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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 시대] 힘 실리는 '경제검찰' 공정위…위원장 후보군도 주목 2017-05-10 10:13:21
대한 감시 수위를 더 높이고 공정위의 조사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1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새 정부 공정위를 지휘할 위원장에는 우선 '재벌 저격수'로 불리는 김상조 한성대 교수가 거론되고 있다.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한 김 교수는 참여연대 재벌개혁감시단장, 경제개혁센터 소장 등을 역임하는...
故신해철, 생전에 남긴 "문재인 당선시 제안" 2017-05-10 09:30:32
당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당선을 가정하고 했던 당부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이는 2012년 12월 19일 제18대 대선 당일 고인이 자신의 sns에 '문재인 당선 시 제안'이라는 제목의 글이다. 신해철은 "지나친 환호성은 모두 그를 찌르는 부메랑입니다"라며 "선거종료일 뿐, 당신이 안심하면 그도...
[문재인 당선] 새 정부 미디어 정책·조직 변화폭 클 듯 2017-05-10 07:01:00
방통위가 통합해 방송·통신에 대한 지원과 규제 등을 총괄토록 하는 방안 등이다. 하지만 미디어 정책을 총괄하는 정부조직 통합에 대해 정부의 직접적 통제가 커져 언론의 권력 감시기능과 민주적 여론 형성 기능을 위축시킬 수 있다는 점을 들어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현재 미디어 관련...
[문재인 당선] 강력한 국방개혁 '드라이브' 전망 2017-05-10 00:19:32
3군 균형 발전과 통합전력 발휘 극대화를 통해 미래전쟁을 수행할 수 있는 상부지휘구조 및 인력구조, 획득체계, 무기체계, 군인 사기·복지, 국방운영제도 등의 핵심과제를 재선정했다고 밝혔다. 상부지휘구조는 이명박 정부 초기에 계획했다가 지금은 유야무야됐다. 합동참모본부를 합동군사령부로 개편해 육·해·공군을...
"安, 오락가락" vs "文, 분열조장"…마지막 날까지 '티격태격' 2017-05-08 19:13:52
후보, 빈털터리 돼가…내일 '차떼기' 감시할 것" 安측 "文, 좌우·지역으로 나눠…文아들, 지금이라도 잘못된 父情 고백해야"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측과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측은 대선을 하루 앞둔 8일에도 서로를 향한 날 선 신경전을 이어 갔다. 문 후보 측은 안...
[주요 신문 사설](8일 조간) 2017-05-08 08:00:01
탈당파ㆍ친박 끌어안은 洪 후보 환경재앙 부르는 산불, 감시의 눈 부릅떠야 ▲ 세계일보 = 대선후보, 나라 걱정하는 민심 무겁게 받아들여야 미ㆍ중 대북 압박 강화… 주도적 안보태세 갖출 때다 구멍 난 방재시스템 보여준 연휴 산불 대응 ▲ 조선일보 = '미세 먼지' 새 정부 최우선 과제 돼야 洪 후보의...
어둠 속 강풍 타고 되살아난 강릉 산불…큰 불길 잡아(종합) 2017-05-07 23:14:17
감시 태세 중인 소방 당국은 불꽃이 곳곳에서 목격되자 만일 사태에 대비해 배치한 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의용소방대원들도 주간에 잔불 장리를 마친 야산에서 불이 다시 살아나자 긴급히 재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산림당국은 재발화한 주불이 잡히면서 감시체제로 전환하고 추가발생 차단에 주력하고...
어둠 속 강풍 타고 되살아난 강릉 산불…곳곳서 불길 '활활' 2017-05-07 22:19:17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산불 야간 감시 태세 중인 소방 당국은 불꽃이 곳곳에서 목격되자 만일 사태에 대비해 배치한 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 의용소방대원들도 주간에 잔불 장리를 마친 야산에서 불이 다시 살아나자 긴급히 재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앞서 최명희 강릉시장이 지휘하는 강릉통합지휘본부는 이날...
강릉 산불 27시간 만에 진화 완료…축구장 면적 70배 태워 2017-05-07 18:22:23
7일 완전히 진화됐다. 강릉통합지휘본부(본부장 최명희 강릉시장)는 큰 불길을 잡은 데 이어 잔불 정리도 마무리됨에 따라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완전히 진화하고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강릉 산불은 지난 6일 오후 3시 27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인근 야산에서 발화한 이후 1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0시 36분께...
민간委로 대우조선 '물샐틈없는 관리' 가능할까?(종합) 2017-05-07 17:53:19
감시가 제대로 이뤄지겠느냐는 회의적 시각이 적지 않다. 강력한 권한과 역할이 주어지지 않는 이상 '요식 행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7일 채권단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관리위원회'가 8일 공식으로 출범한다. 위원회는 김용환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교수, 홍성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