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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불법대출로 155억 챙겨"…서울시, 명륜당 대표 검찰 송치 2025-11-23 17:49:55
지난 14일 대부업법 위반으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가 가맹본부 대표를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송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명륜당은 산업은행 등에서 연 3%대 후반~4%대 초반 저금리로 약 790억원의 운영자금과 시설자금을 빌린 뒤 가맹본부와 특수관계인 육류...
금감원 특사경, '선행매매' 전업 투자자 등 구속 2025-11-23 17:48:55
등 2명을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사람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약 9년 동안 특징주 기사 2074건(1058종목)을 이용해 선행매매 등 부정 거래로 111억8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거래량이 적고 주가 변동성이 큰 중소형주를 골라 A씨가 사전에 확보한 기업 홍보용...
조국, 다시 조국혁신당 대표로...찬성 98.6% 2025-11-23 17:29:39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며 "기어코 윤석열 검찰 독재를 무너뜨리고 내란을 격퇴한 당원동지가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는 "혁신당은 한국 정치가 의지해온 낡은 해도(海圖)를 찢겠다"며 "오직 국민의 뜻을 나침반 삼아 거대 양당이 가지 않은 신항로를 개척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치개혁, 민생개혁, 경제개혁,...
'옷 벗은 검사' 올해만 161명…10년 만에 최대 규모 2025-11-23 16:10:00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검찰 전체 퇴직 인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이달 10일까지 퇴직한 검사는 161명에 다다른다. 최근 수년간 퇴직 검사 수는 세 자릿수를 기록해 오다 올해 대통령 탄핵에 따른 정권 교체와 검찰개혁 등으로 급증했다. 통상 정권 교체기에는 대규모 인사가 단행돼 사직자가 늘어난다. 퇴직 검사는...
조국, 조국혁신당 새 당대표로 선출…"국민의 뜻 따라 신항로 개척" 2025-11-23 16:09:00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며 "기어코 윤석열 검찰 독재를 무너뜨리고 내란을 격퇴한 당원동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혁신당은 한국 정치가 의지해온 낡은 해도(海圖)를 찢겠다"며 "오직 국민의 뜻을 나침반 삼아 거대 양당이 가지 않은 신항로를 개척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정치개혁, 민생개혁, 경제개혁,...
명륜당 대표 불법대부업 혐의 송치...가맹점주 고금리 논란 2025-11-23 13:43:10
명륜진사갈비 운영사 명륜당 대표가 불법대부업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 14일 명륜당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명륜당은 2023년부터 2024년 말까지 은행에서 연 3% 후반~ 4% 초반 저금리로 약 790억원을 조달한 뒤 창업자금이 부족한 가맹점주들에게 사실상...
검사들 '줄사표'…올해만 161명 옷 벗었다 2025-11-23 13:36:15
'엑소더스'가 현실화했다. 일선에선 연일 초과 근무를 하면서 밀려드는 형사 사건을 묵묵히 처리해 왔는데 개혁의 대상으로 비판받고 있다는 불만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기소 분리와 검찰청 폐지 등으로 존립 기반이 뿌리째 흔들리며 불안감이 커진 상황에서 대장동 항소 포기 등 연이은 사건들로 검찰 조직의 사기가...
'급등주' 기사 떴길래 믿고 들어갔는데…개미들 '피눈물' 2025-11-23 13:32:35
등 2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금감원 특사경은 관련 피의자 총 15명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금감원은 전·현직 기자들의 특징주 기사를 이용한 선행매매 정황을 포착하고 이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이어 남부지검은 지난 3월 해당 사건을 금감원 특사경에 수사 지휘했으며 이후...
고금리 불법 대출 혐의…유명 프랜차이즈 대표 송치 2025-11-23 12:10:15
불법 대출을 해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지난해 9월 말부터 제기된 고금리 대출 의혹과 관련해 자료를 확보해 조사한 뒤 명륜당 대표를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지난 14일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명륜당은 은행에서 연 3~4% 초반대 저금리로 790억원의 운영·시설 자금을 빌린...
'831억 불법 대부' 명륜진사갈비 본사…서울시, 검찰 송치 2025-11-23 12:00:29
검찰에 송치했다. 가맹본부 대표가 대부업법 위반으로 검찰에 넘겨진 건 전국에서 처음이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이종근 명륜당 대표 등을 지난 14일 대부업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명륜당 측은 2023년부터 작년 말까지 은행에서 연 3~4% 금리로 790억여 원을 빌린 뒤 자회사인 대부업체 12곳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