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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채무자도 행복기금으로 구제한다 2013-05-01 06:02:20
3만~4만명 정도이지만 대부분 불법대부업체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실제 신청자는 수천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금융 당국 관계자는 "해당 외국인 수를 정확히 파악해보지 않았지만 규모가 그다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 22일 가접수를 개시해 10만여명이 몰린 행복기금은...
백운찬 관세청장 "불법 외환거래 5조 더 잡아내겠다" 2013-04-28 17:09:36
외환거래를 추가로 적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불법 외환거래 적발 규모는 2011년 3조4160억원, 작년엔 약 4조원이었다. 올해 5조원을 더 적발하면 전체 규모는 9조원에 달한다. 백 청장은 “수출입거래에 한정하던 외환검사권을 용역·자본거래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외환거래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수출입기업 외환거래...
김덕중 "조세피난처 재산 은닉·유출 적극 대처" 2013-04-25 07:30:05
김덕중 국세청장은 25일 "해외투자를 가장한 불법 송금이나 비거주자로 위장해 국외 소득을 조세피난처로 은닉하는 등 지능적이고 은밀한 재산 해외유출 행위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입수한 조세피난처의 계좌 명단에 한국인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역외...
국세청 FIU 정보활용안, 국회 법사위 통과 비상 2013-04-25 06:05:09
고소득자 등의 탈세·탈루는 소득과 소비를 감추기 위한 현금 거래나차명 거래를 이용하는 것에서 출발하는데다 불법 사채, 주가조작, 비자금 조성 등범죄 은닉 수단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는 부의 편법적인 이전·승계, 국내 재산의 해외 유출 등 부의 집중이나 도피와 연계되며 사회갈등 요인이...
"대출 다 된다" 이런 불법 대출업체 주의하세요! 2013-04-22 15:55:45
대출해 줄 수 있겠느냐?”면서 그런 업체일수록 불법업체일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불법업체들의 경우 법적으로 받을 수 없도록 규정돼 있는 수수료를 요구한다”면서 그런 요구를 받을 땐 자리를 털고 일어서는 것이 상책이라고 덧붙였다. 현명한 대출법에 대해 김 본부장은 먼저 돈이 꼭...
<"예식비 천만원인데 백만원만 신고"…탈세제보 폭주> 2013-04-22 06:05:18
불법 행위 제보가 속속 접수되고있다. 개인택시 판매와 관련한 리베이트, 고금리 미등록 사채업, 장례식장과 예식장탈세, 대기업 체인사업 관련 리베이트 등이 주된 제보 내용이다. 한 제보자는 1천만원을 주고 결혼식을 했는데 이후 세무서에 방문할 일이 있어명세서를 떼봤더니 예식장측이 100만원으로...
신제윤 위원장 "외부감사 대상 기업 확대하겠다" 2013-04-18 17:39:17
이 연구위원은 불법 차명 거래 단속을 강화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실명법을 개정해 불법 차명 거래를 금지하든지, 개별법을 개정해 범죄 등과 관련된 차명 거래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신용·직불카드 거래의 투명성 강화를 통한 은닉 소득 양성화 △대부업체 요건...
한-미, `계좌정보 교환` 추진 2013-04-18 16:31:50
이렇게 되면 미국내 한국인 계좌가 노출되고 소득에 대한 과세가 쉬워집니다. 한미 계좌정보 교환 추진은 미국이 적극적이지만 역외탈세와의 전쟁에 나선 우리나라도 마다할 이유가 없습니다. 미국은 미국인 납세자의 역외탈세 방지와 해외금융정보 수집을 지난 2010년 3월 해외계좌 세금 준수법(FATCA)을 제정했고 내년...
신제윤 금융위원장 "지하경제 양성화 민관 동참..인센티브 고민" 2013-04-18 15:03:19
통한 은닉소득을 양성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자금세탁 관련 금융거래의 포착을 강화하기 위해 FIU 수집 정보의 국세청 활용 제고와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FIU제도 개선을 통해 자금세탁 관련 금융거래 포착 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발표자로 나선 김자봉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채권추심에 거짓말·협박 많아> 2013-04-18 07:05:33
"불법 추심을 제재하는 강력한 법안을 만들면 상황이 조금 나아질 수는 있다"며 "하지만 불법 추심은 결국 가계부채 문제와 맞닿아 있기 때문에 서민의 소득 향상과 가계부채 문제 해결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president21@yna.co.kr cindy@yna.co.kr(끝)<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