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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硏 "한일 FTA 체결시 대일 무역적자 커진다" 2025-08-13 14:21:48
및 비축, ?반도체 공급망 협력, ?탈탄소 인프라 공동 구축 등을 제시했다. 향후 양국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갈등에 대한 완충장치로 한일 FTA가 기능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FTA를 라인사태와 무역분쟁과 같은 상황을 예방할 제도적 장치로 활용해야한다는 것이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이재용 회장도 픽했다…2030 타더니 '대격변' 맞은 車 뭐길래 [모빌리티톡] 2025-08-12 06:30:02
넥쏘가 제공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후보자 시절, 기아 전기차 EV6를 타고 국회에 출근하면서 화제가 됐다. 김 장관은 국회 기후위기특별위원회와 탈탄소경제포럼 등에서 활동하며 탈원전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장해온 바 있다. 올해 4월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해 9월 싱가포르를 방문했을...
서울의 재개발 조합이 '나무 아파트'를 지으려는 이유 2025-08-09 07:00:01
OSC(탈현장공법) 활용을 고민했다. 그러다 자연스레 공학 목재인 ‘매스팀버’를 알게 됐다고 한다. 주민들은 해외 사례를 연구했다. 영국 런던의 슈타트하우스와 댈스톤 웍스 등 팀버로 만든 공동주택 사례를 발견했다. 북미와 유럽 등을 중심으로 매스팀버 프로젝트가 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공부할수록, 목재의...
한경ESG 8월호 발간…탈탄소 기술 동맹전 집중 조명 2025-08-07 17:43:00
발간됐다. 이번 호의 커버스토리는 ‘탈탄소 기술 동맹戰’이다. 기후위기 대응이 산업과 경제의 판도를 빠르게 변화시키는 가운데, 한국도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와 국회를 중심으로 ‘한국판 IRA’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철강, 조선, 에너지·발전 업종 등에서 탈탄소...
[사설] 에너지정책 환경부로 보내면 AI·반도체 산업은 어떡하나 2025-08-06 17:37:19
환경부가 탈탄소와 탈원전·감원전 등의 에너지 대전환 정책을 몰아붙일 경우 산업 대혼란이 불가피해진다. 세계 각국은 에너지 정책을 환경이 아니라 산업과 통합하는 추세다. 독일은 지난 5월 연방경제기후보호부를 연방경제에너지부로 변경했다. 에너지를 기후 정책과 합친 지 4년 만에 백지화한 것이다. 미국도 대통령...
日우익 참정당 대표 "트럼프와 보조 맞추자"…DEI 폐지 등 제안 2025-08-06 08:41:15
맞추자"…DEI 폐지 등 제안 국회서 美관세 카드로 WHO 탈퇴 등도 언급…독일 극우당 AfD 대표와 면담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지난달 일본 참의원(상원) 선거에서 의석수를 기존 2석에서 15석으로 늘린 우익 참정당 대표가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성) 중시 정책 폐지 등을 요구했다. 6일...
[단독] 美, 산업지원 에너지 정책 속도 내는데…韓은 환경 규제에 방점 2025-08-05 18:18:12
부처에서 벗어나 탈탄소 산업을 육성하는 부처로 탈바꿈하겠다”고 하자 “환경부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제조업 강국’ 韓, 에너지 정책도 달라야에너지 정책과 환경 정책을 통합하는 것은 세계 추세에도 역행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환경과 에너지 정책을 함께...
유럽 싱크탱크 "EU, 항공기도 탄소배출 징수해야…세수 10배↑" 2025-08-04 18:54:04
감시하도록 요구되긴 하지만 이같은 '비(非) 이산화탄소 요인'은 징수 대상이 아니다. CMW의 항공 탈탄소화 정책 전문가 바스티앵 보네 캉탈루브는 "항공산업이 오랫동안 기후 영향에 대한 비용을 회피해왔다는 것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곧 있을 ETS 재검토(개편)로 항공 산업을 탈탄소화 궤도에 올리고 EU 기후...
한경ESG Vol.50 - 2025년 08월호 2025-08-04 17:40:20
해설-역좌초화 정보공시 Q&A COVER STORY 탈탄소 기술 동맹戰 글로벌 탈탄소 기술 전쟁…‘한국판 IRA’로 맞선다 ? 철강업 포스코·현대제철, 수소환원제철 박차...탄소중립에 승부수 ? 조선업 조선·해운사, 친환경선박으로 탈탄소 파고’ 넘는다 ? 에너지·발전업 에너지·발전업계, 기술 동맹 주목...SMR·수소터빈...
[편집장 레터] 자연재해의 역설 2025-08-04 10:02:56
낮은 탈탄소 기술의 경우 투자 회수에 어려움을 겪으며, 좌초자산으로 전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상용화가 가능한 탈탄소 기술을 속도감 있게 만들어내야 합니다. 바야흐로 ‘탈탄소 기술 동맹 전쟁’이 국내외적으로 뜨겁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