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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의 '둔촌주공' 청약 접수 나선다…"시장 '가늠자'될 것" 2023-01-08 08:00:40
한 개업중개사는 "안양시와 법무부가 안양교도소를 강원도 태백으로 이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일각에서 '교도소 뷰'라는 말도 있지만, 빈 건물이 될 것이기에 문제가 아니다. 되레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을 봐야 한다"고 말했다. 분양가에 대해서도 "건축비가 계속 오르고 있다. 향후...
'헬리오시티' 16억까지 추락한 와중에…"이제 찐바닥" 2023-01-06 14:34:12
개업 중개사는 "강남 3구라고 말하지만 송파구는 그간 집값이 많이 내렸다"며 "정부 기조를 볼 때 송파구도 규제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는 집주인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세금 부담이 줄어들고 규제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급매물도 사라지는 추세다. 일선 중개사들에 따르면 헬리오시티 전용 84㎡ 매물...
"노무현 시절에도 지금보다는 비쌌다"…송도 아파트 '패닉' 2023-01-06 07:27:28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집값은 더 내려갔다는 평가도 나온다. 한 개업중개사는 "당시 5억원과 지금 5억원의 화폐가치가 다르지 않으냐"며 "지금은 2006년의 반값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평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6년 대비 2022년은 소비자물가가 1.41배 상승했다. 이를 역산하면 현재 5억원의 가치는 2006년 3억5000만...
"집값 더 떨어진다는데…대출 조금 더 나온다고 사겠나" 2023-01-04 07:27:24
떨어진 세종이 유일하다. 광명 일직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급매물이 나와 권해도 가격이 더 내려갈 집을 왜 지금 사냐는 반응이 돌아온다"며 "집값 추가 하락을 점치는 이들이 많다. 대출이 조금 더 나온다고 집을 살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철산동의 개업중개사도 "집값이 하락했다지만 여전히 비싸고 대출받기엔 이자...
"로열층에 올수리 했는데…왜 집 보러 오는 사람이 없나요?" 2023-01-03 07:01:41
창전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당장 집을 팔아야 하는 집주인들은 낮은 가격이라도 팔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실거주하는 집주인들은 가격을 내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급하게 집을 팔아야 할 유인이 없는 집주인들은 전고점 가격을 고수하려 한다는 것이다. 중개사들은 집값 하락에 불만이 커진 집주인들의...
15억 넘던 광교 아파트값, 2년 전으로 돌아갔는데…"어쩌나" 2022-12-24 07:15:01
중개사들은 아직 알 수 없다고 고개를 젓는다. 인근의 한 개업중개사는 "10억원 매물은 세를 안고 거래돼 가격이 다소 낮았다"면서도 "매수자가 있어야 거래가 되는데, 매수 문의가 늘어나진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전셋값이 받쳐줘야 집값도 하방을 다질 텐데, 전셋값도 꾸준히 내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7억에 팔린지 한 달 만에 어떻게…" 노원 집주인들 '발칵' 2022-12-22 14:10:13
이뤄지면서 화제가 됐다. 다만 일선 중개사무소들에서는 증여 등 특수거래 성격이 있다고 설명했다. 월계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지인 간에 이뤄진 거래"라며 "직거래해야 하는데, 중개업소가 대서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어느 곳에서 대서했는지는 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중개업소가 직접 중개하지...
"중개수수료, 우리가 더 싸요"…'협회 vs 프롭테크' 눈치게임 2022-12-21 09:04:31
개업계 회원 수 2위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새대한)과 단일화 작업을 마친다. 두 협회의 단일화로 개업중개사 대부분이 한공협 소속이 될 전망이다. 이종혁 한공협 회장은 "하나의 협회가 되어 반드시 '법정단체'를 이뤄내겠다"며 법정단체화 각오를 다졌다. 국내에는 약 50만명이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급급매도 안 팔려…전·월세 계약으로 겨우 버팁니다" 한숨 [돈앤톡] 2022-12-16 07:07:05
중개업소를 운영하는 중개사들은 거래 자체가 없어 힘들다고 토로합니다. 성북구 정릉동에 있는 C 공인 중개 관계자는 "원래 이 지역은 세입자들이 이동이 많지 않은 곳"이라면서 "기존 세입자들은 전세 계약갱신청구권을 사용해 이미 계약을 연장하는 등 임대차 수요가 그리 많지 않다. 문의 전화를 받은 지도 오래됐다"고...
8.5억→4억 폭락에도 "팔린 게 다행"…세종 집주인들 눈물 2022-12-15 07:04:56
떨어졌다. 일선 중개사무소들은 그나마 팔린 것이 다행이라고 입을 모았다. 최초 4억5000만원에 나왔던 매물이고 매수 문의가 없어 가격을 전고점의 절반 수준인 4억2000만원까지 낮췄어도 팔리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8억5000만원→4억원에도 "팔린 게 다행"고운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집주인이 급하게 내놓은 매물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