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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모,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한국인 최초 2022-05-30 08:11:35
있는 젊은 현악 거장’으로 꼽혔다. 프랑스 국립 교향악단,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취리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덴마크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리치몬드 심포니 오케스트라, 카를로 펠리체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도이치 그라모폰 레이블로 2019년 파가니니 ‘24개의 카프리스’ 전곡 연주 실황 앨범, 지난해 ‘...
지휘자 장한나 "빈 심포니와 나의 베토벤이 만나 어떤 소리 빚어낼지 궁금해요" 2022-05-27 18:08:37
빈 국립오페라극장 상임지휘자를 대신해 29일(인천)과 31일(부산), 다음달 1일(서울) 차례로 열리는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 공연을 지휘하기 위해서다. 미국 뉴욕에 머물던 장한나는 빈 심포니 측의 ‘대타(代打) 지휘’ 요청을 흔쾌히 수락하고 25일 인천행 비행기에 올랐다. 27일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그를...
"음원 없어 상상만 했던 발레음악…함께 호흡하며 맞췄죠" 2022-05-22 17:54:51
중림동 한국경제신문사 18층 다산홀.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여진 지휘자가 한경arte필하모닉 단원들과 처음 마주했다. 오는 25일 서울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리는 발레극 ‘코레아의 신부’ 전곡 연주회의 첫 리허설을 위해서다. “악보에는 작곡가가 손으로 쓴 원본을 컴퓨터로 옮기다 보니...
"125년전 빈 무대 오른 韓소재 발레음악…낭만 선율 기대하세요" 2022-05-15 17:30:52
국립음대에서 지휘 공부를 시작해 지휘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20년 2월 빈 심포니 부지휘자 선발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해 그해 9월부터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빈에서의 경험이 19세기 말 빈 왈츠에 정통했던 작곡가 바이어의 음악을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제가 왈츠를 제대로 공부한 건 빈...
'코레아의 신부' 전곡 지휘 김여진 "로맨틱한 선율 기대" 2022-05-15 17:00:01
국립음대에서 본격적인 지휘 공부를 시작해 지휘과 석사 과정을 마쳤다. 2020년 2월 빈 심포니 부지휘자 선발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해 그해 9월부터 부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빈에서 공부했고 활동해온 경험이 19세기 말 빈 왈츠에 정통했던 작곡가 바이어의 음악을 연구하고 분석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지휘자 윌슨 응·피아니스트 손정범, '베토벤'으로 만난다 2022-04-22 15:34:05
톤할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라디오 심포니,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 서부독일방송교향악단,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등을 지휘했다. 한국에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진 건 2019년 서울시향 부지휘자를 맡고부터다. 2020년 서울시향 정기연주회 데뷔 무대에서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을 활력과 열정이...
플루티스트 김서현, 덴마크 칼 닐센 국제 콩쿠르 2위 2022-04-11 10:12:14
플루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오덴세 심포니 오케스트라상, 주니어 심사위원 특별상 등 2개 부문 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은채(25)는 바이올린 부문 3위에 올랐다. 칼 닐센 콩쿠르는 덴마크 출신 작곡가 칼 닐센(1865-1931)을 기리기 위해 1980년 창설됐다. 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오르간 등 네...
빈 홀렸던 '코레아의 신부' 125년 만의 귀환 2022-04-04 17:51:11
있었지만, 전곡 연주는 처음이다. 지휘는 빈 심포니오케스트라 소속 지휘자 김여진이 맡는다. ‘합스부르크 왕가 600년’ 한눈에 합스부르크 왕가는 오스트리아를 거점으로 유럽을 호령한 최고의 명문가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위를 세습해 동로마 제국 멸망(1453년) 이후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의 칭제(1804년) 이전까지...
'2022 교향악축제' 내달 2일 개막…전국 20개 교향악단 공연 2022-03-31 08:45:53
장식한다. 이외에도 서울시향과 KBS 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 주요 악단이 참여한다.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되며, 동시간대에 KBS 클래식 FM에서도 중계된다.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위치한 400인치 초대형 LED 모니터로도 실시간 감상이 가능하다. 한화그룹은 2000년부터...
낯설지만 신비한…러 작곡가 스크랴빈의 '3色 교향곡' 2022-03-21 17:16:22
썼다. 지휘자 함신익이 이끄는 심포니 송은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이명현, 국립합창단과 함께 이 곡을 연주한다. 박희정 지휘자 겸 작곡가는 “몽환적인 분위기가 시종일관 두드러지는 작품으로, 예술을 통해 인간 계몽을 꿈꿨던 작곡가의 확고한 의지가 담겨 있다”고 소개했다. ‘초인적인 시’라는 부제가 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