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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관장에 줄줄이 민간 출신 2014-03-03 19:53:19
'모피아' (옛 재무부 출신 관료) 세력이 최근 금융기관장 인사에서 사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이 3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에 내정한 이주열 전 한국은행 부총재를 필두로 최근에는 외환은행장, 기업은행장 등 내부 출신 인사의 기관장 임명 사례가 눈에 띄게 늘었다. 외환은행장에는 애초 경제 관료 출신인...
금융권 CEO 인사 가속화 2014-03-03 14:14:24
`모피아`의 입지가 크게 좁아지는 모습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금융권 CEO 인사의 포문을 연 곳은 하나금융지주 입니다. 하나금융지주는 지난 주말 김종준 현 하나은행장을 연임하고 외환은행장에는 김한조 외환캐피탈 사장을 선임했습니다. 이번달로 임기가 끝나는 하나SK카드·하나생명...
<금소원 설치 무산…신용정보법도 국회 통과 안돼> 2014-03-02 06:05:08
권한 강화로 이어질 우려가있기 때문에 '모피아'(옛 재정부 출신)의 권한 확대를 방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여기에 한국투자공사(KIC) 사장의 과거 발언 책임논란에 따른 사퇴공방으로 조특법 개정을 위한 기획재정위 조세조위도 제대로 열리지 못했다. 산업은행법은 정책금융공사의 부산 이전을...
"정치권이 발목" 금융권 한숨만 2014-02-26 17:51:16
권력집중을 초래하고 모피아들의 자리보전용으로 활용될 우려가 높다며 금융위원회 역시 소비자보호 기능을 분리해 ‘금융소비자보호위원회’를 신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금소원 설립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담화문에서도 언급할 정도로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다. 때문에 여당과 금융위 모두...
"금융위 두조직으로 분리 검토 착수" 2014-02-21 16:07:57
이른바 `모피아(Mofia)`들의 나눠먹기식 인사 등에 활용될 우려가 크다는 지적이 늘면서 이를 의식한 금융위원회 역시 기능에 따라 둘로 나누는 방안을 내부적으로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 관계자는 "금융위원회를 분리하는 일은 안전행정부에서 정부조직법을 개정해야 하는 사안으로 정무위에서 결론내릴 수 없는...
한은 차기 총재 누구?…전·현직 고위관리에 들어보니 2014-02-16 21:05:02
부상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 모피아와 한은 내부 출신 인사들은 배제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모피아 출신인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물론 경제기획원 출신으로 현재 국민경제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는 현정택 인하대 교수도 ‘탈락’이라는 의견이 많다. 한은 내부 반발도 문제지만 국제금융계에서 중앙은행에...
[한경데스크] 비리와 부정, 사람이 리스크다 2014-02-03 20:33:43
모피아(재무부+마피아)’나 ‘금피아(금감원+마피아)’를 영입한 뒤 당국의 관리감독이 느슨한 틈을 타 부정과 비리를 확대 재생산하는 악순환 구조가 깨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투명성·신뢰가 사회적 자본 세상에 비밀은 없다. 비리와 부정은 언젠가 드러나게 마련이다. ‘거악(巨惡)’이 발을 뻗고 잠들지 못하게 하려면...
엎친데 덮친 KB금융…위기돌파 카드는? 2014-01-21 21:11:59
국민은행의 수장이 교체되며 진통을 겪었다. 모피아출신 인사들이 유력후보로 언급되면서 관치 논란의 중심에 선 것이다. 9월에는 전 도쿄지점장이 부실기업 등에 수수료를 받아가며 1700여억원을 부당 대출한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터졌다. 11월엔 직원이 국민주택채권을 위조, 90여억원을 횡령해 충격을 줬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 노조 "정병기 감사 부당인사개입 규탄" 2014-01-14 17:59:21
"모피아 출신 정병기 상임감사의 월권에 의한 부당 인사개입으로 인사발령이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지난 3일 국민은행 상임감사로 선임된 정병기 감사위원은 국민은행에서 잇따라 발생한 횡령사고 등과 관련해 "국민은행 인사가 외풍에 시달리며 임직원의 장래가 예측 가능하지 않게 된...
'관치 놀이터' 된 한국 금융시장…글로벌 회사들 줄줄이 철수 2014-01-05 21:05:16
‘모피아(옛 재무부와 마피아의 합성어)’ 출신이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지난달 선임된 권선주 신임 기업은행장은 막판까지 모피아 출신 인사와 경합을 벌였다. 지난해 6월 선임된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 또한 경제 관료 출신이다. 한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는 “금융당국의 고위 관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