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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의 월세화 힘 싣는 정부…월세 상승에 외국 자본만 웃는다 2025-10-30 13:07:56
월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업계에선 국내 주택 임대차 시장의 월세 재편이 가속하자 한국을 '황금 투자처'로 삼으려는 외국계 투자자본만 웃는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부동산 개발업계에 따르면 세계 3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서울 강동구 '지웰홈스라이프강동'(133실)을 시작으로 길동(104실),...
부모찬스·집값 띄우기…'불법거래' 무더기 적발 2025-10-30 10:52:52
또 소득원 없이 대형 아파트와 토지를 취득한 30대의 자금 출처를 조사한 결과 부친의 현금 증여를 확인해 증여세를 추징했다. 한강변 아파트를 자녀에게 저가로 양도한 사례를 확인해 실제 가격에 맞춰 양도세와 증여세를 추징한 사례도 있었다. 국세청은 시장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고가 아파트 취득 거래는 자금 출처...
부모한테 30억 빌려 아파트 매입…부동산 불법거래 2696건 적발 2025-10-30 10:20:01
시장 과열이 나타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 상황 및 거래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다. 편법 증여를 비롯한 부동산 탈세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하게 대처하고 있다. 3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 거래는 지난해 거래분부터 순차적으로 전수 검증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국세청은 앞으로 시장...
도쿄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 [더 머니이스트-김용남의 부동산 자산관리] 2025-10-30 06:30:08
개발이 가능한 부지가 거의 소진되었고, 남은 토지는 호텔과 상업시설과의 경쟁이 치열합니다. 여기에 건축비 상승과 인력난까지 겹치며 신규 공급은 더욱 위축되고 있습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파워 커플’이라 불리는 고소득 맞벌이 부부가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했습니다. 연소득 700만엔(약 6580만원) 이상의 맞벌이 가...
"외환시장 충격 최소화…현금 흐름 보장되는 프로젝트에만 투자" 2025-10-29 20:50:14
정부는 대미 투자펀드가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젝트 수행 시 가급적 한국이 추천하는 한국 업체를 선정하고, 한국인 프로젝트 매니저를 채용하도록 하자는 데도 미국과 합의를 이뤘다. 또 미국 정부는 각 사업 추진에 필요한 연방 토지의 임대, 용수 전력의 공급 구매 계약을 주선하고, 규제...
"글로벌 금융 규제 강화, 사모신용엔 기회"…ABF 시대 열린다 2025-10-29 17:46:11
은행이 건전성 규제에 고삐를 죄면서 민간 대출 시장인 사모신용 부문이 전례 없는 속도로 커지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콘퍼런스 첫날인 이날은 사모신용 상품 중에서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빠르게 세를 키워가는 자산담보금융(ABF)이 집중 조명됐다. ◇은행 대출 조이자 민간 대출 폭발ABF는 부동산, 건물, 토지, 주식 등...
서초·구로·중랑구…'월세 거래'가 전세 추월 2025-10-29 17:44:52
이후 전세 물건이 줄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 구로, 중랑 등 외곽에서부터 서초, 강동 등 인기 지역까지 이달 들어 월세 거래량이 전세를 웃돌고 있다.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삼중 규제’(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토지거래허가구역) 적용 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초강수를...
'해링턴 플레이스 서초' 24가구 다음달 분양 2025-10-29 15:51:25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규제에 해당되지 않는 게 특징이다. 단지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7층, 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서초동 1622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전용 84㎡ 2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최근 서울시 공급물량이 전용 59㎡이하...
김윤덕 국토장관, 이상경 전 차관 논란에 거듭 "송구·죄송"(종합) 2025-10-29 15:50:41
12곳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직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시장이 안정화돼 집값이 내려가면 그때 사면 된다'는 취지로 발언했다가 반발 여론을 불렀다. 이후 이 전 차관 배우자가 지난해 7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아파트를 33억5천만원에...
[칼럼] 규제가 규제를 낳을 때…'부동산 신분제'의 서막 2025-10-29 15:30:00
악순환이 다시금 확인되었다. 부동산 시장은 이제 일종의 ‘신분제’ 구조로 굳어지고 있다. 향후 상황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첫째, 과도한 규제로 거래절벽이 나타나며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다. 둘째, 교육 수요로 인해 3040 세대의 전·월세 수요는 지속될 것이며, 보유세 강화는 임차비용 상승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