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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우리 딸 3억 만들어 줄게"…초등생 부모들도 '우르르' 2025-05-31 07:45:34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미성년 고객 계좌에서 가장 많이 순매수된 종목 상위 5위 중 2개가 미국 주식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위가 모두 국내 주식이었던 작년과 대조적인 분위기다. 지난 1분기 ‘리틀 개미’의 순매수 1위는 테슬라였다. 3위는 미국 인공지능(AI) 방산기업인 팰런티어가 차지했다. 양지윤 기자
넥스트레이드, 연내 ETF 거래 추진…업계는 "시기 상조" 2025-05-29 17:44:38
물론 호가를 제공하는 증권사 LP의 정규 업무가 애프터마켓이 끝나는 오후 8시까지 연장된다. 운용사의 한 ETF 담당 임원은 “ETF 거래와 관련된 모든 주체의 업무가 2배로 늘어나 지금의 1.5~2배 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에 따른 고정비용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삼성·미래에셋, 中 휴머노이드 ETF 진검승부 2025-05-28 17:56:21
휴머노이드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딥시크로 대표되는 AI 기술과 휴머노이드 밸류체인, 원자재·가공·부품을 아우르는 공급망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승혜 하나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올해 글로벌 휴머노이드 생산량의 절반인 1만여 대를 생산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주가 부진한 네카오…AI 확대로 반전 기대 2025-05-27 17:56:23
“하반기부터 서비스 전반에 AI가 확대 적용되며 수익화가 시작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네이버는 상반기 출시한 AI 기반 맞춤형 쇼핑 서비스인 ‘플러스스토어’가 성과를 내고 있다. 다음달부터 커머스 수수료율을 1% 올리기로 한 만큼 주가 상승 여력이 더 크다는 관측이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5년째 잃고 또…서학개미, 해외 고위험 상품에 베팅 2025-05-26 17:50:28
흔들릴수록 손실이 누적되는 구조여서다. 이른바 ‘음의 복리효과’다. 이에 따라 당국은 오는 12월부터 금융투자협회와 함께 해외 고위험 상품 투자 전 교육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신규 투자자는 나이, 거래 경험 등에 따라 1~10시간의 사전 교육, 3~7시간의 모의 거래를 이수해야 한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트럼프가 싸인만 하면"…원자력 행정명령 전망에 하루 12% 뛴 ETF 2025-05-23 17:48:50
원자력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탔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줄곧 원자력 산업을 강조해온 만큼 원자력 관련주가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2050년까지 원자력 발전 용량을 현재의 4배 수준으로 늘릴 것이라는 청사진을 발표한 바 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유럽 홀린 韓 화장품…실리콘투·에이피알 주목 2025-05-23 17:35:13
두드리고 있다. 지난 2월 유럽 현지 유통사와 대량 공급 계약을 맺었다. 지난 1분기 미국과 일본에서 200%에 달하는 매출 증가율을 달성한 만큼 유럽 시장에도 빠르게 자리 잡을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해외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에이피알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118% 급등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美 리쇼어링 바람에…제조업 '훨훨' 2025-05-22 17:53:37
투자해 신규 시설 세 곳을 짓겠다고 밝힌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대표적이다. 다만 에드워드 밀스 레이먼드제임스 애널리스트는 “생산 시설을 구축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며 “대다수 기업이 리쇼어링을 결정하는 데 신중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전기차 캐즘·IRA 폐지 우려…2차전지 ETF '올해도 꼴찌' 2025-05-22 17:39:14
최근 ‘선조정 후반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구매 세액공제 폐지와 관세 부과 여파로 전기차 실질 구매 비용이 올라 2026년까지 미국 내 수요 둔화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유럽·인도 등지의 전기차 수요 증가로 업황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드림어스컴퍼니, 38억 규모 자사주 취득 후 전량 소각 2025-05-21 21:32:42
소각하기로 결정한 건 주가를 부양하기 위해서다. 드림어스컴퍼니 주가는 2023년 2월 최고 4900원까지 올랐지만 지난해 3월 3000원대 밑으로 하락한 후 지난달 11일 1380원까지 떨어졌다. 이에 신한벤처투자는 지난 1월 경영진 교체와 자사주 매입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제안을 제출했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