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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광로가 꺼져도 괜찮아…포스코의 배터리 소재 '잭팟' [안재광의 대기만성's] 2022-12-21 13:53:45
또 다른 큰 사업도 진행 중인데, 바로 수소입니다. 포스코가 철을 만들 때 엄청난 양의 이산화탄소가 나온다고 했잖아요. 석탄 대신 수소를 쓰면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습니다. 철광석에서 철을 생산하려면 산소를 분리해야 하는데요, 지금은 석탄에서 발생하는 가스, 일산화탄소를 이용합니다. 이걸 수소로 바꾼다면, 전문...
탄소중립 '그린 철강' 시대…수소환원제철이 핵심 기술 2022-11-02 16:38:43
환원로 기술을 적용한 HyREX 수소환원제철 기술을 개발하는 건 친환경성과 경제성 때문이다. 원료 측면에서 HyREX는 철광석 분광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원료 확보가 용이해 생산원가가 낮다. 기술 측면에서 유동환원로는 샤프트환원로 대비 환원로의 온도 제어에 유리하다. 환원로의 열이 부족해지면 철광석의...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상용화 첫발 2022-08-04 17:23:42
역시 철광석을 가루인 분광 상태에서 직접 수소와 접촉시켜 환원하는 방식을 따를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설계를 시작으로 데모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를 통해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생산 최적화를 거쳐 제철소 고로를 단계적으로 하이렉스 기반의 설비로 교체해 20...
'탄소중립' 첫발 뗀 포스코…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설계 착수 2022-08-04 13:38:33
수소와 접촉시켜 환원하는 방식을 따를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설계를 시작으로 데모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를 이어나가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생산 최적화를 거쳐 제철소 고로를 단계적으로 하이렉스 기반의 설비로 교체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모델 '하이렉스' 시험설비 설계 착수 2022-08-04 10:00:04
이어나가 오는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제철소 고로(용광로)를 단계적으로 하이렉스 기반 설비로 교체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할 방침이다. 수소환원제철은 100% 수소를 사용해 철강 공정의 원료가 되는 직접환원철(DRI)을 만들고 이를 전기로에서 녹여 쇳물을 생산하는 기술로...
포스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설계 착수…2030년 상용화 2022-08-04 10:00:00
Construction)를 이어나가 중기적으로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후 생산 최적화를 거쳐 현재의 제철소 고로(용광로)를 단계적으로 하이렉스 기반의 설비로 교체하여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수소환원제철은 100% 수소를 사용해 직접환원철(DRI, Direct reduced...
포스코 공장, 연간 350만t 친환경 쇳물 '콸콸' 2022-06-12 17:02:36
하는 수소환원제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철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석탄 대신 수소를 활용하는 기술이다. 수소를 사용하는 만큼 탄소가 발생하지 않는다. 포스코 등은 국책과제를 통해 파이넥스 2공장 옆 부지에 1조원을 들여 2028년까지 100만t 규모의 수소환원제철 임시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주세돈 포스코...
현대제철, 탄소 포집, 저장 기술 활용해 '그린 제철소' 구축 2022-06-07 15:10:02
보유한 에너지 관련 선도기술을 활용해 제철소 설비 성능 향상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그린 철강을 위한 기반 기술인 수소 생산, CCUS, 무탄소 연소 등 중장기적으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신속하게 추진한다. 특히 현대제철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가스 내...
포스코, 2050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목표…철강 넘어 배터리로 사업 다변화 2022-02-21 15:46:29
고로 대신 전기로(EAF) 사용을 늘릴 예정이다. 수소환원제철의 상용화까지는 상당 시간 소요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고로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의 4분의 1 수준밖에 배출하지 않는 전기로 사용이 현재 업계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대안이기 때문이다. 광양제철소는 2025년까지, 포항제철소는 2027년까지 각각 25...
이덕락 포스코 기술연구원장 "無탄소 제철 경쟁 승자될 것" 2022-01-26 17:23:16
곧 비용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수소환원제철을 비롯한 전기로의 또 다른 단점은 낮은 품질이다. 자동차용 강판 등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은 전기로에서 제조하기 어렵다. 이 원장은 “인위적으로 극소량의 탄소를 투입해 고로 쇳물과 비슷한 성분을 만드는 기술 등을 검토하고 있다”며 “전기로의 구조도 바꿔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