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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형 너무 무겁다"…항소심서도 병원 탓 2024-04-13 16:17:12
이 사고로 A씨는 뇌사 등 전치 24주 이상의 상해를 입었으며, 사고 발생 115일 만인 지난해 11월 25일 끝내 사망했다. 이후 검찰은 신씨의 혐의를 특가법상(도주치상)에서 특가법상(도주치사)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했다. 신씨는 “피해자 구조를 요청하고자 현장을 벗어난 것이다”라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1심 법원은 검찰...
40대 쌍둥이 엄마, 자다가 뇌사…4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4-08 15:42:23
16일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장희재(43)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4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장씨는 지난달 9일 주말 가족들과 함께 부모님 댁에서 잠을 자던 중 심정지가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가족은 어...
사타구니 털 뽑다 혼수상태…美 30대 남성에 무슨 일이 2024-03-22 17:25:34
의사들은 그에게 뇌사 판정을 내리며 생존 가능성이 4%라고 했다. 스티븐은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동안 치료와 수술을 받았다. 그런데 최근 수술을 마친 스티븐이 기적적으로 회복했다. 우려했던 뇌 손상도 없이 의식을 되찾았고, 최근에는 말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그의 여동생은 스티븐의 치료와 회복...
배달하던 새신랑 숨지게 한 '무면허·음주운전' 군인 2024-03-21 13:48:05
현장을 이탈했고, 뇌사 상태에 빠졌던 B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결국 숨졌다. 청주에서 작은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했던 B씨는 결혼한지 얼마 안 된 새신랑으로, 배달 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직접 마지막 배달을 하고 퇴근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판사는 "A씨는 음주운전을 만류하던 동승자의 말을...
뇌사 50대 가장, 100여명 살리고 '하늘의 별'…아들 "편히 쉬어" 2024-03-21 08:37:21
잃고 쓰러져 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받았으나, 뇌사 상태에 빠졌다. 최씨는 뇌사 장기 기증으로 신장(좌·우), 안구(좌·우)를 기증해 4명에게 새 삶을 선물했고, 인체 조직 기증으로 100여명 환자의 기능적 회복을 도왔다. 최씨의 가족은 아들이 태어날 때부터 간문맥혈전증을 치료받은 바 있어, 누구보다 아픈 이의 힘...
독거 노인 챙기고 귀가하다 뇌사…2명 살리고 '하늘의 별' 2024-03-18 08:51:39
치료받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에 빠졌다. 임씨의 가족은 의료진으로부터 "회생 가능성이 없는 뇌사상태"라는 말을 들었다. 이어 가족은 임씨가 평소 "죽으면 하늘나라 가는 몸인데, 장기 기증을 통해 어려운 사람을 돕고 떠나고 싶다"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기증에 동의했다. 경기도 이천에서 5남매 중...
30대 엄마, 갑자기 쓰러져 뇌사…5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2024-03-08 09:42:27
원인애 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과 좌·우 신장, 간장, 폐장을 기증해 5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원씨는 10년 전 모야모야병으로 수술받은 뒤 회복하면서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하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뇌사상태에 빠졌다. 그가 쓰러진...
日서 세계 최초로 남자 어린이에 폐·간 동시 이식 성공 2024-03-05 22:15:51
세계적으로 뇌사 기증자의 폐와 간을 동시에 이식한 사례는 있었지만, 생체에서 폐와 간을 적출해 동시에 이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환자는 골수 기능 부전으로 피부와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선천성 각화 부전증'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었다. 4세 때 여동생으로부터 골수 이식 수술받았지만 이후 병세가 다시...
日어린이에 생체 폐·간 동시 이식 수술 성공…"세계 최초" 2024-03-05 10:11:21
세계적으로 뇌사 기증자의 폐와 간을 동시에 이식한 사례는 있었지만, 생체에서 폐와 간을 적출해 동시에 이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환자는 골수 기능 부전으로 피부와 장기에 문제가 생기는 '선천성 각화 부전증'이라는 난치병을 앓고 있었다. 4세 때 여동생으로부터 골수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이후 병세가...
관심끌기냐 안보전략이냐…마크롱 '우크라 파병론' 급발진 속내는 2024-02-29 10:50:10
2019년에도 미국이 주도하는 나토가 '뇌사상태'라고 비판했다.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이끌던 미국은 유럽이 미국의 안보 우산을 헐값에 누린다며 나토의 집단방위 의무를 확약하지 않는 상태였다. 발언의 파문 속에 유럽의 안보 위기는 더 선명하게 부각됐다.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해 언론 인터뷰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