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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살기도 '빠듯'…"무슨 얼어죽을 저축·투자냐" 2025-12-14 06:30:26
소득은 거의 그대로 인데, 이자, 주거비 등의 부담이 증가하면서 2030세대의 여윳돈이 3년 만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당연 저축이나 투자 등은 엄두가 나지 않는 상황이다. 1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흑자액은 124만3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알바 시급 주기 버거워"…24시 편의점 사장님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5-12-14 06:30:02
자영업자들이 인건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직원을 고용하는 방식에서도 변화가 감지된다. 한국경제신문이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에 의뢰해 하루 5시간 이하 '단시간 알바' 공고 비율을 분석한 결과. 올해 3분기 기준으로 22.73%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0.5%포인트,...
저무는 '합작의 시대'…캐즘에 배터리 자산 재편 본격화 2025-12-14 06:30:01
업체와 배터리 기업이 합작 공장을 설립해 투자 부담과 시장 리스크를 분산하는 전략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쟁력 높은 자산을 직접 소유하고 비효율 자산은 정리하는 최적화 전략이 확산한 것이다. 배터리 업계의 북미 단독 공장 확보는 글로벌 시장 변화에 적시 대응하기 위한 포석...
조미김, 미국 수출관세 '면제'됐다…K-김 최대시장서 날개 2025-12-14 06:11:00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업체 관계자는 "그동안 관세 부담을 일부 떠안았는데 이제 그 부담이 없어졌다"면서 수익성 개선을 기대했다. 우리나라의 김 수출액에서 미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20%가 넘는다.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한 한국의 김 수출액은 올해 1∼11월 10억4천만달러로 작년보다 13.3% 늘었다. 연간 김 수출...
시간·유동성 압박 받는 홈플러스…연말 '회생' 분수령 2025-12-14 06:05:02
방식을 이용했다. 이미 이때부터 부채 부담이 크다는 우려가 많았다. 가뜩이나 대형마트의 업황이 부진한 상황에서 고정 비용과 부채 상환 부담을 동시에 떠안게 된 데 대한 지적이다. 사모펀드가 경영권을 사고팔면서 동원하는 차입매수 전략은 그 자체에는 문제가 없지만 홈플러스 경영에서는 MBK의 역량과 책임 의식에...
"내년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 동반 상승 전망"…세금이 변수 2025-12-14 06:05:00
감소로 전세의 월세화가 심화하며 임차인의 주거비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부동산R114 윤지해 리서치랩장은 "6·27에 이어 10·15대책 등 대출 규제로 기존 주택 소유자들의 갈아타기와 상향 이동이 어렵게 되면서 전세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며 "내년 신규 입주 물량도 줄어드는 만큼 전월세 가격 상승이 불가...
외국인도 신용카드 찍고 대중교통 이용…단계적 전국 도입 논의 2025-12-14 06:00:01
데 필요한 예산을 산출하고 이를 부담할 주체를 검토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도입하려면 국내 규격 단말기를 글로벌 표준 단말기로 교체하고, 인증 모듈과 결제 서버 등을 설치해야 한다. 업계에서는 여기에 수천억원 이상의 비용이 들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울러 개방형 결제 시스템을 전국에서 짧은 기간에 동시...
2030 여윳돈 3년만에 감소…벌이는 찔끔 늘고 주거비·이자 껑충 2025-12-14 05:55:04
등의 부담은 늘어난 결과다. 1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올해 3분기 39세 이하 가구주의 월평균 흑자액은 124만3천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감소했다. 2022년 3분기(-3.8%) 이후 3년 만의 감소다. 전체 가구주의 흑자액(143만7천원)이 12.2% 증가한 것과 대비된다. 흑자액은...
與, 은행법 처리뒤 '경찰관직무집행법' 상정…국힘 또 필버(종합2보) 2025-12-13 17:33:42
부담원칙을 위배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추진됐다. 은행은 해당 사항 준수 여부를 연 2회 이상 점검해 기록·관리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다. 개정안은 법률 공포 6개월 후인 내년 6월경 시행될 예정이다. 은행법 개정안 통과에 이어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이 본회의에 상정됐다. 경찰관...
'대출금리에 보험료 반영 금지'…국회 문턱 넘었다 2025-12-13 17:06:02
이러한 비용을 대출금리에 가산해 수익자부담 원칙을 위배한다는 지적이 법안 추진 배경이 됐다.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도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법안은 대북 전단 살포 시 경찰이 직접 제지·해산 조치를 내릴 수 있도록 규정한 것이다. 국민의힘은 이 법에 대해서도 필리버스터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