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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문 끝·관세 발효...8월 수출 고비 2025-08-01 14:57:32
기존 2.5% 관세에 12.5%의 상호관세가 추가돼 최종 15%가 된 것이고 한국은 한미 FTA로 무관세였지만, 이게 15%로 오른 만큼, 실질적인 가격경쟁력에서 2.5%포인트 손실을 입게 됐다 할 수 있고요. 반도체도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이 최혜국 대우를 약속했지만, 최종 결과는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철강에 대한...
"한·미 FTA, 관세 일방 부과로 훼손" VS "각종 부속서가 힘" 2025-08-01 13:54:06
자동차 품목관세를 12.5%로 낮춰 기존 일본과 EU보다 2.5%포인트 더 대우받는 것을 협상 목표로 삼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는 모두 15%'라는 원칙으로 좌절된 것으로 보인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에 따르면 일본과의 관세 협의에서 '자동차 15%'를 두고 미국 자동차 산업 중심지인...
도요타 15% 뛰고 현대차 4% 밀렸다…주가 엇갈린 이유 [분석+] 2025-08-01 07:45:44
폭등했다. 관세율이 25%에서 15%(자동차 추가 관세 12.5%+기존 세율 2.5%)로 줄면서 수출기업들의 불확실성 해소로 시장이 해석한 영향이다. 도요타뿐만 아니라 마쓰다·스바루는 장중 상승률이 18%를 넘었고, 혼다도 12%대 강세를 기록했다. 일본 완성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매수세가...
관세전쟁 끝난 미국·일본, “문서 없는 합의는 해석의 지뢰밭” [관세협상⑤] 2025-08-01 07:45:01
견해차자동차 관세는 기존 27.5%에서 12.5%로 절반 가까이 인하됐다. 기본세율(2.5%)을 포함하면 총 15%다. 하지만 발효시점은 미정이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8월 1일부터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지만 미국 측 공식 문서에 정확한 날짜가 기입되어 있지 않다. 반도체와 의약품 분야에서는 일본이...
628조원 약속한 한국…데드라인 하루 전 관세 25%→15%[관세협상은 타결됐지만①] 2025-08-01 07:15:47
적용되기 때문이다. 우리 정부는 이 같은 이유를 들며 자동차 관세 12.5%를 주장했으나 미국 측은 ‘모두 15%’라며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빈 현대차 정책개발실 본부장은 이날 “미국에서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만 놓고 보면 한국은 기존 대비 15%포인트, 일본은 12.5%포인트 오른 것이기...
"자동차는 아쉽다"…2.5% 관세 우위 날아가 2025-07-31 20:59:21
동일하게 관세율은 12.5%p 완화해줄 것을 요구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 원칙'을 고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2.5%의 관세 우위가 날아간 점에 대해서는 "지난 4월부터 벌어진 전 세계적인 관세전으로 FTA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으로 "판이 뒤바뀌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앵커> 결국...
'3500억弗+1000억弗' 선물로 관세 15% 사수…큰 고비 넘겼다 2025-07-31 18:04:51
측에 요청한 상태”라고 했다. 자동차 관세율의 경우 한국은 12.5%를 주장했으나 미국은 모든 국가에 적용하는 ‘15% 일괄관세’를 고수했다. 김 실장은 “일본이 기존 관세 2.5%를 더해 15%라는 점을 감안하면 기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으로 0% 관세를 적용받던 한국은 12.5%로 결정되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도 “...
'광우병 파동' 사진 보여주며 소고기·쌀 방어 2025-07-31 18:03:48
수출품목인 자동차 관세를 기존 목표인 12.5%로 깎는 데는 실패해 산업계 일각에선 ‘쌀과 소고기를 지키느라 자동차를 내어준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날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산업부 출입기자단과의 화상 간담회에서 “우리는 새 정부가 들어서 농산물(개방)이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하...
한·미 '관세 15%' 타결…K제조업 시험대 올랐다 2025-07-31 17:56:23
정책실장은 브리핑에서 “우리는 12.5%의 자동차 관세를 마지막까지 주장했지만 거기까지였다”며 “한·미 FTA가 상당히 많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도 “이번 합의는 소나기를 피한 것”이라며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비관세 장벽 개선 압박은 계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사설] 관세 15%는 또 다른 시험대…경제·산업 체질 개선 시급하다 2025-07-31 17:43:18
당초 타결목표선인 12.5%를 넘어 15%에 이른 것은 적잖게 아쉬운 대목이다. 자동차뿐 아니라 다른 상품에서도 한·미 FTA 무력화 충격이 상당할 전망이다. 15%의 관세를 우리 기업이 미국 거래처나 소비자에게 모두 전가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미국 현지 기업과의 경쟁이 치열하고 소비자들의 가격 민감도도 높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