 3,4호기 준공지연 피해액 3조원 넘을 듯> 2013-10-17 07:40:37
전력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이 신고리 3,4호기에 사용된 총연장 900㎞의 JS전선[005560] 케이블을 전량 교체하는 데 드는 직접 비용은 약 360억원(호기당 180억원)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는 순전히 케이블 교체 비용일 뿐 원전이 제때 준공되지 못함으로 인해 한전이 모자라는 전력공급량을 메우기 위해...
"대구세계에너지총회(MICE), 대한민국 에너지 허브의 초석" 2013-10-13 20:27:48
석유, 가스 그리고 이제 전력 그 다음에 원자력 이런 기존 에너지가 있고요. 지금 이제 기존 에너지가 저희가 이제 가장 문제가 되는 게 한계성이 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 에너지가 이 모든 사람들에게 평등하게 이렇게 에너지를 누릴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지금 주어지지 않고 있다는 거죠. 전 세계의 아직도 13억 명의...
<'이번엔 공공기관이..' 원전 시험성적서 조작 파문> 2013-10-13 13:25:55
행위를 원자력안전기술원이 묵인·방조했다는 의혹과 함께 원안위가 이를 제대로 검토하지도 않고 성급하게 시험 결과를 대외에 공표했다는 비판이 나올 수 있는 부분이다. 원전업계 한 관계자는 "기기의 성능 자체가 적합한지 여부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시험성적서가 사실대로 작성되는 것"이라며 "이번...
<정부 원전대책 발표…정상화 기대에 한국전력 강세> 2013-10-11 11:43:12
업계의 구조적 유착관계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원전 공기업의 중간 관리자 이상 퇴직자들이 협력업체에 재취업하는 것을 전면 금지했다. 강력한 원전 비리 근절 대책은 한국전력 주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 사건으로 원전이 중단되고 신뢰도까지...
[마켓인사이트] 한국 기업들 외화채권 발행 봇물 2013-10-08 17:19:00
△넷째주엔 한국전력, 우리은행, 한국수력원자력이 각각 외화 채권을 발행했다. 이달 들어서도 서부발전과 kb국민은행이 외화 채권 발행을 마쳤다. 한국철도공사, 도로공사 등 20여개 한국 기업이 추가로 연말까지 해외 채권을 발행하기 위해 준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화 채권 발행이 지난달부터 급증한 것은 올...
LG그룹, 에너지 솔루션 사업 본격화 2013-10-06 17:00:14
전세계 110여개국 에너지 부처 장관과 에너지 업계 CEO, 국제기구와 NGO 대표 등 6천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석연료 자원의 부족과 환경오염 문제, 원자력의 안정성 문제 등의 극복을 위한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와 지능형, 분산형 전력 인프라가 이번 총회의 주요한 의제 가운데 하나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LG, 차세대 성장엔진 '에너지솔루션'사업 본격화 2013-10-06 08:00:43
110여개국에서 에너지 부처장관, 에너지 업계 최고경영자(CEO), 국제기구, 비정부기관(NGO) 대표 등 6천여명이 참석한다. '내일의 에너지를 위한 오늘의 행동(Securing Tomorrow’s Energy Today)'이란주제로 열리는 이번 총회에서는 화석연료 자원의 부족·환경오염·원자력의 안정성극복과 중장기 에너지...
[창조인재경영 부문]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 원전 수출 국제계약법·외환관리 등 연수 2013-09-05 06:59:03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kepco nf)는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지만 원자력 업계에서는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원자력연료의 국산화와 연료 주기기술 자립을 위해 1982년 정부재투자기관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이기 때문이다. 최근 ‘전력대란’ 우려...
한전, 사우디 원전수출 본격시동…현지서 로드쇼 2013-09-02 16:00:09
간 실질적 원자력협력이 개시됐다"며 "그동안 석유화학·화력발전 등의 동반성장 경험을 바탕으로 원자력 분야에서도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사우디의 원전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로드쇼에는 K.A.CARE의 하심 야마니 원장(장관급)을 비롯해 양국 정부와에너지·플랜트업계...
[마켓인사이트] 韓電 자회사들끼리 1조 회사채 경쟁 2013-09-01 17:07:41
한국전력 산하 남부발전·동서발전·한국수력원자력 등 3개 발전 자회사들이 각각 수천억원대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한다. 포스코와 kt에 이어 최고 신용등급인 ‘aaa’를 받고 있는 기업들이 잇달아 회사채 발행에 나서면서 이들 초우량 기업 간 회사채 공모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