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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미워요"…친딸 못 알아본 엄마는 왜 그랬나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4-13 13:18:13
학생이던 닐에게 부모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대학에 보내줄 돈도 없고, 비서가 되면 돈을 벌 수 있는 데다, 결혼 상대를 찾기에도 괜찮은 직업이라는 설명이 따라왔습니다. ‘착한 아이’였던 닐은 부모님 말씀대로 타이핑과 속기 수업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무슨 바보 같은 짓이니. 너처럼 똑똑한 아이는 다른 공부를...
한동훈 "2025년, 5세부터 무상 교육·보육 실시" 2024-03-31 09:21:08
학생까지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현행 소득세법상 유치원을 다닐 때까지는 세액공제가 되던 태권도 학원이 초등학생이 되면 세액공제가 되지 않는다"며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해야 되는데도 오히려 걱정만 늘어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법의 개정을 통해서 입시와는 거리가 있는...
주호민 아들 판결에 "녹음기 숨긴 학생 늘어" 2024-03-28 15:37:29
학기부터 학부모가 장애학생의 소지품이나 옷에 녹음기를 넣어 보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노조는 이달 12일 A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옷자락에 꿰매어 숨겨진 녹음기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23일에는 B학교에서 개학 첫날인 3월 4일부터 반복적으로 학생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보낸 학부모가 있다는 신고가...
SK C&C, 장애청년 대상 '행복IT장학생' 1천 명 돌파 2024-03-28 09:16:22
SK C&C, 장애청년 대상 '행복IT장학생' 1천 명 돌파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SK C&C는 2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u타워에서 AI전문가를 꿈꾸는 장애 청년을 위한 '2024년 행복IT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SK C&C 신용운 ESG전략담당을 비롯한 회사 구성원들과...
서울지역 '늘봄학교', 5월 151곳으로 늘린다 2024-03-27 18:40:10
학기부터 원하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모두 학교에서 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늘봄학교를 운영 중이다. 전국에서 2740여 개 학교가 참여했지만 서울에서는 전체 605개교 중 38개교만 신청해 전국에서 참여율이 가장 낮았다. 서울교육청은 늘봄학교 추가 신청과 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아 5월부터 참여 학교를 151개(25%)로...
서울 늘봄학교 151개교로 늘린다…특수학교 2개교 운영 2024-03-27 16:12:28
4시에 하교하는 추가 돌봄을 제공한다. 장애학생도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수요조사와 공간확보 등을 거쳐 4월부터 서울정민학교와 서울정진학교 등 특수학교 2곳에서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한다. 지역사회 돌봄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유관기관이나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예체능, 인공지능(...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장애청년 위한 '청년 마음 테라피' 진행 2024-03-27 09:44:17
장애, 지적 장애 청년의 마음 돌봄을 지원하고 심리적 안정과 감각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진로를 준비하고 있는 서울애화학교 전공과 학생 14명은 차, 향, 메이크업 세 가지 테라피 과정 중에서 각자 선호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했다. 이상목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장은 "장애 청년들이 자기 돌봄의 방법을...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 교육현장에 읽기·걷기·쓰기 운동 확산…학생이 찾아오는 도시 만들 것" 2024-03-20 15:59:45
강점 인천은 학생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교육으로 찾아오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 인천특화교육, 교육복지 등이 인천을 찾는 힘이 될 수 있다. 우리는 아이들이 바다를 품은 인천을 바로 알도록 교육시키고 있다. 지난 임기 동안 학생들이 바다와 친화되도록 바다학교 운영, 강화섬 에듀투어 등을 실시했다. 영종도...
외국 유학생, 中에 등돌린 까닭…"미중 긴장, 관료주의, 취업난" 2024-03-19 10:53:48
유학생들도 데이터 수집 어려움으로 논문 작성에 큰 장애가 생기고 강화된 각종 보안법의 경계선을 넘나들게 될 가능성이 커져 자칫 범법자가 될 수 있음을 크게 우려하고 있는 게 현실이다. 시진핑 국가주석 지휘에 따른 '안보 강풍'으로 중국이 기업 환경은 물론 학문 환경까지 크게 위협받게 되면서 유학생들이...
탈북 장애인 유엔서 첫 증언…"北에선 집에 갇혀 지내" 2024-03-18 21:58:33
떠올렸다. 그는 "학급에서 제일 공부 잘하는 학생이었지만 북한에선 장애인이 대학에 갈 수 없다고 해 고등중학교만 졸업하고 진학을 못 했다"면서 "저와 같은 중증장애인은 일도 전혀 하지 못하기 때문에 졸업 후 집에 갇혀 지낸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에서 장애에 대한 시각은 가혹하고 비인간적"이라며 "대부분 장애인...